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정보
서명 : 말을 보고 말을 걸다 : 전문가가 들려주는 그림 속 말 이야기 = Horse story in the picture being told by experts 1. 승마의 달인, 5세기 춤추는 무덤에 잠들다 <무용총 수렵도> 작자 미상 = 12 2. 500년 만의 귀향, 구마의 신선놀음 <류계세마도> 작자 미상 = 16 3. 재야의 선비, 공재의 초상 <유하백마도> 윤두서 = 20 4. 조선을 지키라! <주례병거지도> 윤두서 = 24 5. 백마의 ‘봄총각’ 어르기 <소년행시의도> 정선 = 28 6. 송나라 용장부부와 여유로운 군마, 사냥을 준비하며 <수렵도> 김후신 = 32 7. 조선 후기, 어느 위험한 신발가게 <단원풍속도첩 중 편자박기> 김홍도 = 36 8. 철없거나 혹은 젖먹이거나, 두 어린 이를 보살피는 어미 말 <단원풍속도첩 중 노상파안> = 40 9. 말 안장에 사랑을 싣다 <연소답청> 신윤복 = 44 10. 사람은 술에 취하고, 말은 사람에 취한다 <지장기마도> 김홍도 = 48 11. 현실과 환상의 경계, 오원의 세계 속 말을 만나다 <어자조련> 장승업 = 52 12. 찬란한 조선을 그리다 <격구도> 이여성 = 56 13. 광활한 대지, 멧돼지 사냥을 위한 거침없는 질주 <수렵도> 김기창 = 60 14. 불가능한 말의 싸움, 그러나 믿을 수밖에 없는 <앙기아리 전투> 페테르 파울 루벤스 = 66 15. 당신을 유혹하는 상상, 그 화려한 거짓말 <하마 사냥> 페테르 파울 루벤스 = 70 16. 사랑과 폭력 사이, 말은 그저 거들 뿐 <레우키포스 딸들의 약탈> 페테르 파울 루벤스 = 74 17. 거대한 그림에 권력을 가둘 수 있다면 <올리바데스 공작의 기마상> 벨라스케스 = 78 18. 말 탄 왕자여, 스페인의 부활을 향해 달려가렴 <발타사르 카를로스 왕자의 기마상> 벨라스케스 = 82 19. 사람의 영혼, 말의 진실을 담은 시대를 거스른 초상화 <폴란드 기병> 램브란트 = 86 20. 수심을 모르는 말은 바다가 무섭지 않다 <생선 파는 아낙들이 있는 해변 풍경> 필립 바우베르만 = 90 21. 말과 함께 한 전쟁의 추억 <터키 기병들과 싸우고 있는 흉갑기병> 자크 쿠르투아 = 94 22. 이상과 마주하고 현실과 타협하다 <성 아래서의 사냥 출정 준비> 필립 바우베르만 = 98 23. 사랑받는 말은 품격이 다르다 <암말과 망아지> 조지 스터브스 = 102 24. 좀 더 섬세하게, 마치 현실인 것처럼 <콜트만 부부> 조셉 라이트 = 106 25. 싸움을 하든 화해를 하든, 말로 하세요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자크 루이 다비드 = 110 26. 불멸의 영웅, 그리고 그가 사랑한 마렝고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자크 루이 다비드 = 114 27. 말 달리다, 낭만주의의 부조화를 안고 <돌격하는 경기병> 테오도르 제리코 = 118 28. 숨길 수 없는 마음, 불안함 그리고 두려움 <전장을 떠나는 부상당한 흉갑기변> 테오도르 제리코 = 122 29. 수레를 끄는 말의 노동, 어찌 신성하지 아니한가 <석탄마차> 테오도르 제리코 = 126 30. 잔혹한 파멸의 순간을 장식한 아름다운 말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외젠 들라크루아 = 130 31. 여왕의 말을 그린 마부 작가 <말 탄 윌리엄 워드의 초상> 존 프레데릭 헤링 = 134 32. 천국보다 낯선, 모로코와 술탄의 말 <모로코의 술탄과 호위병들> 외젠 들라크루아 = 138 33. 가슴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말, 신념을 그리다 <시장에서 돌아오는 플라지의 농부들> 귀스타브 쿠르베 = 142 34. 늦은 오후의 대기처럼 살아있는 말의 마음 <승마강습> 외젠 들라크루아 = 146 35. 옥죄던 굴레를 벗고 당당히 대중 앞에 서다 <마시장> 로자 보뇌르 = 150 36. 독립을 꿈꾸는 베두인과 복종하는 말 <가다의 복종하는 말> 루이 외젠 지냉 = 154 37. 너무나도 프랑스적인 경마장 풍경 <관중석 앞의 경주마들> 에드가 드가 = 158 38. 인생은 아이러니, 그리고 새옹지마 <후앙 프림 장군> 앙리 레뇨 = 162 39. 갈고 닦고 연마하라, 나의 세계가 보일 때까지 <부아 드 볼로뉴 경기장에서> 에두아르 마네 = 166 40. 말의 눈망울처럼 부드럽게, 법칙을 깨다 <해변가의 크로짓> 카롤루스 뒤랑 = 170 41. 유연하고 건강한 육체의 거부할 수 없는 마력 <페르낭도 서커스-여자곡마사> 돌루즈 로트레크 = 174 42.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말 <성 게오르기우스와 용> 귀스타브 모로 = 178 43. 그녀가 벌거벗고 말 위에 올라탄 이유 <레이디 고디바> 존 콜리어 = 182 44. 꿈의 여울을 좇는 천재 화가와 말의 동행 <여울> 폴 고갱 = 186 45. 원시적 파라다이스를 욕망하다 <해변의 말 타는 사람들> 폴 고갱 = 190 46. 일요일에 그린 마실 풍경 <쥐니에 영감의 마차> 앙리 루소 = 194 47. 그림 속 말이 철학이 되는 순간 <백지위임장> 르네 마그리트 = 198 48. 극사실주의 화가의 눈에 비친 암망아지 <암망아지> 루시안 프로이드 = 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