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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오은영의) 화해 : 상처받은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용기
여는 글 : 너무 아파했던 '당신'들, 우리 중 누가 '당신'이 아닐까요? = 8

PART 1. 부모, 그러나... : 부모가 돼서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부모는 어떤 존재이기에 이렇게 아플까요? = 16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아요 = 21
  부모라고 다 '부모다운 것'은 아니에요 = 28
  '미웠다'고 말하세요,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세요 = 35
  이해는 해도, 용서는 되지 않을 수 있어요 = 42
  거리를 두세요,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 48
  부모를 나와 떨어뜨려 다른 개체로 바라본다면 = 54
  왜 부모는 잘해 준 것만 기억하고, 아이는 못해 준 것만 기억날까? = 63
  사랑할수록 고통을 주는 사랑도 있어요 = 69

PART 2. 그래서, 나... : 당신 탓이 아니에요 그때 당신은 어쩔 수 없었어요 
  부모가 미워요, 사실은 나를 미워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 80
  작은 것도 내 마음대로 결정 못 하는 나 = 86
  말도 안 되는 것을 참고 견디기만 하는 나 = 91
  부모님이 원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 하기 싫어져요 = 96
  자꾸 나쁜 남자만 만나게 돼요 = 101
  'No'라고 말하지 못해요, 인간관계가 어려워요 = 112
  수많은 '∼해야 한다' 때문에 사랑할 틈이 없어요 = 117
  나를 때린 부모, 아이를 때리고 있는 나 = 126
  회사 사람들이 따돌립니다, 회사에서 눈치만 봐요 = 134
  성적 결벽증이 있어요, 아이의 성교육이 고민입니다 = 141
  아이가 대학 나오지 못한 부모를 무시해요 = 146
  너무 힘들면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 153
  사소한 일상에서 자꾸 후회를 하게 돼요 = 159
  조금만 이해받지 못해도 버려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 168
  나의 내면의 고통, 그 처절함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 173

PART 3. 그런데 다시, 부모... : 두려워 마세요 당신 아이는 당신과는 달라요 
  내 엄마 같은 엄마는 되고 싶지 않다는 당신 = 180
  아이는 절대 당신처럼 크지 않을 거예요, 두려워 마세요 = 185
  왜 그렇게 미안해하나요? 죄책감은 모성애가 아닙니다 = 191
  훈육은 필요해요, 하지만 무서워지지 마세요 = 197
  아이가 참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생각 = 205
  어린아이답지 않았던 아이는 사실 아팠던 거예요 = 212
  다시 손을 내밀어야 하는 건 언제나 부모 = 219
  육아 앞에서 너무 비장해지지 마세요, 괜찮아요 = 224
  아이의 감정을 생각으로 받지 마세요 = 231
  아이에게 자기 신뢰감을 키워 주려면 = 236
  결국 '부모와의 따듯한 추억'이 가장 중요합니다 = 242
  잘 키우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강해지면, 그 안에 '내 욕심' = 247

PART 4. 그리고 또다시, 나... : 고통이 시작되는 곳을 알았다면 행복이 오는 곳도 알아야 해요 
  나의 내면과 내가 손을 잡는 것이 '화해'입니다 = 254
  "이게 그렇게 슬퍼할 일인가?" 하고 나와 대화하세요 = 259
  내가 받은 상처, 내 안의 욕망을 인정하고 나를 받아들여요 = 265
  내 인생의 뿌리가 흔들릴 정도로 괴로워하지는 마세요 = 272
  '아, 나 또 시작이다, 경계!' 스스로에게 외쳐야 해요 = 277
  당신만 괴롭지 않다면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요 = 284
  당신은 좋은 사람이지만, 당신을 다 좋아하진 않아요 = 289
  죽기보다 싫은 일은 피하는 것도 세상 사는 지혜입니다 = 296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최선일 가능성이 큽니다 = 301
  저는 그냥 주어진 '오늘 하루의 최선'을 다합니다 = 306

닫는 글 : 매일 잠들기 전, 나를 용서하세요 =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