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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Prologue. 고치고 돌보며 기록한 사계절
[밀착취재] 집에서 집으로

1. 봄
 -괜찮지만 괜찮지 않은
 -시골 폐가를 덜컥 사버렸다
 -텃밭에서 충전 중
 -내향형 인간의 시골 적응기
 -할머니가 좋아서
 -나의 작은 소망은,

2. 여름
 -걷기의 발견
 -담을 넘는 호박들
 -갑자기 담장이 무너졌다
 -“여기, 사람 있어요”
 -찰나의 행복
 -주방이 물바다가 되었다
 -여름에 맺히며, 여름을 맺으며

3. 가을
 -땅도 쉬어가는데
 -읍내에서 번개를 했습니다
 -맥가이버는 아니더라도
 -마당이 있는 집에 산다는 것
 -모종에서 김치까지
 -계절의 사이에서

4. 겨울
 -양파가 매운 이유
 -중간이 편한 사람의 집
 -나의 이직 이야기
 -다정도 연습하다 보면
 -수풀집 밥상
 -알겠어, 알겠어
 -미정으로 두는 것들

Epilogue. 다시, 사계절
 [첫 번째 편지] 시골집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두 번째 편지] 시골집을 고치려는 당신에게
 [Q&A] 5도2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