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사 이래로 농촌에 농민만 살았던 것도 아니고 농사만 짓는 농부도 없었다.”
팬데믹 시대의 도래로 복작한 도시를 떠나 지역생활에 눈을 돌리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귀농귀촌생활 가이드북.
마을만들기, 마을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귀농과 귀촌의 차이는 사실상 애매하다며 ‘귀향(歸鄕)’이라는 단어를 소환, 자신에게 맞는 귀향 디자인을 하도록 권유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에 맞춰 반농반X의 ‘농’을 디자인하고, ‘X’를 디자인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귀향 디자인에 들어가기 전에 퍼머컬처(지속가능한 농촌생활 체계)의 원리를 익히도록 한다.
책 속에 소개된 많은 관련 사례를 접하면서 지역에 대한 저자의 사랑과 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읽어내는 건 또 다른 재미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책을 시작하며
1. '귀향'을 다시 생각하자
로컬리티와 반농반X
반농반X와 본능
반농반X와 돈
다운시프트와 귀향디자인
퍼머컬처
2. 귀향, 퍼머컬처 원리로 시작하자
퍼머컬처의 첫 번째 큰 원리 자연을 닮게 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1 다양성을 높여라
-퍼머컬처의 원리 2 가장자리를 이용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3 자연적 힘을 활용하라
퍼머컬처의 두 번째 큰 원리 상업적 에너지를 줄여라
-퍼머컬처의 원리 4 에너지를 계획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5 생물자원을 이용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6 상대적 위치를 고려하라
퍼머컬처의 세 번째 큰 원리 적절한 규모로 만들어라
-퍼머컬처의 원리 7 작지만 집약시켜라
-퍼머컬처의 원리 8 다기능을 갖추어라
-퍼머컬처의 원리 9 중요한 기능은 중복하라
3. 이제 귀향을 디자인하자
본능으로 'X' 찾기
다운시프트 디자인
X의 디자인
농의 디자인
반농반X + α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