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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1 ▼a박근형.
 24510▼a중국 읽어주는 남자▼d박근형 지음.
 260  ▼a서울▼b명진출판▼c2010.
 300  ▼a255 p.▼b사진▼c23 cm.
 44000▼a명진 읽어주는 시리즈▼v006
 50000▼k:인문학 프레임으로 들여다본 중국의 과거·현재·미래
 504  ▼a참고문헌 : p.250-255
 653  ▼a중국▼a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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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 : 중국은 한국에게 대체 어떤 존재인가? = 4


1장 새로운 프레임으로 들여다보기

 중국인은 시공간 개념이 우리와 다르다 = 19

  환경의 지배를 받는 시공간 개념

  큰 우물 안의 개구리들

  좁은 공간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

 냉철함은 없으나 자존감이 강한 중국 젊은이들 = 31

  소수민족의 정체성이 사라진다

  역사를 바로 보려고 하지 않는 중국 젊은이들

  '천자국'이라는 중국인의 무의식

 '정권'과 '조국'을 구별 못하는 중국 젊은이들 = 42

  정권 비판을 나라 비판으로 착각

  겉으론 제국주의 비판, 속으론 제국주의를 닮고 싶어

 중국공산당을 좋아하진 않지만 지지하는 젊은이들 = 50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당연하게

  분열에 대한 이유 없는 공포


2장 중국을 알려면 '한족'의 존재를 이해하라

 아주 오래전 이야기 = 61

  중국인의 백업 파일 들여다보기

  중국인이 갖고 있는 허위의식의 근원

 한국의 부모는 삼국, 중국의 부모는 주나라 = 73

  주나라 사람들의 세속성이 중국 정체성의 원형

  특이하고 주관적인 그들만의 역사관 - '정신승리법'이 만들어지다


3장 한자와 중국어의 별난 관계

 중국어와 친해지려면 한자와 먼저 사귀어야 한다 = 87

  한자는 현존하는 세계 유일의 상형문자

  한자의 장점과 단점

 지금 중국인들이 쓰는 한자 = 94

  간화자, 속자, 간체자

  우리가 정자라 하는 것을 중국인은 번체자라 부른다

  중국어는 모호하고 중국인은 모호함을 즐긴다

  한자의 구심력이 통일국가를 유지시킨다


4장 인문학적 프레임으로 본 중국 경제

 "누구든지 먼저 부자가 돼라!"고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115

  공산주의 이론으로 해결이 안 되는 경제문제

  '강철 만들기 운동'으로 경제는 더 피폐해지고

  몽상가 마오쩌둥이 저지른 일 수습하기

 부자는 되었지만 '불안한 부자'가 되었다 = 130

  경제특구 실험의 성공

  한족의 종교는 '돈'이다

  개발독재 체제의 효율성은 잠깐이다

  4퍼센트의 나라, 5,000만 명만 부자다

  사회안전망 파괴가 저축률을 높였다

  한국보다 부동산 거품이 심한 나라

  미래의 부를 희생해 현재의 부를 쌓고 있다

  가장 강력한 위험요소는 부정부패

  중국 부패의 뿌리는 질기다

  분노하지 않는 인민과 가치의 혼란


5장 '소프트 중국' 이해하기

 중국 고전문화의 꽃《삼국연의》와 《시경》 = 165

  중국 문화를 알 수 있는《삼국연의》

 《시경》을 통해 문화의 보편성 공감하기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는 자본주의적 풍속도 = 173

  빠르게 자본주의화되는 성문화

  점점 유약해지는 중국의 젊은 세대

  한국인과 중국인의 일상문화 차이

  중국 문화상품이 빈약한 이유

  중국에도 종교는 있다


6장 한국은 중국인의 역사 왜곡을 탓하고 중국은 한국인의 역사 왜곡을 탓한다

 모든 것은 교육 체제에서 시작된다 = 191

  '통제의 역사'가 만들어낸 어리석음

  '생각하기'를 가르치지 않는 교육

  그래도 '진실'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단순 암기와 빈약한 교육 내용

 한국인과 중국인의 심각한 시각 차이 = 209

  제멋대로 생각하고 비난하는 사람들

  서울을 '한성'이라 부르는 중국인의 의식구조

  '민(民)'의 힘이 받쳐주지 않는 지식은 무용지물이다


7장 한국인과 중국인이 서로 '쿨'하게!

 한국인과 중국인은 서로 싫어해봐야 손해다 = 223

  싫어할 자유가 점점 없어진다

  한류는 중국 노동자들의 오랜 습관과 정부의 뜻이 맞아떨어진 것

  한국인과 중국인은 서로 무시해왔다

  무지가 만든 심각한 오해

 한국인은 중국인보다 기가 세다 = 239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 중국인

  한국의 군대문화가 '센' 기질을 만든다


맺는 글 : 아는 만큼 보인다면, 보이는 만큼 얻을 수 있다 = 245

참고문헌 =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