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혼돈의 시장, 끊임없이 마주하는 도전을 제대로 이해할 경제학적 통찰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주목하라!
세계적 석학들의 250개 인용구에서 경제적 지혜를 배운다
물가는 치솟고 화폐 가치는 점점 떨어지는 시대, 우리의 경제 활동은 무엇에 가치를 두어야 할까?
경제 활동 주체로서 자유로운 개인과 정부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숫자만으로 경제를 설명할 수는 없다. 경제는 인간 행동 그 자체이며, 그렇기에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이 이룩한 문명은 곧 경제 성장의 역사이다. 문명이 발달한 만큼 개인의 생활 수준은 향상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경제 성장은 지속되어야 한다. 우리가 경제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또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경제학은 결국 인류의 행복이 걸린 문제인 것이다. 저자 데이비드 반센은 이 책의 서론에서 “우리가 경제 성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인간은 소중하며, 자유롭게 성장하고 번영할 때 활짝 피어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결국, 경제학을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자유와 행복, 번영의 추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경제학’이라 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경제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면 인간의 행동을 바탕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지점, 목적, 목표를 탐구하는 이 학문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딜런 파만Dylan Pahman은 경제를 “교환을 통한 필요 충족을 위해 노동으로 새로운 것을 만드는 활동 기반”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경제학을 근본적으로 ‘인간 행동’에 대한 연구로 보았던 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의 위대한 공헌에 뿌리를 둔다. 파만은 인간의 행동을 경제학의 기초로 여기고, 인류학을 적용하여 교환이 인간의 행동 영역, 특히 경제 영역을 규정한다고 보았다.
-서론에서
이 책은 인간 행동, 가치 및 가격 발견, 정부 지출 및 부채, 자유무역, 과세, 정치권력, 사회 조직, 자본의 분배, 노동 분업 등으로 경제학의 주요 원리를 담은 22가지 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경제학 거장들의 위대한 통찰을 저자의 해설과 함께 제시한다. 당신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새로운 관점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친근한 경제학 안내서를 펼칠 때다.
“교환과 생산의 자유가 주는 혜택을 누리기 위해 경제학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 자유가 계속되기 위한 제도적 틀을 지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을 알아야 한다.” - 피터 J. 뵈케
인류가 존재하는 한 경제학에 대한 연구와 논쟁은 그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250개의 말이 분명 그 연구와 논쟁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차려낼 손은 누구의 것인가?
자유라는 바탕 위에서 인간의 본성을 마음껏 발현할 때, 인류는 비로소 더욱 번영할 수 있을 것이다
자유 시장에서 개인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인간의 행동을 이기적이라 매도하는 목소리를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자유 시장보다는 정부의 역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부의 분배를 완전히 자유 시장에 맡겨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항상 공존한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자유 시장 경제 체제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루었고, 그 결과 과거에는 극소수의 사람들만 누렸던 부를 지금은 다수의 사람들이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유 속에서 인류는 번영하고 발전해왔던 것이다.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은 인간을 더욱 열심히, 효율적으로 일하게 하고, 성실하게 저축하고 투자하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값싼 것이라 비난받기 쉬운 이 본성은 사실, 돈을 좇는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개인과 인류 전체의 부를 추구하고자 하는 고귀한 행동의 발로이다. 우리의 식탁을 우리의 손으로 직접, 풍성하게 차려내는 것만큼 명쾌한 경제적 진리는 없다!
경제학자이자 부의 조언자인 저자 데이비드 반센은 이 책을 통해 독자 스스로 경제학을 바로 정의 내리고, 새로운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제의 기본 원리를 탐구하는 데 천착했던 경제학 거장들로부터 250개의 목소리를 추려내 자신만의 통찰력 있는 해설을 덧붙여 독자로 하여금 경제학의 진실에 눈뜨게 하는 것이다. ‘인간 번영, 자유무역, 인센티브, 사유재산, 노동 분업’ 등 경제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22가지 주제를 다룬 이 책으로 숫자가 아닌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경제학, 개인의 이기심이 아닌 인류의 번영을 추구하는 경제학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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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서론
1장 인간 번영
2장 인간 행동
3장 탐욕과 계급 선망
4장 지식 문제
5장 가치 및 가격 발견
6장 사익 추구
7장 정부 지출 및 부채
8장 자유무역
9장 정실(情實) 자본주의
10장 최저임금
11장 창조적 파괴
12장 인센티브
13장 과세
14장 신용 및 건전한 통화
15장 정치권력
16장 사회 조직
17장 사유재산
18장 개인의 책임
19장 사회주의
20장 자본의 분배
21장 노동 분업
22장 미덕과 규율
결론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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