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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 이원하 시집 / 이원하 지음
  • 국적:한국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4671323 03810\10000
KDC
811.6-5
청구기호
811.6 이67ㅈ
저자명
이원하 1989-
서명/저자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 이원하 시집 / 이원하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0
형태사항
160 p. ; 23 cm
총서명
문학동네시인선 ; 135
키워드
한국 현대시 시집
가격
\10000
Control Number
maf:4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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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서가번호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30057 811.6 이67ㅈ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실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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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보기
시인의 말 = 5

1부 새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 14
  여전히 슬픈 날이야, 오죽하면 신발에 달팽이가 붙을까 = 16
  약속된 꽃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묻는 말들 = 18
  나는 바다가 채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 같다 = 20
  풀밭에 서면 마치 내게 밑줄이 그어진 것 같죠 = 22
  첫 눈물 흘렸던 날부터 눈으로 생각해요 = 24
  참고 있느라 물도 들지 못하고 웃고만 있다 = 26
  싹부터 시작한 집이어야 살다가 멍도 들겠지요 = 28
  섬은 우산도 없이 내리는 별을 맞고 = 30
  마음에 없는 말을 찾으려고 허리까지 다녀왔다 = 32
  바다를 통해 말을 전하면 거품만 전해지겠지 = 34
  동경은 편지조차 할 줄 모르고 = 36

2부 싹
  초록과 풀잎 같은 것들은 항상 곁에 있는데 보이질 않더라고요 그날부터였을 거예요 = 40
  해의 동선 = 41
  달이 찌는 소리가 나를 부르는 소리였다니 = 42
  털어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요 = 44
  환기를 시킬수록 쌓이는 것들에 대하여 = 46
  빛이 밝아서 빛이라면 내 표정은 빛이겠다 = 48
  필 꽃 핀 꽃 진 꽃 = 50
  빈 그릇에 물을 받을수록 거울이 넓어지고 있어요 = 52
  가만히 있다보니 순해져만 가네요 = 54
  코스모스가 회복을 위해 손을 터는 가을 = 56
  말보단 시간이 많았던 허수아비 = 58
  누워서 등으로 섬을 만지는 시간 = 60
  깊은 맛이라는 개념은 얕은 물에만 있는 것 같아요 = 62
  내가 나를 기다리다 내가 오면 다시 나를 보낼 것 같아 = 64

3부 눈
  선명해진 확신이 노래도 부를 수 있대요 = 68
  눈 감으면 나방이 찾아오는 시간에 눈을 떴다 = 70
  장미가 우릴 비껴갔어도 여백이 많아서 우린 어쩌면 = 72
  투명한 외투를 걸쳤다면 할일을 했겠죠 = 74
  나를 받아줄 품은 내 품뿐이라 울기에 시시해요 = 76
  그게 아니라 취향, 취향 = 78
  아무리 기다려도 겨울만 온다 = 80
  바다는 아래로 깊고 나는 뒤로 깊다 = 82
  귤의 이름은 귤, 바다의 이름은 물 = 84
  나비라서 다행이에요 = 86
  마시면 마실수록 꺼내지는 건 = 87
  하나 남은 바다에 부는 바람 = 88
  산수국이 나비인 줄 알고 따라갔어요 = 90
  잘 산 물건이 있나 가방을 열어봤어요 = 92
  내가 담근 술은 얼마나 독할까요 = 94
  하고 싶은 말 지우면 이런 말들만 남겠죠 = 96

4부 물
  눈물이 구부러지면 나도 구부러져요 = 100
  서운한 감정은 잠시라도 졸거나 쉬지 않네요 = 102
  눈동자 하나 없는 섬을 걸었다 = 104
  하늘에 갇힌 하늘 = 106
  저녁 먼저 먹을까, 계절 먼저 고를까 = 108
  그늘을 벗어나도 그게 비밀이라면 = 110
  입에 담지 못한 손은 꿈에나 담아야 해요 = 112
  물잔에 고인 물 = 114
  조개가 눈을 뜨는 이유 하나 더 = 116
  나무는 흔들릴 때마다 투명해진다 = 118
  노을 말고, 노을 같은 거 = 120
  꿈결에 기초를 둔 물결은 나를 대신해서 웃는다 = 122

해설 : 자연에서 자유까지 - 웃는 사람 이원하 / 신형철(문학평론가) =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