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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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 어지러운 세상을 향한 당당한 목소리
머리말 호(號)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 4

제1장. 여유당 정약용 = 10 
  ― 남인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 

 제2장. 율곡 이이 = 30 
  ― 기호사림의 본향

 제3장. 면앙정 송순과 송강 정철 = 53 
  ― 가사 문학의 산실(産室), ‘면앙정’과 ‘성산’

제4장. 단원 김홍도·혜원 신윤복·오원 장승업 = 77
  ― 조선의 대표 화가, 3원(三園)

제5장. 남명 조식 = 99
  ― 대붕의 기상을 품은 산림처사

 제6장. 삼봉 정도전 = 123
  ― 도담 삼봉인가? 삼각산 삼봉인가?

제7장. 퇴계 이황 = 151
  ― 평생 ‘물러날 퇴(退)’ 한 글자를 마음에 품고 살다!

제8장. 일두 정여창·사옹 김굉필·정암 조광조·회재 이언적 = 180
  ― 선비 정신의 사표(師表), 동방 사현

제9장. 매월당 김시습과 서계 박세당 = 219
  ― 수락산이 맺어준 200년의 인연

제10장. 백사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 = 253
  ― 조선의 관포지교, 오성과 한음

제11장. 화담 서경덕과 토정 이지함 = 281 
  ― 송도삼절과 최초의 양반 상인

제12장. 교산 허균과 죽도 정여립 = 311
  ― 만민평등과 천하공물을 부르짖은 두 혁명가

제13장. 고산 윤선도와 공재 윤두서 = 339 
  ― 땅끝 마을 해남에서 꽃피운 예술혼

제14장. 우암 송시열과 백호 윤휴 = 368
  ― 조선의 주자 vs. 사문난적

제15장. 반계 유형원과 잠곡 김육 = 399
  ― 개혁을 설계한 땅, 부안 우반동과 가평 잠곡

제16장. 성호 이익과 순암 안정복 = 431
  ― 실학의 산실(産室), ‘성호학파’

제17장. 연암 박지원과 담헌 홍대용 = 436
  ― 북학파의 비조(鼻祖)

제18장. 홍재 정조 이산 = 498
  ― ‘임금은 모든 신하와 백성의 스승’이라는 군사(君師)라 자처한 제왕

제19장. 청장관 이덕무와 초정 박제가 = 529
  ― ‘기호(記號)’와 ‘소전(小傳)’, 글로 그린 자화상

제20장. 추사 김정희 = 558
  ― 추사(秋史)인가? 완당(阮堂)인가? 

부록 1. 자설(字說) : 자(字)란 무엇인가? = 596
부록 2. 작호론(作號論) : 호(號)는 어떻게 짓는가? = 606
부록 3. 조선 시대 인물들의 자호(字號) 소사전 = 617
부록 4. 근·현대사 인물들의 호(號) 소사전 =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