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정보
서명 : 내 몸 내 뼈 : 난생처음 들여다보는 내 몸의 사생활 들어가며 : 이제 몸을 이야기합시다 = 5 1부 친애하는 나의 몸에게 난 내 얼굴이 좀 사나웠으면 좋겠다 : 얼굴 이야기 = 17 내 머리카락은 낯을 많이 가린다 : 머리카락 이야기 = 26 많은 생각이 눈동자를 타고 흐른다 : 눈 이야기 = 36 가장 제멋대로인 신체 기관이라고? : 귀 이야기 = 46 나의 하루는 꽉 막힌 코로 시작된다 : 코 이야기 = 54 하는 일은 없으나 위풍당당 : 수염 이야기 = 63 욕망의 불꽃으로 점화된 촛불처럼 : 입술 이야기 = 73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 입을 다무는 이유 : 입 이야기 = 80 낯설게 여기고 냉대한 시린 이의 기억 : 치아 이야기 = 91 모딜리아니의 목, 카얀족의 목, 의대생의 목 : 목 이야기 = 100 2부 이 몸으로 말할 것 같으면 가슴에는 복잡한 이야기가 얽혀 있다 : 유방 이야기 = 111 '심장이 아파요'라는 말의 의미 : 심장 이야기 = 120 고뇌와 욕망을 빨아들이듯 : 폐 이야기 = 127 자질구레하면서도 위대한 배꼽 위의 일 : 배꼽 이야기 = 136 잊힌 듯 존재하지만 책임을 다한다 : 대망 이야기 = 148 그래, 밥은 배불리 먹었니? : 위장 이야기 = 155 습관적으로 숨고는 희미하게 나타난다 : 췌장 이야기 = 161 그 진귀한 채소와 고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장 이야기 = 168 이토록 간단하고 가벼울 따름이라니 : 충수 이야기 = 176 3부 내 몸이 원하는 걸 나도 모를 때 네 어깨에 뭐가 달렸는지만 중요할 거야 : 어깨 이야기 = 187 허리를 팔로 감쌌을 뿐인데 : 허리 이야기 = 197 손목에 흔적을 남기는 것들 : 손목 이야기 = 206 지저분한 손, 떨리는 손, 용기 있는 손 : 손 이야기 = 217 욕망의 분기점, 위계의 분기점, 인생의 분기점 : 무릎 이야기 = 225 음습하고 시끌벅적한 발의 생태계 : 발 이야기 = 230 화려하게 내딛는 걸음마다 아팠을 텐데 : 발가락 이야기 = 237 4부 몸은 거기 있다, 한 점 의심 없이 출산이 아니면 좋을 게 하나도 없어요 : 자궁과 난소 이야기 = 249 엉덩이로 전해지는 낯선 이의 기운 : 엉덩이 이야기 = 260 포경 수술은 꼭 해야 하는 거야? : 포피 이야기 = 268 문을 걸어 잠그고 안쪽을 보이지 않는다 : 항문 이야기 = 274 얇은 살가죽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니! : 피부 이야기 = 282 인체를 이루는 206개 뼈 사이에서 : 뼈 이야기 = 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