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정보
서명 : (악령이 출몰하던) 조선의 바다 : 서양과 조선의 만남 들어가는 말 ― 타자의 발견, 발견된 자아 = 13 제1부 먼 나라에서 온 손님들 1. 아란타는 어느 지방 오랑캐인가-영국 탐사선 프로비던스호 = 49 코가 크고 눈이 파란 사람들 = 51 아란타는 서남 지방 오랑캐 = 54 코리아 해안은 탐사되어야 한다 = 61 호기심으로 가득 찬 구경꾼들 = 64 망원경과 총을 선물하다 = 68 거만한 관리와 만나다 = 74 서양 배 한 척이 조선 배 백 척을 이긴다 = 79 서양 선박을 불러오자 = 82 2. 공포의 야만국에서 보낸 나날들 ― 네덜란드 표류인 박연과 하멜 일행 = 86 불랑기국과 불랑기 그리고 서양포 = 87 야만적이고 잔인한 백성이 사는 곳 = 91 제주도에 온 최초의 서양인 = 97 파랑국의 해귀가 참전하다 = 100 조선과 네덜란드, 남해에서 충돌하다 = 105 먼 이국땅에서 생애를 마치다 = 111 너희는 길리시단인가? = 116 코로 퉁소를 불다 = 120 야만인 이미지가 형성되다 = 126 일본의 주인선 무역과 기독교 탄압 = 138 네덜란드 풍설서와 난학의 발전 = 143 코레아를 발견하라 = 138 인육을 구워 먹는 야만족 = 143 서양 문물이 전래되다 = 147 3. 발견과 명명의 논리 ― 프랑스 탐험가 페루즈의 여행 = 155 공포의 섬, 제주도 = 156 어느 해도에도 기록되지 않은 곳 = 160 비어 있는 섬, 울릉도 = 163 4. 호기심과 공포가 엇갈리다 ― 영국 장교 홀과 맥스웰의 조선 기행 왜가리처럼 지절대는 사람들 = 167 이 섬을 빨리 떠나라 = 173 시계를 처음 본 사람들 = 177 가면무도회 같은 필담 풍경 = 183 처음 쇼를 구경한 학생처럼 즐거워하다 = 187 조선 정부의 경계심 = 191 기이하고 보배로운 물건들 = 194 지방관을 파면하라 = 199 1만 개의 섬을 지배하는 왕 = 202 나폴레옹이 주목한 조선인 관리 = 207 제2부 산천을 측량하고 사교를 퍼뜨리다 1. 외국인 혐오증은 천성인가 ― 영국 상선 로드 애머스트호 = 215 모두 왕을 두려워해야 한다 = 218 당신들의 생사는 예측하기 어렵다 = 222 독한 술에도 끄떡없는 조선인들 = 226 즉결 처형식이 열리다 = 229 야만인들의 친절함 = 233 천성적으로 의심이 많은 민족 = 237 조선 음식을 맛보다 = 242 불결하고 궁핍한 거처들 = 246 속국은 외국과 통상할 수 없다 = 250 왜 통상을 두려워하는가 = 254 아, 이것이 우리의 법입니다 = 260 이국인과 교역하면 참수당한다 = 263 편지와 토산물을 바치다 = 269 무역 조약은 무슨 뜻인가 = 274 영국인은 배를 집으로 삼는가 = 278 책자를 던지고 달아나다 = 283 조선은 외교권이 없다 = 287 2. 태양과 별을 관찰하러 왔다 ― 영국 측량선 사마랑호 = 294 총을 쏘고 소를 빼앗다 = 294 중국에 서양 물건이 넘쳐납니다 = 297 아편을 불태우다 = 300 아편이 만연하는 중국 = 306 중국과 영국의 무력충돌 = 317 《해국도지》가 들어오다 = 314 친절한 주민과 적대적인 외국인들 = 317 연기가 피어오르는 언덕 = 320 관리를 인질로 잡다 = 324 대포와 총을 발사하다 = 328 문명의 흔적이 없는 거문도 = 333 모자도 없고 편지도 없다 = 336 돌을 쌓고 제사를 올리다 = 339 여기는 조선 탐라인가? = 342 추악한 무리들이 행패를 부리다 = 346 청나라에 보낸 외교문서 = 350 추사 김정희의 천주교 비판 = 353 3. 왜 선교사를 살해했는가 ― 프랑스 군함 세실호의 원정 = 359 사학죄인은 금수만도 못하다 = 360 김대건, 조선 전도를 그리다 = 363 조선의 죄를 따지겠다 = 366 프랑스인을 해치면 재앙이 닥칠 것이다 = 370 내년에 다시 오겠다 = 374 나는 것처럼 빠른 이국선들 = 380 사사로이 이국인과 문답하다 = 385 김대건을 처형하라 = 387 나는 천주를 위해 죽는다 = 391 악천후로 좌초한 프랑스 함대 = 394 고국에서 속만 앓은 최양업 = 398 배 구멍에서 연기를 토하다 = 400 조선의 배를 빌리고 싶다 = 405 유원지의를 베풀어야 한다 = 408 중국에서 배를 세내다 = 412 떠나가는 이방인 = 415 선교사 살해는 정당하다 = 419 먼저 적을 헤아려야 한다 = 424 굿으로 서양 도깨비를 쫓아야 한다 = 428 서양목이 성행해서 실업할 지경 = 432 조선 원정대를 파견하다 = 437 프랑스 신부의 밀입국 = 442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자 = 447 시계를 훔친 소년 = 451 조선은 유럽 열강에 희생될 것 = 455 창과 칼을 휘두르는 이방인들 = 458 물건을 약탈하는 버릇 = 462 4. 번박의 출몰이 무상하다 ― 1850년대 초의 이양선들 = 468 이양선의 소란은 사교를 퍼뜨리려는 뜻 = 469 화살처럼 빠른 배들 = 474 이양선의 수를 헤아릴 수 없다 = 477 조선인들의 목숨을 구해준 이양선 = 482 이국인을 붙잡아 가두다 = 485 총에 맞아 죽은 조선인 = 488 육로로 돌아가고 싶다 = 492 며리계, 며리계! = 498 제3부 러시아와 미국의 습격 1. 무력한 동양을 일깨워야 한다 ― 러시아 군함 팔라다호와 곤차로프 = 505 거문도에 집결한 러시아 함대 = 508 조선인의 모자는 얼마나 괴상한가 = 511 모든 것이 엉성하고 비참하다 = 516 동양의 미개척지 = 519 화장한 노파 같은 해안 풍경 = 524 우리는 라서아국 사람이다 = 530 피아노 소리에 놀라 자빠지다 = 533 러시아인들에게 돌을 던지다 = 537 조선에 개항을 요청하다 = 541 마을 사람이 총에 맞아 사경을 헤매다 = 546 외국인과 몰래 교역하는 것을 금하자 = 551 부패한 민중을 소생시켜야 한다 = 555 2. 검은 연기와 총성 ― 구로후네와 일본의 근대 = 560 이국선을 격퇴하라 = 560 대통령의 친서를 전하러 왔다 = 564 바다에 떠 있는 화산 = 568 근대 주권국가의 상징 ‘구로후네’ = 571 쇄국정책에 종지부를 찍다 = 575 요구를 거절하면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 582 자본주의 시장에 포섭되다 = 584 ‘서양 따라잡기’ 시대로 질주하다 = 589 개국 사실을 조선에 알리다 = 594 3. 표류민에게 유원지의를 베풀자 ― 미국 포경선 투 브러더스호 = 598 표류 외국인을 북경으로 보내다 = 599 화기국인의 문자와 인물을 베껴 그리다 = 603 선장의 학대에 시달리다 탈출하다 = 608 격동의 중국 대륙을 목격하다 = 611 4. 문신을 새긴 뱃사람들 ― 1850년대 중반의 이양선들 = 615 기이하게 생긴 뱃사람들 = 617 남경과 영길리는 서로 통상한다 = 620 외국인에게 닭을 팔다 = 623 이 배는 홍모국의 무역선이다 = 628 마을을 약탈하다 = 631 제4부 바다로 잠입한 근대 1. 불타는 원명원, 청나라의 굴욕 ― 제2차 아편전쟁과 북경조약 = 639 전쟁의 빌미가 된 애로호 사건 = 640 천진조약을 체결하다 = 645 청군이 궤멸되다 = 649 오랑캐의 이미지가 바뀌다 = 653 2. 도깨비처럼 걷거나 달리다 ― 철종 말년의 이양선들 = 656 우리는 식량을 사러 왔다 = 657 오랑캐의 일은 헤아리기 어렵다 = 660 거문도와 부산을 측량하다 = 663 중국 황제가 피신한 것이 사실인가 = 666 석탄불로 바퀴를 움직인다 = 674 이양선이 나타나면 주민들은 고통받게 마련 = 677 화륜으로 배를 움직이다 = 683 참새처럼 지저귀는 표류민들 = 686 표류선은 함부로 움직일 수 없다 = 691 3. 양귀가 쳐들어온다 ― 북경함락과 조선의 위기의식 = 696 중국 황실이 불탔습니다 = 697 양적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별종 = 700 양귀와 비적이 쳐들어올지도 모른다 = 704 서양과 통하면 나라가 위태롭다 = 707 피난 행렬이 꼬리를 물다 = 712 아편을 팔려는 계략 = 716 조선이 사대하는 정성은 감탄스럽다 = 720 무기고는 텅 비어 있다 = 723 요망한 서양 도적을 물리치자 = 727 나오는 말 ― 복수의 근대를 상상하기 = 734 주註 = 743 참고문헌 = 781 이양선 출몰 연표 = 791 찾아보기 = 7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