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4년 11월부터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 7인의 작가展'을 통해 연재됐던 이동형의 인터뷰 집 <이작가의 수첩(手帖)>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발간된다. 회당 수백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팟캐스트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이 작가, 이동형은 자칫 무겁고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적 쟁점, 이슈 등의 시사 거리를 쉽고 유머 있게 풀어내는 평론가로 정평이 나있다.
<이작가의 수첩(手帖)>은 대한민국 문화,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하며 '그래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정신을 끝까지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의 진솔한 이야기가 있다.
자신의 명예와 입신양명을 위해 정치를 하고자 하는 뭇 사람들과는 달리 시장이라는 위치에 선 후, 시민들을 위해 더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성남시장 이재명', 보수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젊은 보수 이준석', 코미디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웃음의 여왕 김미화', 언론의 진정한 역할에 대한 고찰의 깊이가 남다른 '국민TV 김용민PD', 국민들의, 국민들에,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 실현을 꿈꾸는 영화인이자 '백 만송이 국민의 명령의 문성근 위원', 거침없는 입담과 소신으로 사랑받는 '아나운서 배성재' 등.
<이동형의 수첩(手帖)> 안에는 우리와 동 시대를 정주행하며 우직하고 흔들림 없이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며 지금의 위치에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의 우리 모두가 알고, 기억해야 할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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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수많은 이슈와 논란(?)에도 불구,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매 회당 평균 200만 다운로드 수를 자랑하는 팟캐스트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시사평론가 이작가(이동형)!! 그의 첫 프렌들리(?) 인터뷰 집 발간!!
작년 11월부터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 7인의 작가展>을 통해 연재됐던 이동형의 프렌들리(?) 인터뷰 집 <이작가의 수첩(手帖)>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발간된다. 작년 11월 포털 사이트 <Daum>에서 시작한 첫 작가展의 7인 중 한 명으로 선택된 작가 이동형은, 이유 있는 선택을 받은 작가다. 회당 수백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팟캐스트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이 작가, 이동형은 자칫 무겁고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적 쟁점, 이슈 등의 시사 거리를 쉽고 유머 있게 풀어내는 평론가로 정평이 나있다. 다소 거칠다(?) 할 수 있지만 소탈하고 거침없는 그의 소통 방식에 팟캐스트는 물론, 여러 방송 매체에서 그를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요즘 그는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런 그가 우리에게 그의 작은 수첩 하나를 건네려고 한다.
대한민국이 “수첩” 하나로 들썩이다.
대관절 그 “수첩”이 뭐 길래?
수첩(手帖)이라는 것은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기억해 두어야 할 것들을 적어 놓는 우리가늘 곁에 두고 뒤적이며 보는 물건이다. 늘 옆에 두는 것인 만큼 중요하고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이 적혀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그분(?)의 수첩은 우리가 생각하는 수첩의 쓰임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지금도 그분(?)의 수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 과연 몇이나 될까?
국민들 앞에서 수첩에 적어 놓은 말들을 기계적으로 읊어대고, 자신의 영달을 가로막는 사람들의 이니셜을 적으며 분노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빈곤층으로 떨어진다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삶의 지표와 통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끝이 보이지 않는 세월호 사태, 매일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는 지금, 불안에 잠식되어 가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를 위해 그들이 기억해 두고,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일말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그들의 수첩 안에 얼마나 기록이 되어 있을까? 우리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딱 하나,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이 그분의 수첩(?) 하나로 들썩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작가의 수첩(手帖)>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그렇기에 시사평론가 이동형이 작가로서 우리에게 내미는 이 수첩의 상징적 의미는 크다. <이작가의 수첩(手帖)>은 대한민국 문화,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하며 ‘그래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정신을 끝까지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의 진솔한 이야기가 있다.
자신의 명예와 입신양명을 위해 정치를 하고자 하는 뭇 사람들과는 달리 시장이라는 위치에 선 후, 시민들을 위해 더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성남시장 이재명>, 보수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젊은 보수 이준석>, 코미디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웃음의 여왕 김미화>, 언론의 진정한 역할에 대한 고찰의 깊이가 남다른 <국민TV 김용민PD>, 국민들의, 국민들에,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 실현을 꿈꾸는 영화인이자 <백 만송이 국민의 명령의 문성근 위원>, 거침없는 입담과 소신으로 사랑받는 <아나운서 배성재>, 훌륭한 정치와 그 정치를 일구는 정치인을 찾아 좋은 세상을 만들기에 함께 하기를 바라는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 그리고 팟캐스트 이이제이의 없어 서는 안 될 두 사람 <이박사와 세작>까지...
<이동형의 수첩(手帖)> 안에는 우리와 동 시대를 정주행하며 우직하고 흔들림 없이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며 지금의 위치에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의 우리 모두가 알고, 기억해야 할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해서 우리는 알 수 있다. <이작가의 수첩(手帖)>은 그 누구의 수첩처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지는 않을 지라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고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현재를 이야기하며, 언제나 내일의 꿈을 묻는 사람,
그의 인터뷰 마지막 질문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 ~ing“이다.
작가 이동형의 팬이라면, 혹은 그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묻는 질문을 유심하게 듣는다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언제나 소통하는 상대를 만나기 전 상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상대를 둘러싸고 있는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주시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해서 그의 인터뷰를 듣고 있다 보면 ‘아, 이 작가 대중들을 위해 총대 매기에 겁을 내지 않는 구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그가 약간 까칠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도 우리가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언제나 소통의 상대에게 묻는 이 마지막 멘트 때문일 것이다.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 말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 보라. 지금도 꿈이 뭐냐고 묻는 상대의 말에 진지하게 대답을 이어가는 일이 많은지, 어린 아이도 아니고 꿈에 대해서 뭘 물어보냐며 묻는 상대에 대해 가벼운 타박을 하는 일이 더 많은지. 깊이 있는 소통을 잃어가는 만큼 우리는 꿈에 대해 서로 나누는 대화도 점점 인색해지고 있다. 꿈에 대한 것 자체가 아직 뭘 모르는 철부지나 어린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으로 치부하기도 하고. 점점 나이 들어가고 살기가 퍽퍽해지는 지금 이때에 왜 꿈에 대해서 생각이 없느냐고 일갈하는 것은 잔인한(?) 일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이동형은 인터뷰의 끝에 언제나 상대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꿈을 묻는다. 끈질기게 그는 묻는다. 과거로 회귀한 것만 같은 이 시대,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가 꿀 수 있는 꿈은 무엇일까?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수첩의 한 귀퉁이에 작게나마 꿈에 대한 기록도 남겨야 하지 않을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위해, 또 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위하여 말이다. 인터뷰 집의 마지막 페이지를 다 넘기고 나면 어느새 우리가 함께 하며, 이작가의 질문에 답하는 8명의 인터뷰이에 속하여 대답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끈기 있고, 뚝심 있게!! 시대를 살아가는 8人의 속 깊은 이야기.
그분의 수첩은 그 누구도 볼 수 없지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이작가의 수첩은 누구나 볼 수 있고, 가슴 한편이 뭉클하기까지 합니다.
이작가의 수첩!
이 사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이제 당신이 만나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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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001. 성남시장 이재명 7
002. 혁신위원회 위원장 이준석 63
003.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이철희 89
004. 국민TV PD 김용민 125
005. 백 만송이 국민의 명령 문성근 위원 159
006. 코미디언 김미화 193
007. SBS 아나운서 배성재 227
008. 이박사 그리고 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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