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0933340 03400\2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495.2-5
- 청구기호
- 495.2 래848ㅇ
- 저자명
- 래플스, 휴 1958-
- 서명/저자
- 인섹토피디아 : 인간과 곤충의 아름답고 위험한 공존 이야기 / 휴 래플스 지음 ; 우진하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북이십일, 2011
- 형태사항
- 655 p. : 삽화 ; 24 cm
- 총서명
- KI신서 ; 3578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635-649
- 원서명/원저자명
- Insectopedia
- 원서명/원저자명
- Hugh Raffles /
- 기타저자
- 우진하
- 기타저자
- Raffles, Hugh 1958-
- 가격
- \28000
- Control Number
- maf:28731
소장정보
서가번호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대출가능여부 | 대출정보 | |
---|---|---|---|---|---|---|
0020391 | 495.2 래848ㅇ |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실 | 대출가능 |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008111117s2011 ggka 000a kor
020 ▼a9788950933340▼g03400▼c\28000
0411 ▼akor▼heng
056 ▼a495.2▼25
090 ▼a495.2▼b래848ㅇ
1001 ▼a래플스, 휴▼d1958-
24500▼a인섹토피디아▼b인간과 곤충의 아름답고 위험한 공존 이야기▼d휴 래플스 지음▼e우진하 옮김
260 ▼a파주▼b북이십일▼b21세기북스▼c2011
300 ▼a655 p.▼b삽화▼c24 cm
44000▼aKI신서▼v3578
504 ▼a참고문헌 : p.635-649
50710▼tInsectopedia
50710▼aHugh Raffles
7001 ▼a우진하
7001 ▼aRaffles, Hugh▼d1958-
9500 ▼b\28000
서문 태초에… = 6
A 하늘(Air) = 13
창문을 활짝 열고 하늘을 올려다보라. 우리의 머리 위와 그 주변에서 수억 마리가 넘는 생명체가 여행을
하고 있다.
B 아름다움(Beauty) = 24
수천수만 마리의 노란색 나비로 이루어진 나비 떼가 평범한 시골집들을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로
바꾸어놓았다.
C 체르노빌(Chernobyl) = 27
나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잎벌레 한 마리의 왼쪽 다리가 눈에 뜨일 정도로 짧았다. 어떤 벌레의
눈에서는 뭔가 검은 물질이 자라고 있었다.
D 죽음(Death) = 69
우리가 들어와 있는 곳은 거대한 공동묘지였다. 곤충들은 단지 보기에만 좋은 전시물이 아니었다.
그들은 분명 작은 사체들이었다.
E 진화(Evolution) = 77
파브르에게 있어 땅벌은 본능의 ‘지혜’와 ‘무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이었다. 땅벌은 ‘생물의 변이’,
즉 진화론에 저항하는 운동의 동지였다.
F 열병/꿈(Fever/Dream) = 115
가난하고 개발이 덜 된 나라에서 유행하는 무익한 질병인 말라리아는 매년 150만 명이 넘는 사람의
사망 원인이기도 하다.
G 너그러움(행복한 시간)Generosity(the Happy Times) = 120
상하이에서의 귀뚜라미 씨름 열풍은 8월 초에 시작되어 11월까지 이어진다. 마이클은 종종 이 3개월을
행복한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이 말은 귀뚜라미 문화와 그에 따른 분명한 즐거움을 잘 나타낸다.
H 머리와 그 활용법(Heads and How to Use Them) = 184
초파리들은 인간의 건강과 수명 연장의 꿈에 대한 짐을 대신 짊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악몽까지 대신 떠맡는다.
I 형언할 수 없는 존재(The Ineffable) = 194
곤충들의 가장 집적된 삶의 형태 안쪽보다 우주의 구조가 더 잘 위치할 수 있는 곳이 또 어디 있겠는가?
J 유대인(Jews) = 219
의심할 여지없이 이러한 일이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에도 적용되었다. 하지만 거기에는 무엇인가가 더 있었다.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유대인의 운명을 이해하는 핵심이다. 결국 벌레들처럼, 정확하게 말해 이처럼 죽임을
당할 유대인의 운명을 말이다.
K 카프카(Kafka) = 249
애벌레들은 이 지구상에서 마지막까지 알려지지 않을 거대한 생명체들의 집단이다.
L 언어(Language) = 262
폰 프리슈는 꿀벌들을 대변했다. 그는 꿀벌들이 말을 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벌들에게 단지 언어만 준 것이
아니라 그들의 언어를 번역해냈다.
M 나의 악몽(My Nightmares) = 306
가장 두려운 존재는 항상 몰래 나타난다.
N 네팔(Nepal) = 311
아이는 손을 펴서 내 손바닥 위에 무언가 동그란 것을 떨어트렸다. 알록달록한 색으로 된 무언가 살아
있는 물체였다.
O 2008년 1월 8일, 압두 마하마네가 차를 몰고 니아메를 지나쳐 갈 때…
(On January 8, 2008, Abdou Mahamane Was Driving through Niamey…) = 315
어떻게 이 메뚜기 떼는 축제와 기근을 동시에 불러올 수 있었을까?
P 카시네 공원의 예수 승천 주일(Il Parco delle Cascine on Ascension Sunday) = 366
1999년 피렌체 행정 당국은 예수 승천 주일의 귀뚜라미 판매와 같은 야생 혹은 토착 동물의 모든 상업적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Q 평범함 속에 있는 기묘함의 속성(The Quality of Queerness in Not Strange Enough) = 392
생물학자들은 번식과는 무관한, 나비의 주둥이와 딱정벌레의 엉덩이 접촉 같은 성적 상호작용을
‘사회성적인 행위’라고 규정했다.
R 환상의 저 가장 깊은 곳에서(The Deepest of Reveries) = 402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사방이 다 매미들이다, 매미들의 여름 교향곡이다.
S 성(Sex) = 406
나는 벌레가 되는 상상을 하는 걸 좋아하고 그녀가 발을 들어 나를 짓밟는 상상을 하는 게 좋다!
T 유혹(Temptation) = 445
수컷 파리들은 좀 더 싸게 교미를 할 수 있다면 건네는 선물의 가치를 가차 없이 떨어트릴 수 있는 존재다.
U 보이지 않는 것들(The Unseen) = 456
나는 여전히 방을 어두운 상태로 내버려둔다. 나는 놈이 거기에 있음을 안다. 하지만 볼 수는 없다.
만일 내가 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안전하다.
V 시각(Vision) = 461
만일 우리가 곤충이 보는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우리는 곤충처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W 지구 온난화의 소리(The Sound of Global Warming) = 484
던과 크루치필드는 피년소나무 안에 사는 이 소란스러운 좀벌레들이 지구 온난화의 전조일 뿐만 아니라
바로 그 원인이라고 말한다.
X 장서표, 모범 사례들(Ex Libris, Exempla) = 504
곤충이 마법을 부린다는 말이 엉터리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Y 갈망(Yearnings) = 522
가와사키 씨와 요로 씨, 그리고 미야자키 감독은 CJ와 내가 일본에서 만난 수많은 곤충소년 중 일부였을 뿐이다.
Z 선의 세계와 낮잠의 예술(Zen and Art of Zzz’s) = 580
불완전함 속에서 사는 법을 배우라. 우리는 모두 하나다. 전체 세상을 향해 열린 아주 작고 좁은 문이다.
주
참고문헌
도판출처
A 하늘(Air) = 13
창문을 활짝 열고 하늘을 올려다보라. 우리의 머리 위와 그 주변에서 수억 마리가 넘는 생명체가 여행을
하고 있다.
B 아름다움(Beauty) = 24
수천수만 마리의 노란색 나비로 이루어진 나비 떼가 평범한 시골집들을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로
바꾸어놓았다.
C 체르노빌(Chernobyl) = 27
나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잎벌레 한 마리의 왼쪽 다리가 눈에 뜨일 정도로 짧았다. 어떤 벌레의
눈에서는 뭔가 검은 물질이 자라고 있었다.
D 죽음(Death) = 69
우리가 들어와 있는 곳은 거대한 공동묘지였다. 곤충들은 단지 보기에만 좋은 전시물이 아니었다.
그들은 분명 작은 사체들이었다.
E 진화(Evolution) = 77
파브르에게 있어 땅벌은 본능의 ‘지혜’와 ‘무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이었다. 땅벌은 ‘생물의 변이’,
즉 진화론에 저항하는 운동의 동지였다.
F 열병/꿈(Fever/Dream) = 115
가난하고 개발이 덜 된 나라에서 유행하는 무익한 질병인 말라리아는 매년 150만 명이 넘는 사람의
사망 원인이기도 하다.
G 너그러움(행복한 시간)Generosity(the Happy Times) = 120
상하이에서의 귀뚜라미 씨름 열풍은 8월 초에 시작되어 11월까지 이어진다. 마이클은 종종 이 3개월을
행복한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이 말은 귀뚜라미 문화와 그에 따른 분명한 즐거움을 잘 나타낸다.
H 머리와 그 활용법(Heads and How to Use Them) = 184
초파리들은 인간의 건강과 수명 연장의 꿈에 대한 짐을 대신 짊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악몽까지 대신 떠맡는다.
I 형언할 수 없는 존재(The Ineffable) = 194
곤충들의 가장 집적된 삶의 형태 안쪽보다 우주의 구조가 더 잘 위치할 수 있는 곳이 또 어디 있겠는가?
J 유대인(Jews) = 219
의심할 여지없이 이러한 일이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에도 적용되었다. 하지만 거기에는 무엇인가가 더 있었다.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유대인의 운명을 이해하는 핵심이다. 결국 벌레들처럼, 정확하게 말해 이처럼 죽임을
당할 유대인의 운명을 말이다.
K 카프카(Kafka) = 249
애벌레들은 이 지구상에서 마지막까지 알려지지 않을 거대한 생명체들의 집단이다.
L 언어(Language) = 262
폰 프리슈는 꿀벌들을 대변했다. 그는 꿀벌들이 말을 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벌들에게 단지 언어만 준 것이
아니라 그들의 언어를 번역해냈다.
M 나의 악몽(My Nightmares) = 306
가장 두려운 존재는 항상 몰래 나타난다.
N 네팔(Nepal) = 311
아이는 손을 펴서 내 손바닥 위에 무언가 동그란 것을 떨어트렸다. 알록달록한 색으로 된 무언가 살아
있는 물체였다.
O 2008년 1월 8일, 압두 마하마네가 차를 몰고 니아메를 지나쳐 갈 때…
(On January 8, 2008, Abdou Mahamane Was Driving through Niamey…) = 315
어떻게 이 메뚜기 떼는 축제와 기근을 동시에 불러올 수 있었을까?
P 카시네 공원의 예수 승천 주일(Il Parco delle Cascine on Ascension Sunday) = 366
1999년 피렌체 행정 당국은 예수 승천 주일의 귀뚜라미 판매와 같은 야생 혹은 토착 동물의 모든 상업적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Q 평범함 속에 있는 기묘함의 속성(The Quality of Queerness in Not Strange Enough) = 392
생물학자들은 번식과는 무관한, 나비의 주둥이와 딱정벌레의 엉덩이 접촉 같은 성적 상호작용을
‘사회성적인 행위’라고 규정했다.
R 환상의 저 가장 깊은 곳에서(The Deepest of Reveries) = 402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사방이 다 매미들이다, 매미들의 여름 교향곡이다.
S 성(Sex) = 406
나는 벌레가 되는 상상을 하는 걸 좋아하고 그녀가 발을 들어 나를 짓밟는 상상을 하는 게 좋다!
T 유혹(Temptation) = 445
수컷 파리들은 좀 더 싸게 교미를 할 수 있다면 건네는 선물의 가치를 가차 없이 떨어트릴 수 있는 존재다.
U 보이지 않는 것들(The Unseen) = 456
나는 여전히 방을 어두운 상태로 내버려둔다. 나는 놈이 거기에 있음을 안다. 하지만 볼 수는 없다.
만일 내가 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안전하다.
V 시각(Vision) = 461
만일 우리가 곤충이 보는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우리는 곤충처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W 지구 온난화의 소리(The Sound of Global Warming) = 484
던과 크루치필드는 피년소나무 안에 사는 이 소란스러운 좀벌레들이 지구 온난화의 전조일 뿐만 아니라
바로 그 원인이라고 말한다.
X 장서표, 모범 사례들(Ex Libris, Exempla) = 504
곤충이 마법을 부린다는 말이 엉터리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Y 갈망(Yearnings) = 522
가와사키 씨와 요로 씨, 그리고 미야자키 감독은 CJ와 내가 일본에서 만난 수많은 곤충소년 중 일부였을 뿐이다.
Z 선의 세계와 낮잠의 예술(Zen and Art of Zzz’s) = 580
불완전함 속에서 사는 법을 배우라. 우리는 모두 하나다. 전체 세상을 향해 열린 아주 작고 좁은 문이다.
주
참고문헌
도판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