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은 충분히 괜찮고, 좋은 사람이기에.
가족, 친구, 연인 등 언제나 ‘관계’안에서 살아가는 일상. 오늘 하루 당신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왔는가. 『너만 그런 거 아니야』의 저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해오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그 의미를 짚어내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브런치에 글을 연재해왔다.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온 그의 글은 누구나가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현대의 인간관계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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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라이크 잇’을 받은
브런치 작가 Myste. lee의 공감과 위로의 에세이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누구보다 진지하게, 누구보다 치열하게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해온 작가는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의미를 짚어내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브런치에 인간관계에 대한 글을 연재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작가는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입히는 상처, 사람 간에 알게 모르게 주고받는 관계에서의 상처를 아무렇지 않은 듯 이겨내라고, 별거 아니라며 넘기라고 하지 않는다. 누구나 열등감이 있고, 잘난 사람을 시기 질투하고, 부당한 상처에 좌절하지만, 혼자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 모두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독자 모두가 삶의 곳곳에서 평생 동안 계속될 인간관계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자 이 책을 펴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더욱 복잡하고 예민해져가는 현대의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고, 누구보다도 스스로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해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출판사 리뷰
오늘, 관계에 상처받고 홀로 견디는 당신을 위한 위로의 공감형 에세이
가족, 친구, 연인, 동료, 선후배, 상사… 우리는 하루 종일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오늘 하루, 당신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 왔는가.
우리는 매일 그렇게 살고 있다. 당신 혼자만 관계를 유독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똑같이 힘들다. 그러나 누군가는 분명 상처받을 만한 일에도 무덤덤하고 누군가는 가슴속 깊이 새겨지는 아픔으로 남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관계에 대한 예민함과 섬세한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표현에 ‘나도 그렇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된다. 아마 우리 모두가 비슷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게 아닌가 싶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적아나간 이인석 작가의 글을 읽고 있으면 ‘나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니구나’ 하는 기분 좋은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작가의 동생이 직접 그린 귀여운 캐릭터가 오늘 하루 상처받은 당신의 마음을 토닥여 줄 것이다.
우리는 늘 관계에 있어서 서툴고 힘들지만 노력하기에 아름답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려는 그 마음을 인정해주면 어느덧 관계는 홀가분해진다
주위에 잘난 사람들과의 비교, 자기비하, 온전히 사랑받을 수 없었던 가정환경, 수많은 실패와 좌절, 고생 끝에 입사한 회사에서의 고단한 생활…. 어쩌면 작가는 관계에 대해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환경에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그러나 정말 다행인 것은 늘 그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작가 자신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이다.
우리가 매일 겪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이라는 것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처럼 보일지라도 사실 우리가 우려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하게 해결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세상에 사람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흔치 않듯, 도움을 요청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당당히 도움을 구하고, 관계 사이에서는 절대 진실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이는 일이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자기 비하를 일삼는 대신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려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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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1
원래 그런 것은 없다
만남은 늘 대가를 요구한다
잊지 마세요, 당신이 누군지
‘나를 바라봐 주세요’는 늘 우리의 본능이다
항상 솔직할 수 없어 매력적이다
한 사람만 생각하는 순간
서로를 향한 새로 고침이 필요하다
서툴러서 더 아름다워진다
지나간 시간이 보이면 친구가 된다
“내가 너라도”라는 말이면 충분하다
한 마디로도 감동은 가능하다
사랑하면, 변화라는 마법이 일어난다
그래서 참 예쁘다, 너는
이모티콘은 소중하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
멈추는 것도 용기다
기억에 남는 사랑은 평생 가슴속에 새겨진다
“밥 먹을래요?”라는 말이 고맙다
우리의 내일은 당연하지 않다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은 사랑스럽다
2
서로의 가치를 확인하는 말 “도와줘”
리액션이 사람을 살린다
‘두근두근’ 좋아하면 답이 없다
목적이 같으면 우리는 뜨거워진다
부러워야 이길 수 있다
그 사람을 알아야 그 사람을 상상할 수 있다
너로 충분하다
좋은 아빠가 아니어도 된다
뒤로 넘어져도 안심할 수 있어, 덕분에
엄마보다 위대한 교과서는 없다
상대방의 오늘만 보면 멀미한다
우리 사이에 ‘정답’은 없다.
모두 빚을 지고 살아간다
남겨진 사람들을 위하여
‘가르치는’ 사람보다 ‘가리키는’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는 충분한 값을 치르며 살고 있다
나를 만드는 건 결국 너였다
“보고 싶다”는 말은 듣기에도 하기에도 참 좋다
믿어주는 것도 힘이다
너는 나의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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