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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이외수(소설가) - 연예인이건 작가건 시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정연주(전 KBS 사장) - 지금의 힘든 경험은 미래를 위한 축복일 겁니다 

김용택(시인) - 내 아이 귀하면, 다른 아이 귀한 줄도 알아야죠 

고미자(제주 해녀) - 어머니 제주를 그대로 살려두세요 

엄홍길(산악인) - 산이 놓아주질 않네요. 산에 보답하며 살래요 

박원순(변호사) - 역사의 바른 편에 서 있는 지금 제 자리가 좋아요 

정재승(과학자) - 공동체 이익을 대변해야 진정한 지식인이죠 

홍명보(올림픽축구대표감독) - 수비수처럼 제일 뒤에서 경기장을 지켜주고파 

고현정(배우) - 연예인은 광대, 대중은 귀족이지 

강우석(영화감독) - 조롱, 풍자, 공감이 어우러져야 인간적인 영화죠 

이정희(민주노동당 대표) - 진보가 분열됐다고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을래요 

김C(가수) - 아티스트로서의 자뻑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지 

남경필(한나라당 의원) - 군대 가고, 세금 내고, 법치를 해야 진짜 보수죠 

안희정(충남도지사) - 이제 국민들은 다 알아요. 어떤 대통령이 좋은 건지 

양준혁(야구선수) - 땅볼이라고 뛰다 말고 돌아오는 거, 난 인정 못해! 

설경구(배우) - 작품 속 인물이 찌꺼기처럼 남아서 늘 괴롭혀 

조정래(소설가) - 대기업이 잘돼야 잘산다는 건 잘못된 교리입니다 

황정민(배우) - 예술은 밑바닥 비주류의 힘으로 진보하는 거라구 

정호승(시인) - 그래도 인간에 대한 믿음을 버리면 안 돼요 

소녀시대 수영(가수) - 스물두 살 철부지이고 싶은데, 세상이 용납하지 않아요 

최일구(MBC 앵커) - 문턱을 낮춰 사람들을 끌어안는 뉴스를 전하고파 

유인촌(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예술은 거리로 나오기 전에 어두운 곳부터 밝혀야죠 

문용식(나우콤 대표) - 상식적으로 얘기하는 게 좌빨이라면, 좌빨하고 말죠 

나영석(KBS <1박2일> PD) - 거칠고 투박한 감성 포장하지 않을래요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 길은 누가 여는 게 아니라 여럿이 함께 가야 생겨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