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정보
서명 : 과학자는 전쟁에서 무엇을 했나 : 타락한 권력과 무책임한 과학이 만났을 때 Part 1 양날의 과학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알프레드 노벨/방사능의 악용을 경고한 피에르 퀴리/독가스 연구자 도 노벨상을 수상/살충제가 대량살상에 사용되다/순수한 학문 연구에서 실용주의 연구로/무 선 기술도 무기로 이용/핵물리학의 발전과 핵무기의 탄생 Part 2 전시에 과학자는 무엇을 했나 전쟁에 동원된 과학자/원자폭탄을 완성시킨 미국의 강력한 과학자 동원/정책 결정에서 배제 된 과학자/과학자들의 속죄 의식/제2차 세계대전 후 과학자들의 반역/위정자에게 닿지 않는 과학자들의 목소리/핵무기 폐기를 외친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전쟁 반대를 내건 퍼그워시 회의/베트남 전쟁에서 반복된 과학자의 전쟁 동원/맨해튼 프로젝트와 제이슨의 유사성/반전 의식이 싹트다/전쟁에서 죽이는 것도 죽는 것도 딱 질색 Part 3 ‘선택과 집중’에 희롱당한 현대 과학 인간의 손에서 멀어지는 거대 과학/과학자조차 연구의 전모를 알지 못한다/과학의 세계에 뿌 리내리는 ‘선택과 집중’/STAP 세포 문제의 뿌리에 있는 정치와 돈/과학의 성과는 공개해야 Part 4 군사 연구의 현재 가속화되는 군학 협동, 산학 협동/풍족한 자금이 부패를 낳는다/전쟁의 위기를 부추기는 군 수 산업/무기 연구는 창과 방패/민간에도 군대에도 쓸 수 있는 ‘듀얼 유스’ 문제/“도쿄대학, 군사 연구 금지 해제”의 충격/‘군사 연구를 하지 않겠다’라고 맹세한 나고야대학의 평화 헌장/ 학문도 평화도 같은 지평에 있다/공격받는 ‘평화 헌장’/도모나가 신이치로 박사의 지혜/러셀· 아인슈타인 선언 하나로는 바뀌지 않는다/“멍하니 있으면 아이들이 전쟁터에 끌려가는 거야” Part 5 폭주하는 정치와 ‘제동 장치’의 소멸 미일 동맹 강화의 본질/아무도 멈출 수 없는 아베 총리의 폭주/세계에서도 손꼽을 정도의 군 비를 갖추려는 야망/헌법 9조의 전쟁 포기에 대한 해석은 하나밖에 없다/‘9조 과학자 모임’ 의 설립/정치에 무관심해지는 젊은이들, 얌전한 시민/노동조합 해체, 시위 쇠퇴: 소멸하는 ‘운 동’의 주체/“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으면 어른이 아니지”/‘베트남에서의 독가스 사용 반 대!’/비등점을 넘어서는 날이 반드시 온다: 최후의 보루는 헌법 9조 Part 6 ‘원자력’은 모든 문제의 축소판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군사적 이용’/원전 건설 예정지에서 열변을 토하다/3·11 원전 사고 는 모든 문제의 축소판/필요한 원자력 연구의 지속/오히려 더 높아진 핵 위협 Part 7 지구에서 전쟁을 없애기 위해서는 수백 년의 시간을 두고 생각한다/테러·분쟁의 뿌리에 있는 것/불만을 묻어버리는 장치를 만 들다/정치는 반드시 치명적인 잘못을 범한다/전쟁을 없애기 위해 지금 해야 하는 것 Epilogue 옮긴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