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정보
서명 : 3층 서기실의 암호 :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 태영호의 증언 머리말 = 10 프롤로그 -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 14 1부 평양심장부 1장 핵으로 가는 길 김일성, "교황을 평양에 초청하라" = 18 남북 유엔 동시가입 막전막후 = 24 주중 이탈리아 대사의 방북에 들뜬 김씨 부자 = 29 모택동, 김일성에게 "조선은 핵무기 꿈도 꾸지 말라" = 40 제네바 핵합의는 시간 끌기 기만극 = 52 북한 농촌 현실 보고 외국대표단 '경악' = 55 영국의 비밀접촉 제의에 김정일 흥분 = 57 실세 리수용은 왜 힘이 센가 = 61 김정일의 저팔계식 실용외교 = 64 "동무들은 나처럼 살지 마시오" = 66 북한외교가 강해 보이는 이유 = 69 김용순을 제친 강석주 = 71 잘 나가던 장인 숙청, 내 앞길에도 암운 = 79 강명도 탈북이 열어준 나의 첫 해외 발령 = 84 2장 고난의 행군 외교 북한외교관 담배 밀수 사진, 세계에 공개돼 = 88 노르웨이에서 위조여권으로 체포된 장성택 = 93 식량원조 받으러 동분서주, 덴마크 지원 약속에 눈물 = 98 황장엽 탈북, "남조선 납치" 주장하다 "비겁한 자여"로 돌변 = 103 스위스에 북한 우표 120톤 팔고, 덴마크에 또 팔았다가 = 105 덴마크TV서 본 영화〈태백산맥〉, 한국 와서 임권택 감독 만나 = 108 북한을 뒤흔든 '심화조 사건', 숙청 주도자도 처형 당해 = 110 병원도 못 가는 외교관들, 친구 김춘국 대사의 죽음 = 113 독일이 건넨 동독 유학생 명단, 보위부가 간첩단으로 조작 = 115 치즈 원조 받으면서 "싣고 갈 배도 제공해 달라" = 117 김정일, "태영호가 원하는 것 다 해주라" = 118 '김대중 선생'의 대통령 당선, 환영과 당혹 사이 = 128 이스라엘과 스웨덴서 미사일 극비 협상 = 131 연평해전 후 남북 외교관 사우나서 조우, '멀뚱' = 136 남북정상회담, 김정일 덕분이라고 주재국에 선전 = 139 귀국선물로 양초가 인기, 극심한 전력난 때문 = 142 3장 한국이 살린 북한 장성택 도움으로 복귀한 장인 = 145 6ㆍ15 선언 후 활기 찾은 평양 = 147 석 달간 해외생활 샅샅이 조사받고 북유럽과장 부임 = 149 북송 장기수들, 한국서 번 돈 당에 바치고 때늦은 후회 = 151 김대중 정부, 유럽국가들에 북한과 수교 요청 = 155 "굴욕 감수해도 빨리 수교하라, 미 부시 정부 들어서기 전에" = 162 수교 거부한 프랑스, 북한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 165 런던 대영박물관 한국관서 북한 미술 전시회 열어 = 169 스웨덴 총리, 김정일 면전서 북한 인권 지적 = 172 북한 최초의 인권 '접촉', '대화'나 '회담'은 안 돼 = 181 이라크전쟁에 떠는 김정일, "런던에 대사관 열어라" = 185 임신한 평양 주재 영국외교관 부인에게 '기적'을 선물 = 192 영국월드컵 8강〈천리마 축구단〉영화 제작 비화 = 196 서방 언론사 첫 평양지국 개설 추진 = 200 김정일, 고이즈미 강공에 일본인 납치 직접 사과 = 208 영국 비행사 유족에게는 짐승 뼈 보내 망신 = 212 유럽에 내다판 북한 돈의 역류, 재정상 처형 = 214 룡천역 폭발사건 후 금지된 휴대폰, 리수용 건의로 재개 = 218 4장 영국 통해 미국 견제 해외 발령 때마다 아이 데려가기 전쟁 = 221 실세 리용호가 영국대사로 간 까닭은 = 225 "남조선 괴뢰에게 골프를 배운다고?" 김정일의 격노 = 228 '모르는 게 없는 지도자' 만들어내는 '3층 서기실' = 233 나도 감탄한 김정일의 핵전략 "배짱 튕기면서 다 챙겨" = 236 영국학교의 아들 담임, "너희 나라가 잘못한 거야" = 243 백승주 의원이 준 한국 손톱깎이와 10년 = 249 북한 핵외교의 한 축 "영국 통해 미국을 견제하라" = 252 에릭 클랩튼, "북한 인권 때문에 평양 공연 어렵다" = 253 5장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1차 핵실험 후 "외교관 자녀 한 명 빼고 모두 귀국시켜라" = 256 실권 쥔 제1부상, 하루 종일 김정일 전화 대기해야 = 263 갑자기 내려오지 않는 김정일 결재, 알고 보니 뇌졸중 = 269 후계자 김정은 '대장동지' 이름으로 부상 = 277 김정은 등장 직후 화폐개혁으로 후계 공고화 시도 = 280 연평도 포격으로 날아간 벨기에 주재 북한대사관 개설 = 284 영국과 관계 개선 위해 런던 장애인올림픽 참가 = 288 김정일 사망, 김정은 지시로 이틀 후 발표 = 294 김정은 집권 초 "개성공단 14곳 만들라", 개혁조짐 보여 = 297 외무성 대변인 맡겠다는 사람 없어, 문서로만 언론 발표 = 304 모란봉악단 미국노래 연주, 리설주 등장, 개방 시동인가 = 306 금세 돌아온 공포정치, 인민군 총참모장 처형 = 307 '내부의 적' 경고로 장성택 처형 암시 = 309 6장 망명 전야 다시 영국으로, 맏이와 생이별에 눈물바다 = 315 김정은 공포정치엔 '어머니 콤플렉스'도 한몫 = 317 장성택 처형을 런던서 인터넷판〈노동신문〉보고 알아 = 319 숙청을 부른 또 다른 사연들 = 322 어릴 때부터 고모부에 원한 쌓여 = 326 장성택 측근 1만여 명 쑥대밭 숙청 = 332 외무성 성원이 숙청을 피하는 법 = 339 영국공산당의 북한 세습 비판에 곤혹, "논쟁에 말려들지 말라" = 343 나를 '혁명의 배신자'라고 한 영국인 허드슨의 '순정' = 349 장애인청소년 예술단 영국 공연 추진 = 352 김영철 정찰총국장, 영국 대리대사 불러 테러 협박 = 360 김정은 헤어스타일 조롱한 미용실 찾아가 테러 위협 = 365 김정은과 로드맨의 '위험한 만남', 주선자는 베일 속 = 367 BBC 한국어 방송 극력 저지 중 기자 3명 억류 = 373 3층 서기실이 보낸 암호 = 375 "김정은 원수님이 태영호 동지를 구체적으로 요해하셨다" = 381 김정철과의 61시간 = 385 김정철과 함께 부른〈마이 웨이〉, 그의 눈엔 이슬이 = 389 지방 소도시에서 원하던 기타 사고는 꼭 껴안아 = 394 '방북 불가' 로이터 기자 신원보장해 주고 입국시켜 = 400 2018년을 핵 보유 위한 평화환경 조성 시기로 설정 = 402 영국서 바라본 북한은 숙청과 처형의 나라, 수치와 분노 일어 = 405 2부 노예 해방을 위하여 7장 소년 유학생 소년 유학생으로 선발되다 = 416 대사관 직원 가족으로 위장해 중국 유학 = 419 중국 학생들 모택동 비판에 충격 받아 = 421 김일성과 기념사진을 찍다 = 424 모택동 격하운동에 "나쁜 물 든다"며 북한 소환령 = 428 5ㆍ18광주민주화운동 일어나자 "이제 통일 되겠구나" = 430 '곁가지' 치기 시작, 김성애 시계 사건 = 432 국제관계대학에서 배운 상대를 제압하는 협상기술 = 433 대학 2학년 때 야간돌격대 자원해 노동당 입당 = 436 유학 시절, 박정희 동경하는 중국 학생들을 보며 = 439 집단생활하는 북한 유학생들, 경멸과 호기심 대상 = 442 〈동물농장〉영화 보며 북한 현실 오버랩 = 445 유학생 숙청으로 이어진 김일성대학 독서회사건 = 446 8장 명천 태서방 명천의 태서방 집안, 빈농에서 토지개혁으로 기반 마련 = 450 당위원회 지시를 따라야 하나, 치안대에 가입해야 하나 = 454 황곡리 시골에도 농지 협동화 바람 = 460 1960년대엔 농촌 형편이 평양 못지않아, 이후 지방 가면 '나락' = 463 6ㆍ25 때 이모할머니 가족 월남 사실 드러나 아버지 좌천 = 467 만경대를 '망경대'로 잘못 쓴 수학천재의 영락 = 472 김일성 사진으로 딱지 만든 친구 가족의 불행 = 477 "영어 잘해야 잘 살 수 있다" 당 간부 아이들 외국어학교로 = 481 평양외국어대학 출신 탈북자 많아 = 486 핵심 빨치산 출신 가문에 장가를 가다 = 492 9장 노예 해방을 위하여 "이순신이 누구예요?" = 499 이렇게는 못살겠다 = 504 김정일 시대 봉건사회로 퇴행을 거듭 = 509 단언컨대 북한은 현대판 노예사회다 = 513 김정은, 거칠고 즉흥적이나 똑똑하고 논리적이기도 = 516 북한 체제가 견디기 어려운 까닭 = 521 북한 주민이 진짜 신을 믿는다면 = 526 김영남의 눈물과 김여정의 미소 = 530 통일은 노예해방혁명이다 = 533 에필로그 - 만인의총 앞에 서서 = 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