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서가번호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대출가능여부 | 대출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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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784 | 811.9 정39ㅇ |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실 |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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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120515s2012 ggkac 000a kor
020 ▼a9788934956402▼g03810▼c\14000
056 ▼a811.9▼25
090 ▼a811.9▼b정39ㅇ
1001 ▼a정민▼d1961-
24500▼a일침▼b달아난 마음을 되돌리는 고전의 바늘 끝▼d정민 지음
260 ▼a파주▼b김영사▼c2012
300 ▼a294 p.▼b천연색삽화, 초상▼c22 cm
653 ▼a한시
9500 ▼b\14000
서언 = 4
1 마음의 표정
일기일회(一期一會) 일생에 단 한 번 딱 한 차례의 만남 = 12
심한신왕(心閒神旺) 마음이 한가해야 정신이 활발하다 = 14
점수청정(點水蜻蜓) 인생의 봄날은 쉬 지나간다 = 17
선성만수(蟬聲滿樹) 매미 울음소리에 옛 사람을 그리네 = 20
관물찰리(觀物察理) 사물을 보아 이치를 살핀다 = 23
사간의심(辭間意深) 말은 간결해도 뜻은 깊어야 = 26
허정무위(虛靜無爲) 텅 비어 고요하고 담박하게 무위하라 = 29
욕로환장(欲露還藏) 보여줄 듯 감출 때 깊은 정이 드러난다 = 32
전미개오(轉迷開悟) 미혹을 돌이켜 깨달음을 활짝 열자 = 35
감이후지(坎而後止) 구덩이를 만나면 넘칠 때까지 기다린다 = 38
중정건령(中正健靈) 알맞고 바르면 건강하고 영활하다 = 41
지지지지(知止止止) 그칠 데를 알아서 그쳐야 할 때 그쳐라 = 45
간위적막(艱危寂寞) 시련과 적막의 시간이 필요하다 = 48
사상념려(思想念慮) 생각 관리가 경쟁력이다 = 51
남산현표(南山玄豹) 배고픔을 견뎌야 무늬가 박힌다 = 54
송영변어(松影變魚) 소나무 그림자를 무늬로 지닌 물고기 = 58
담박영정(淡泊寧靜) 담박으로 헹궈 내어 고요 속에 침잠하라 = 61
작비금시(昨非今是) 지난 잘못을 걷고 옳은 지금을 간다 = 64
호추불두(戸樞不蠹) 문지도리는 결코 좀먹지 않는다 = 67
이명비한(耳鳴鼻鼾) 귀 울음과 코 골기, 어느 것이 문제일까? = 70
어묵찬금(語嘿囋噤)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 = 73
함장축언(含章蓄言) 안으로 머금어 가만히 쌓아 두라 = 76
옥촉서풍(玉薥西風) 아만을 버리고 참 나를 돌아보다 = 79
습정투한(習靜偸閑) 고요함을 익히고 한가로움을 훔쳐라 = 83
설니홍조(雪泥鴻爪) 눈 진흙 위에 난 기러기의 발자국 = 86
2 공부의 칼끝
자지자기(自止自棄) 제풀에 멈추면 성취가 없다 = 90
십년유성(十年有成) 십 년은 몰두해야 성취를 이룰 수 있다 = 93
피지상심(披枝傷心) 곁가지를 쳐 내면 속줄기가 상한다 = 96
소년등과(少年登科) 젊은 날의 출세는 큰 불행의 시작 = 98
상동구이(尙同求異) 같음을 숭상하되 다름을 추구한다 = 101
오서오능(鼯鼠五能) 균형 잡힌 안목으로 핵심 역량을 길러라 = 103
찬승달초(讚勝撻楚) 칭찬이 매질보다 훨씬 더 낫다 = 106
심입천출(深入淺出) 세게 공부해서 쉽게 풀어낸다 = 109
독서망양(讀書亡羊) 책에 빠져 양을 잃다 = 112
파초신심(芭蕉新心) 새 잎을 펼치자 새 심지가 돋는다 = 114
평생출처(平生出處) 시련과 역경 속에 본바탕이 드러난다 = 118
의금상경(衣錦尙絅) 비단옷을 입고는 덧옷으로 가린다 = 121
문심혜두(文心慧竇) 글의 마음을 얻고 슬기 구멍이 활짝 열려야 = 125
발초첨풍(撥草瞻風) 풀을 뽑아 길을 낸 후 풍모를 우러른다 = 128
교부초래(敎婦初來) 처음부터 가르쳐라 = 130
북원적월(北轅適越) 북으로 가려던 수레가 남쪽으로 가다 = 133
묘계질서(妙契疾書) 순간의 깨달음을 놓치지 말고 메모하라 = 136
해현갱장(解弦更張) 거문고 줄을 풀어 팽팽하게 다시 맨다 = 140
견골상상(見骨想象) 이미지를 유추해서 본질에 도달하라 = 143
우작경탄(牛嚼鯨呑) 소가 되새김질 하고, 고래가 한입에 삼키듯이 = 146
이택상주(麗澤相注) 두 개의 연못이 맞닿아 서로 물을 댄다 = 148
평지과협(平地過峽) 끊어질 듯 이어지다 다시 불쑥 되솟다 = 151
일자지사(一字之師) 한 글자로 하늘과 땅의 차이가 생긴다 = 154
광이불요(光而不耀) 빛나되 번쩍거리지 않기를 = 157
다문궐의(多聞闕疑) 많이 듣되 의심나는 것은 솎아낸다 = 161
3 진창의 탄식
체구망욕(體垢忘浴) 몸에 때가 있는데 씻지 않는다 = 166
즐풍목우(櫛風沐雨) 바람으로 머리 빗고 빗물로 목욕하다 = 168
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은 늦게서야 이뤄진다는 말의 슬픔 = 170
교자이의(敎子以義) 눈에 뵈는 게 없는 세상 = 173
취문성뢰(聚蚊成雷) 풍문에 현혹되어 판단을 그르치다 = 175
필패지가(必敗之家) 틀림없이 망하게 되어 있는 집안 = 178
거전보과(鋸箭補鍋) 책임질 일은 말고 문제는 더 키워라 = 181
방유일순(謗由一脣) 비방은 한 사람의 입을 통해 나온다 = 183
금인삼함(金人三緘) 쇠 사람이 세 번 입을 봉하다 = 186
예실구야(禮失求野) 사라진 예법을 시골에서 찾는다 = 189
지상담병(紙上談兵) 이론만 능하고 실전에 약한 병통 = 191
명철보신(明哲保身) 시비를 분별하여 붙들어서 지킨다 = 193
화생어구(禍生於口) 모든 재앙은 입에서 비롯된다 = 196
임사주상(臨事周詳) 일처리는 언제나 꼼꼼하고 면밀하게 = 200
방무여지(旁無餘地) 여지가 없으면 행실이 각박하다 = 202
피음사둔(詖淫邪遁) 번드르한 말 속에서 본질을 간파한다 = 205
상두보소(桑土補巢) 뽕나무 뿌리로 허술한 둥지를 고치다 = 207
맹인할마(盲人瞎馬) 소경이 애꾸 말을 타고 한밤중에 못가를 간다 = 210
인양념마(因羊念馬) 양을 팔아 말을 사서 부자가 되는 생각 = 212
매독환주(買櫝環珠) 본질을 버려두고 말단만을 쫓는 풍조 = 214
곡돌사신(曲突徙薪) 굴뚝을 굽히고 땔감을 옮겨라 = 216
발총유자(發塚儒者) 무덤을 파면서도 명분을 내세운다 = 218
수락석출(水落石出) 물이 줄자 바위가 수면 위로 드러난다 = 220
기리단금(其利斷金) 두 마음이 하나 되면 무쇠조차 끊는다 = 224
양묘회신(良苗懷新) 가라지를 솎아내고 좋은 싹을 북돋우자 = 227
4 통치의 묘방
간군오의(諫君五義) 설득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232
쟁신칠인(諍臣七人) 바른 말로 충언하는 신하 일곱만 있으면 = 234
척확무색(尺蠖無色) 자벌레는 정해진 빛깔이 없다 = 236
군인신직(君仁臣直) 임금이 어질어야 신하가 곧다 = 239
불필친교(不必親校) 굳이 직접 하시렵니까? = 241
육자비결(六字秘訣) 벼슬길에 임하는 여섯 글자의 비결 = 243
세류서행(細柳徐行) 군기는 장수의 위엄에서 나온다 = 246
거망관리(遽忘觀理) 분노를 잠깐 잊고 이치를 살펴보라 = 248
불여류적(不如留賊) 잡은 적을 놓아주어 쓸모를 남겨 둔다 = 251
노량작제(魯梁作綈) 노량에서 두터운 비단옷을 생산하다 = 253
봉인유구(逢人有求) 사람만 만나면 손을 내민다 = 255
덕위상제(德威相濟) 덕과 위엄은 균형을 잡아야만 = 258
구차미봉(苟且彌縫) 구차하게 모면하고 미봉으로 넘어간다 = 260
자화자찬(自畵自讚) 제 입으로 하는 칭찬 = 263
불통즉통(不通則痛) 통하면 안 아프고, 안 통하면 아프다 = 267
토붕와해(土崩瓦解) 구들이 내려앉고 기와가 부서지다 = 269
징비후환(懲毖後患) 지난 일을 경계 삼아 뒷근심을 막는다 = 271
수문심인(修文深仁) 인문을 널리 닦고 인의를 깊게 한다 = 273
지칭삼한(只稱三閒) 그저 세 가지가 한가로워졌을 뿐 = 276
용종가소(龍鍾可笑) 용모는 꾀죄죄해도 속마음은 맑았다 = 279
자웅난변(雌雄難辨) 까마귀의 암수는 분간하기 어렵다 = 281
애여불공(隘與不恭) 융통성 없는 것과 제멋대로 하는 것 = 284
발호치미(跋胡疐尾)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 287
삼일공사(三日公事) 나라 일이 고작 사흘도 못 간다 = 290
대발철시(大鉢鐵匙) 큰 주발에 밥을 담아 쇠수저로 퍼 먹는다 = 292
1 마음의 표정
일기일회(一期一會) 일생에 단 한 번 딱 한 차례의 만남 = 12
심한신왕(心閒神旺) 마음이 한가해야 정신이 활발하다 = 14
점수청정(點水蜻蜓) 인생의 봄날은 쉬 지나간다 = 17
선성만수(蟬聲滿樹) 매미 울음소리에 옛 사람을 그리네 = 20
관물찰리(觀物察理) 사물을 보아 이치를 살핀다 = 23
사간의심(辭間意深) 말은 간결해도 뜻은 깊어야 = 26
허정무위(虛靜無爲) 텅 비어 고요하고 담박하게 무위하라 = 29
욕로환장(欲露還藏) 보여줄 듯 감출 때 깊은 정이 드러난다 = 32
전미개오(轉迷開悟) 미혹을 돌이켜 깨달음을 활짝 열자 = 35
감이후지(坎而後止) 구덩이를 만나면 넘칠 때까지 기다린다 = 38
중정건령(中正健靈) 알맞고 바르면 건강하고 영활하다 = 41
지지지지(知止止止) 그칠 데를 알아서 그쳐야 할 때 그쳐라 = 45
간위적막(艱危寂寞) 시련과 적막의 시간이 필요하다 = 48
사상념려(思想念慮) 생각 관리가 경쟁력이다 = 51
남산현표(南山玄豹) 배고픔을 견뎌야 무늬가 박힌다 = 54
송영변어(松影變魚) 소나무 그림자를 무늬로 지닌 물고기 = 58
담박영정(淡泊寧靜) 담박으로 헹궈 내어 고요 속에 침잠하라 = 61
작비금시(昨非今是) 지난 잘못을 걷고 옳은 지금을 간다 = 64
호추불두(戸樞不蠹) 문지도리는 결코 좀먹지 않는다 = 67
이명비한(耳鳴鼻鼾) 귀 울음과 코 골기, 어느 것이 문제일까? = 70
어묵찬금(語嘿囋噤)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 = 73
함장축언(含章蓄言) 안으로 머금어 가만히 쌓아 두라 = 76
옥촉서풍(玉薥西風) 아만을 버리고 참 나를 돌아보다 = 79
습정투한(習靜偸閑) 고요함을 익히고 한가로움을 훔쳐라 = 83
설니홍조(雪泥鴻爪) 눈 진흙 위에 난 기러기의 발자국 = 86
2 공부의 칼끝
자지자기(自止自棄) 제풀에 멈추면 성취가 없다 = 90
십년유성(十年有成) 십 년은 몰두해야 성취를 이룰 수 있다 = 93
피지상심(披枝傷心) 곁가지를 쳐 내면 속줄기가 상한다 = 96
소년등과(少年登科) 젊은 날의 출세는 큰 불행의 시작 = 98
상동구이(尙同求異) 같음을 숭상하되 다름을 추구한다 = 101
오서오능(鼯鼠五能) 균형 잡힌 안목으로 핵심 역량을 길러라 = 103
찬승달초(讚勝撻楚) 칭찬이 매질보다 훨씬 더 낫다 = 106
심입천출(深入淺出) 세게 공부해서 쉽게 풀어낸다 = 109
독서망양(讀書亡羊) 책에 빠져 양을 잃다 = 112
파초신심(芭蕉新心) 새 잎을 펼치자 새 심지가 돋는다 = 114
평생출처(平生出處) 시련과 역경 속에 본바탕이 드러난다 = 118
의금상경(衣錦尙絅) 비단옷을 입고는 덧옷으로 가린다 = 121
문심혜두(文心慧竇) 글의 마음을 얻고 슬기 구멍이 활짝 열려야 = 125
발초첨풍(撥草瞻風) 풀을 뽑아 길을 낸 후 풍모를 우러른다 = 128
교부초래(敎婦初來) 처음부터 가르쳐라 = 130
북원적월(北轅適越) 북으로 가려던 수레가 남쪽으로 가다 = 133
묘계질서(妙契疾書) 순간의 깨달음을 놓치지 말고 메모하라 = 136
해현갱장(解弦更張) 거문고 줄을 풀어 팽팽하게 다시 맨다 = 140
견골상상(見骨想象) 이미지를 유추해서 본질에 도달하라 = 143
우작경탄(牛嚼鯨呑) 소가 되새김질 하고, 고래가 한입에 삼키듯이 = 146
이택상주(麗澤相注) 두 개의 연못이 맞닿아 서로 물을 댄다 = 148
평지과협(平地過峽) 끊어질 듯 이어지다 다시 불쑥 되솟다 = 151
일자지사(一字之師) 한 글자로 하늘과 땅의 차이가 생긴다 = 154
광이불요(光而不耀) 빛나되 번쩍거리지 않기를 = 157
다문궐의(多聞闕疑) 많이 듣되 의심나는 것은 솎아낸다 = 161
3 진창의 탄식
체구망욕(體垢忘浴) 몸에 때가 있는데 씻지 않는다 = 166
즐풍목우(櫛風沐雨) 바람으로 머리 빗고 빗물로 목욕하다 = 168
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은 늦게서야 이뤄진다는 말의 슬픔 = 170
교자이의(敎子以義) 눈에 뵈는 게 없는 세상 = 173
취문성뢰(聚蚊成雷) 풍문에 현혹되어 판단을 그르치다 = 175
필패지가(必敗之家) 틀림없이 망하게 되어 있는 집안 = 178
거전보과(鋸箭補鍋) 책임질 일은 말고 문제는 더 키워라 = 181
방유일순(謗由一脣) 비방은 한 사람의 입을 통해 나온다 = 183
금인삼함(金人三緘) 쇠 사람이 세 번 입을 봉하다 = 186
예실구야(禮失求野) 사라진 예법을 시골에서 찾는다 = 189
지상담병(紙上談兵) 이론만 능하고 실전에 약한 병통 = 191
명철보신(明哲保身) 시비를 분별하여 붙들어서 지킨다 = 193
화생어구(禍生於口) 모든 재앙은 입에서 비롯된다 = 196
임사주상(臨事周詳) 일처리는 언제나 꼼꼼하고 면밀하게 = 200
방무여지(旁無餘地) 여지가 없으면 행실이 각박하다 = 202
피음사둔(詖淫邪遁) 번드르한 말 속에서 본질을 간파한다 = 205
상두보소(桑土補巢) 뽕나무 뿌리로 허술한 둥지를 고치다 = 207
맹인할마(盲人瞎馬) 소경이 애꾸 말을 타고 한밤중에 못가를 간다 = 210
인양념마(因羊念馬) 양을 팔아 말을 사서 부자가 되는 생각 = 212
매독환주(買櫝環珠) 본질을 버려두고 말단만을 쫓는 풍조 = 214
곡돌사신(曲突徙薪) 굴뚝을 굽히고 땔감을 옮겨라 = 216
발총유자(發塚儒者) 무덤을 파면서도 명분을 내세운다 = 218
수락석출(水落石出) 물이 줄자 바위가 수면 위로 드러난다 = 220
기리단금(其利斷金) 두 마음이 하나 되면 무쇠조차 끊는다 = 224
양묘회신(良苗懷新) 가라지를 솎아내고 좋은 싹을 북돋우자 = 227
4 통치의 묘방
간군오의(諫君五義) 설득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232
쟁신칠인(諍臣七人) 바른 말로 충언하는 신하 일곱만 있으면 = 234
척확무색(尺蠖無色) 자벌레는 정해진 빛깔이 없다 = 236
군인신직(君仁臣直) 임금이 어질어야 신하가 곧다 = 239
불필친교(不必親校) 굳이 직접 하시렵니까? = 241
육자비결(六字秘訣) 벼슬길에 임하는 여섯 글자의 비결 = 243
세류서행(細柳徐行) 군기는 장수의 위엄에서 나온다 = 246
거망관리(遽忘觀理) 분노를 잠깐 잊고 이치를 살펴보라 = 248
불여류적(不如留賊) 잡은 적을 놓아주어 쓸모를 남겨 둔다 = 251
노량작제(魯梁作綈) 노량에서 두터운 비단옷을 생산하다 = 253
봉인유구(逢人有求) 사람만 만나면 손을 내민다 = 255
덕위상제(德威相濟) 덕과 위엄은 균형을 잡아야만 = 258
구차미봉(苟且彌縫) 구차하게 모면하고 미봉으로 넘어간다 = 260
자화자찬(自畵自讚) 제 입으로 하는 칭찬 = 263
불통즉통(不通則痛) 통하면 안 아프고, 안 통하면 아프다 = 267
토붕와해(土崩瓦解) 구들이 내려앉고 기와가 부서지다 = 269
징비후환(懲毖後患) 지난 일을 경계 삼아 뒷근심을 막는다 = 271
수문심인(修文深仁) 인문을 널리 닦고 인의를 깊게 한다 = 273
지칭삼한(只稱三閒) 그저 세 가지가 한가로워졌을 뿐 = 276
용종가소(龍鍾可笑) 용모는 꾀죄죄해도 속마음은 맑았다 = 279
자웅난변(雌雄難辨) 까마귀의 암수는 분간하기 어렵다 = 281
애여불공(隘與不恭) 융통성 없는 것과 제멋대로 하는 것 = 284
발호치미(跋胡疐尾)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 287
삼일공사(三日公事) 나라 일이 고작 사흘도 못 간다 = 290
대발철시(大鉢鐵匙) 큰 주발에 밥을 담아 쇠수저로 퍼 먹는다 =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