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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 : 홍성태, 박상표, 강수돌, 조약골, 김용철, 김상조 : 지승호 인터뷰
여는 글 : '저들의 공화국'에서 '우리의 공화국'을 염원하며 = 4


한반도대운하는 돌이킬 수 없는 대재앙 / 홍성태

   한반도 대운하는 철저하게 정치놀음의 산물 = 19

   대통령이 '기업의 도우미'나 하겠다니 = 22

   '국가균형발전'도 결국 토건국가 확대 정략 = 31

   토건공황은 반드시 금융공황으로 이어진다 = 37

   청계천 '복원'사업의 실상은 청계천 파괴사업 = 40

   전깃줄에 걸려서 쓰러지는 대한민국 = 46

   사람들은 자기 지향을 위쪽에서만 찾는다 = 50

   지옥의 문이 바야흐로 눈앞에서 열리고 있다 = 58


한미FTA에 건강주권을 팔아먹은 '쇠고기' 만행 / 박상표

   우리 국민이 미국산 쇠고기 실험동물인가 = 67

   캠프데이비드 하룻밤 숙박료로 내준 쇠고기 = 72

   과학자의 영혼을 팔아먹는 어용학자들의 충성 릴레이 = 75

   검역체계가 붕괴되어가고 있는 미국의 도축장 = 80

   쇠고기 '괴담'의 발원지는 바로 정부 = 85

   위험관리의 기본도 무시하는 막무가내들 = 91

   '정책실명제'로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정신 차린다 = 97

   쇠고기 '협상'이 아니라 쇠고기 '굴욕' = 102

   왜 모든 기준을 미국 국내법에 맞춰야 하는가 = 107

   이미 광우병 '안전지대'는 없다 = 111

   조중동이 '언론'이면, 언론은 '2MB'다 = 116


생태마을 공동체를 위해 투쟁하는 이장님 / 강수돌

   농업은 '경제'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생존'의 문제 = 125

   죽음의 소용돌이로 더 깊이 빠져드는 우리 사회 = 130

   노동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이 되어야 = 133

   우리 교육 현실은 '환경파괴'보다 더 무서운 '인간파괴' = 139

   기존 삶의 패턴에 중독되지 않고 내 감각의 문을 열어놓아야 = 145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생 교과서는 '자연' = 151

   개발사업의 논리를 대주고 출세를 사는 '전문가들' = 155

   삶의 기반을 마을 공동체 단위로 재구성해야 = 161

   사다리형 질서에서 원탁형 질서로 = 166


평화와 자유와 생명을 노래하는 아나키스트 / 조약골

   아나키즘은 여성주의 운동과 일맥상통 = 173

   남성 중심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보는 세상 = 178

   새만금, 황새울…… 개발에 빼앗긴 생명의 터전들 = 185

   "춤출 수 없다면 그건 내 혁명이 아니다" = 192

   평화적 비자본주의 세상을 향한 비폭력 직접행동 = 196

   100여 년 전 죽창을 드는 심정으로 기타를 든다 = 204

   우리 시대, 노래는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 209

   '국가'라는 게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일까 = 216


삼성과의 싸움은 대한민국 모든 권력과의 싸움 / 김용철

   이젠 아무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지 못한다 = 225

   이학수가 김용철의 '동생'이 된 사연 = 231

   돈에 영혼을 팔아버린 나팔수가 무슨 '언론'인가 = 235

   대한민국 모든 권력은 삼성으로 통한다 = 245

   잃은 건 하나도 없고 얻고 싶었던 것만 다 얻은 삼성 = 250

   삼성과 싸우노라니 마치 유령과 싸우는 느낌이 들었다 = 253

   '삼성' 비자금이 아니라 '이건희 일가' 비자금 = 259

   똑똑한 사람들 데려다놓고 바보 노릇 하게 만드는 서글픈 현실 = 265

   훼손될 명예도 없는 것들이 걸핏하면 '명예훼손' 들먹인다 = 270

   '큰 도둑질'에는 벌도 없고 책임도 묻지 않는 이상한 나라 = 274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다시 보게 되었다 = 279

   다들 제 입으로 한 말을 바꿔버리니까 나만 바보 되고 말았다 = 285


'유전무죄'의 부패구조 청산 없이는 미래도 없다 / 김상조

   문제는 삼성의 지배 이데올로기에 세뇌당한 경제인식 = 299

   진정한 '진정성'은 마음과 말을 넘어 과정과 결과가 따라야 = 305

   거대한 부패구조에 대한 시민혁명의 새로운 출발점 = 309

   삼성이 금산분리원칙 파기에 발 벗고 나서는 이유 = 314

   사회적 대타협, 이건희 일주일만 콩밥 먹이면 된다 = 319

   재벌기업들 요구 다 들어주고 나면 사회적 대타협은 없다 = 327

   투명성과 책임성이 없고서는 어떤 국가발전 모델도 무용지물 = 330

   외부 개방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내부 개혁이 선결과제 = 336

   '유전무죄'의 부패구조 청산 없이는 미래도 없다 =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