소장정보
서가번호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대출가능여부 | 대출정보 | |
---|---|---|---|---|---|---|
0030057 | 811.6 이67ㅈ |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실 |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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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210224s2020 ggk 000ap kor
020 ▼a9788954671323▼g03810▼c\10000
056 ▼a811.6▼25
090 ▼a811.6▼b이67ㅈ
1001 ▼a이원하▼d1989-
24510▼a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b이원하 시집▼d이원하 지음
260 ▼a파주▼b문학동네▼c2020
300 ▼a160 p.▼c23 cm
44000▼a문학동네시인선▼v135
653 ▼a한국▼a현대시▼a시집
9500 ▼b\10000
시인의 말 = 5
1부 새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 14
여전히 슬픈 날이야, 오죽하면 신발에 달팽이가 붙을까 = 16
약속된 꽃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묻는 말들 = 18
나는 바다가 채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 같다 = 20
풀밭에 서면 마치 내게 밑줄이 그어진 것 같죠 = 22
첫 눈물 흘렸던 날부터 눈으로 생각해요 = 24
참고 있느라 물도 들지 못하고 웃고만 있다 = 26
싹부터 시작한 집이어야 살다가 멍도 들겠지요 = 28
섬은 우산도 없이 내리는 별을 맞고 = 30
마음에 없는 말을 찾으려고 허리까지 다녀왔다 = 32
바다를 통해 말을 전하면 거품만 전해지겠지 = 34
동경은 편지조차 할 줄 모르고 = 36
2부 싹
초록과 풀잎 같은 것들은 항상 곁에 있는데 보이질 않더라고요 그날부터였을 거예요 = 40
해의 동선 = 41
달이 찌는 소리가 나를 부르는 소리였다니 = 42
털어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요 = 44
환기를 시킬수록 쌓이는 것들에 대하여 = 46
빛이 밝아서 빛이라면 내 표정은 빛이겠다 = 48
필 꽃 핀 꽃 진 꽃 = 50
빈 그릇에 물을 받을수록 거울이 넓어지고 있어요 = 52
가만히 있다보니 순해져만 가네요 = 54
코스모스가 회복을 위해 손을 터는 가을 = 56
말보단 시간이 많았던 허수아비 = 58
누워서 등으로 섬을 만지는 시간 = 60
깊은 맛이라는 개념은 얕은 물에만 있는 것 같아요 = 62
내가 나를 기다리다 내가 오면 다시 나를 보낼 것 같아 = 64
3부 눈
선명해진 확신이 노래도 부를 수 있대요 = 68
눈 감으면 나방이 찾아오는 시간에 눈을 떴다 = 70
장미가 우릴 비껴갔어도 여백이 많아서 우린 어쩌면 = 72
투명한 외투를 걸쳤다면 할일을 했겠죠 = 74
나를 받아줄 품은 내 품뿐이라 울기에 시시해요 = 76
그게 아니라 취향, 취향 = 78
아무리 기다려도 겨울만 온다 = 80
바다는 아래로 깊고 나는 뒤로 깊다 = 82
귤의 이름은 귤, 바다의 이름은 물 = 84
나비라서 다행이에요 = 86
마시면 마실수록 꺼내지는 건 = 87
하나 남은 바다에 부는 바람 = 88
산수국이 나비인 줄 알고 따라갔어요 = 90
잘 산 물건이 있나 가방을 열어봤어요 = 92
내가 담근 술은 얼마나 독할까요 = 94
하고 싶은 말 지우면 이런 말들만 남겠죠 = 96
4부 물
눈물이 구부러지면 나도 구부러져요 = 100
서운한 감정은 잠시라도 졸거나 쉬지 않네요 = 102
눈동자 하나 없는 섬을 걸었다 = 104
하늘에 갇힌 하늘 = 106
저녁 먼저 먹을까, 계절 먼저 고를까 = 108
그늘을 벗어나도 그게 비밀이라면 = 110
입에 담지 못한 손은 꿈에나 담아야 해요 = 112
물잔에 고인 물 = 114
조개가 눈을 뜨는 이유 하나 더 = 116
나무는 흔들릴 때마다 투명해진다 = 118
노을 말고, 노을 같은 거 = 120
꿈결에 기초를 둔 물결은 나를 대신해서 웃는다 = 122
해설 : 자연에서 자유까지 - 웃는 사람 이원하 / 신형철(문학평론가) = 125
1부 새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 14
여전히 슬픈 날이야, 오죽하면 신발에 달팽이가 붙을까 = 16
약속된 꽃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묻는 말들 = 18
나는 바다가 채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 같다 = 20
풀밭에 서면 마치 내게 밑줄이 그어진 것 같죠 = 22
첫 눈물 흘렸던 날부터 눈으로 생각해요 = 24
참고 있느라 물도 들지 못하고 웃고만 있다 = 26
싹부터 시작한 집이어야 살다가 멍도 들겠지요 = 28
섬은 우산도 없이 내리는 별을 맞고 = 30
마음에 없는 말을 찾으려고 허리까지 다녀왔다 = 32
바다를 통해 말을 전하면 거품만 전해지겠지 = 34
동경은 편지조차 할 줄 모르고 = 36
2부 싹
초록과 풀잎 같은 것들은 항상 곁에 있는데 보이질 않더라고요 그날부터였을 거예요 = 40
해의 동선 = 41
달이 찌는 소리가 나를 부르는 소리였다니 = 42
털어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요 = 44
환기를 시킬수록 쌓이는 것들에 대하여 = 46
빛이 밝아서 빛이라면 내 표정은 빛이겠다 = 48
필 꽃 핀 꽃 진 꽃 = 50
빈 그릇에 물을 받을수록 거울이 넓어지고 있어요 = 52
가만히 있다보니 순해져만 가네요 = 54
코스모스가 회복을 위해 손을 터는 가을 = 56
말보단 시간이 많았던 허수아비 = 58
누워서 등으로 섬을 만지는 시간 = 60
깊은 맛이라는 개념은 얕은 물에만 있는 것 같아요 = 62
내가 나를 기다리다 내가 오면 다시 나를 보낼 것 같아 = 64
3부 눈
선명해진 확신이 노래도 부를 수 있대요 = 68
눈 감으면 나방이 찾아오는 시간에 눈을 떴다 = 70
장미가 우릴 비껴갔어도 여백이 많아서 우린 어쩌면 = 72
투명한 외투를 걸쳤다면 할일을 했겠죠 = 74
나를 받아줄 품은 내 품뿐이라 울기에 시시해요 = 76
그게 아니라 취향, 취향 = 78
아무리 기다려도 겨울만 온다 = 80
바다는 아래로 깊고 나는 뒤로 깊다 = 82
귤의 이름은 귤, 바다의 이름은 물 = 84
나비라서 다행이에요 = 86
마시면 마실수록 꺼내지는 건 = 87
하나 남은 바다에 부는 바람 = 88
산수국이 나비인 줄 알고 따라갔어요 = 90
잘 산 물건이 있나 가방을 열어봤어요 = 92
내가 담근 술은 얼마나 독할까요 = 94
하고 싶은 말 지우면 이런 말들만 남겠죠 = 96
4부 물
눈물이 구부러지면 나도 구부러져요 = 100
서운한 감정은 잠시라도 졸거나 쉬지 않네요 = 102
눈동자 하나 없는 섬을 걸었다 = 104
하늘에 갇힌 하늘 = 106
저녁 먼저 먹을까, 계절 먼저 고를까 = 108
그늘을 벗어나도 그게 비밀이라면 = 110
입에 담지 못한 손은 꿈에나 담아야 해요 = 112
물잔에 고인 물 = 114
조개가 눈을 뜨는 이유 하나 더 = 116
나무는 흔들릴 때마다 투명해진다 = 118
노을 말고, 노을 같은 거 = 120
꿈결에 기초를 둔 물결은 나를 대신해서 웃는다 = 122
해설 : 자연에서 자유까지 - 웃는 사람 이원하 / 신형철(문학평론가) =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