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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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밥맛이 극락이구나 : 밥벌이에 지쳐 몸도 밥도 챙기지 못하는 당신에게 서른 명의 스님이 지어주는 맛있는 밥 이야기
여는 글
  산새와 바람과 풍경 소리와 방문짝의 들썩임만 같기를 = 8

01 가장 맛나고 자유자재로운 밥 이야기
  무행 스님 자기 복, 자기가 만드는 복 넘치는 음식들 = 14
  도성 스님 사람이나 음식이나 독을 버려야 ‘진미’ = 23
  성후 스님 고기보다 귀한 몸, 절집 밥상을 평정하다 = 32
  광우 스님 제대로 말리고, 제대로 주물러야 제맛 = 41
  효상 스님 월정사 꼬마들의 ‘비빔밥’ 같은 인연과 추억 = 47
  효림 스님 맛나고 자유자재로운 밥이야기 = 55
  홍승 스님 대중이 원하면, ‘이태리 빈대떡’도 ‘절집 빈대떡’이 된다 = 64

02 음식을 하는 자의 도리와 먹는 자의 도리
  성전 스님 부성父性의 자비가 베풀어준 공양 = 74
  일수 스님 제멋대로 하는, 재미있는 요리 수행 = 81
  금강 스님 오감의 기쁨을 일깨우는 땅끝 절의 별미 = 88
  우봉 스님 낙엽조차 ‘꽃’이 되는 산사의 농사와 보약들 = 97
  현경 스님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 = 104
  원성 스님 음식을 하는 자의 도리와 먹는 자의 도리 = 112
  현오 스님 산중의 보약, 더 이상 보탤 맛이 없다 = 121

03 자연과 심신이 일여一如임을 깨우치다
  혜용 스님 ‘겁나게’ 맛나고 몸에 좋은 봄의 보약 = 130
  영만 스님 ‘태안泰安’ 같은 음식과 조물락 공양주보살님 = 138
  법선 스님 자연과 심신이 일여一如임을 깨우치다 = 147
  덕제 스님 밥상 위의 존재들과 인연에 대한 도리 = 156
  주경 스님 마음과 마음을 ‘쫄깃’하게 이어주다 = 165
  효진 스님 신통방통한 보시행 스승, 토종 허브 = 173
  혜산 스님 삼라만상의 이치가 담긴 불가의 음식 = 182
  종진 스님 너와 내가 따로 없던 강원 시절의 공양간 수행 = 190

04 단순하게 먹고 배부르면 족하다
  일담 스님 그냥 하다보면, ‘절로’ 알게 되니 = 198
  각묵 스님 단순하고 먹고 배부르면 족하다 = 206
  연암 스님 겨울이면 절로 그리운 천하무적 약차 = 216
  현담 스님 사춘기 행자와 일백 세 노스님의 공양간 인연 = 223
  묘장 스님 아상我相을 버린 그 맛이 기가 막히다 = 232
  혜수 스님 김치 하나로 극락을 다녀오다 = 240
  자영 스님 마른 것은 마른 대로, 생것은 생한 대로 기특하다 = 248
  보광 스님 몸의 소리에 귀 기울여 먹는 건강식사법 = 256

스님들의 밥 이야기 =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