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에 용감했던 그때를 기억하나요?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소통과리더십상 수상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 명예의전당 등재
유머치료응용협회 2018년 ‘최고의 책’ 선정
TEDx 출연
사는 게 재미없고 소심해진 오늘의 내가
그때 그 시절의 나에게 배우는 유쾌한 인생수업
아이들에게 세상은 언제나 새롭고 배울 것이 넘친다.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에 솔직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아이들은 매일 매순간 신나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간다. 우리 모두에게도 분명 그랬던 시절이 있었을 테지만, 어른이 된 지금 우리는 이런 훌륭한 능력과 품성을 잃어버린 채 심심하고 소심하게 살아간다.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의 저자 앨런 클레인은 아이들에게서 배운 교훈들을 공유한다. 배꼽 빠지게 웃기는 일화부터, 생각할 거리를 주는 이야기까지, 오직 아이들의 입에서만 나올 수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에 용감했던 그때를 기억하나요?
★★★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소통과리더십상 수상
★★★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 명예의전당 등재
★★★ 유머치료응용협회 2018년 ‘최고의 책’ 선정
★★★ TEDx 출연
사는 게 재미없고 소심해진 오늘의 내가
그때 그 시절의 나에게 배우는 유쾌한 인생수업
아이들에게 세상은 언제나 새롭고 배울 것이 넘친다.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에 솔직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아이들은 매일 매순간 신나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간다. 우리 모두에게도 분명 그랬던 시절이 있었을 테지만, 어른이 된 지금 우리는 이런 훌륭한 능력과 품성을 잃어버린 채 심심하고 소심하게 살아간다.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의 저자 앨런 클레인은 아이들에게서 배운 교훈들을 공유한다. 배꼽 빠지게 웃기는 일화부터, 생각할 거리를 주는 이야기까지, 오직 아이들의 입에서만 나올 수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편견 없이 스스로를 성장시켜가는 아이들의 삶 속에서 삶의 지혜를 구해보자.
“너는 어떻게 그렇게 매일 행복할 수 있니?”
여든 살 노인이 여덟 살 아이에게 배운 삶의 지혜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의 저자 앨런 클레인은 스스로를 세계 유일의 “재미전문가(Jollytologist)”라 부른다. 농담도 과장도 아니다. 그는 인생의 반인 40년 이상을 재미를 주제로 강연과 집필에 매진하였고, 그 결과 TED를 비롯해 유명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인기 강연자로 통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26종의 책을 출판하여 60만 부 이상을 팔았다. 젊은 시절 연극 및 TV 무대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던 그가 이 분야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은 1974년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부터다. 아내는 서른넷 젊은 나이에 간질환으로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도 유머감각을 잃지 않았다. 그러한 아내의 유쾌한 삶의 태도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깊이 감명 받은 그는 반평생을 웃음, 유머, 놀이가 가진 치유력에 몰입했다.
그리고 이제 여든 살 노인이 된(38년생) 그가 아이들에게서 배운 삶의 지혜를 말한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현명한 시기를 아주 어린 시절과 아주 나이 든 시절로 본다. 노인은 더 이상 지켜야 할 것이 별로 없고, 아이는 아직 지켜야 할 것을 많이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이 둘은 사회의 지위, 체면, 규칙에 얽매이지 않은 진짜 ‘행복의 기술’을 알고 있고, 서로 통한다. 아이가 노인을, 노인이 아이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밥 먹기 전에 디저트부터 먹으면 안 되나요?”
시선과 관습 따위는 잊고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즐겨라
저자는 아이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18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감탄, 용기, 창의력, 호기심, 탐험, 용서, 친절함, 쉼 등에 대한 지혜를 직간접 경험과 사례, 연구 결과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그 중에 어린 시절의 딸을 통해 얻게 된 깨달음은 특별하다.
첫 책 『유머의 치유력』을 쓸 때의 일이다. 마감에 쫓기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그 무게를 조금도 가늠하지 못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딸 사라는 거의 15분에 한 번씩 서재로 찾아와 일을 방해했다. 바쁘니까 귀찮게 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계속해서 같은 행동을 되풀이했다. 나는 문 앞에 다음과 같은 글귀를 대문짝만하게 써 붙여놓았다.
“급한 일 아니면 절대로 방해하지 말 것!”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화가 치밀어 올라서 소리쳤다. “급한 일 없으면 부르지 말라고 했잖아!”
그러자 사라는 문밖에서 정말로 급한 일이 있다고, 지금 꼭 할 말이 있다고 말했다. 문을 열고 무슨 일이냐고 짜증스럽게 묻자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6쪽)
식당에 가서 메뉴를 정하고 주문하기 전에 디저트부터 달라고 해보자. 또는 친구들을 초대한 식탁 위에 초콜릿이나 과자부터 올려보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도 종업원이 주문을 이해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테고, 친구들은 ‘입맛 떨어지게…’라며 머뭇거릴 것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일이라고 한다.
반면에 아이들은 요리가 먼저든 디저트가 먼저든 상관없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저 온전히 즐길 뿐이다. 케이크가 나오면 포크 대신 손으로 푹 찔러 넣는다. 얼굴과 식탁이 엉망이 되어도 맛있으면 그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깨어있음’, 시선과 관습 따위에 얽매이지 않는 ‘용기’가 당신에게도 있는가?
아이처럼 살면 후회가 없다. “철 좀 덜 들어라!”
17세기 일본, 에도시대 가장 유명한 시인 마쓰오 바쇼는 “하이쿠를 쓰고 싶다면 먼저 작은 아이를 찾아라”라고 말했다. 바쇼는 하이쿠의 단순함과 위대한 지혜를 모두 품고 있는 어린아이의 진정한 정수를 간파해냈던 것이다. 아이들의 말은 그 천진난만함 때문에 엉뚱하고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진정한 지혜를 담은 말을 해서 정곡을 찌르는 경우도 많다.
한 아이에게 매년 새해 전날 밤에 새해의 결심을 다지는 전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아이는 그게 뭐냐고 되물었다고 한다. 새해 동안 달성하고자 하는 것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거라고 설명해주자, 아이는 잠시 골똘히 생각하더니 이렇게 현명한 대답을 했다고 한다. “그런 일이라면 매일매일 할 수 있잖아요. 왜 새해가 시작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죠? 바보 같아요.” (296쪽)
저자는 나이가 들수록 “철 좀 들라”는 말이 그다지 좋은 가르침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고 말한다. 철이 든 근엄한 어른이 자신의 일과 삶 그리고 이 세상을 즐기지 못하게 되는 모습을 수없이 목격했기 때문이다. 철이 들면서 어른들은 자기 자신을 잃어간다. 어쩌면 그런 어른들과 우리 자신에게 “철 좀 덜 들라”고 조언해야 할는지도 모른다.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는 철들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그리고 진정한 행복을 위해 철들기 전에 이미 알고 있던 지혜에 대해 위트 넘치는 이야기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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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추천사
들어가며-철이 들면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01 감탄
꼬리가 뭐라고 | 처음 먹는 것처럼 | 작은 것에 주목하라 | 보통의 마법을 찾아서 | 잡초의 경이로움 | 아이처럼 열광하라 | 귀를 기울이면 들린다 | 철없는 어른 되기
02 초심
시작하는 마음으로 | 가능성으로 가득한 세계 | 아는 것과 모르는 것 | “특별함을 찾아 봐” | 단순한 시간 | 철없는 어른 되기
03 용기
삶을 온전히 즐기고 있는가? | 사소한 것에 열광하라 | 자유로운 정신 | “나를 보세요” | 디저트부터 먹어라 | 먹기의 기술 | 철없는 어른 되기
04 창의력
창조적인 문제해결법 | 고정관념 타파하기 | 직감을 믿어라 | 창의력을 다시 배울 수 있을까? | 창의적인 관점 | 미친 지혜의 창의성 | 철없는 어른 되기
05 호기심
왜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까? | “아니 멀었나?” | ‘이게 뭐야?’ 단계 | ‘만약에’ 단계 | 탐구정신은 독창성을 자극한다 | 철없는 어른 되기
06 공상
상상놀이 | 흉내놀이를 하자 | 장애물 극복하기 | 상상으로 극복하기 | 연기자가 되어라 | 그저 상상하라 | 철없는 어른 되기
07 탐험
모든 것이 모험이다 | 모험가가 되어라 |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 | 철없는 어른 되기
08 용서
원한을 갖지 마라 | 용서할 것인가 말 것인가 | 썩은 감자 | 용서의 동그라미 | 철없는 어른 되기
09 재미
우스꽝스러워지기 | 다채로운 사람이 되어라 | 장남감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 지금 입은 옷이 바로 당신이다 | 일상에서 재미를 찾아라 | 철없는 어른 되기: 익살 부리기 | 철없는 어른 되기: 장난감 | 철없는 어른 되기: 옷 갖추어 입기 | 철없는 어른 되기: 재미
10 즐거움
오늘을 온전히 살아라 | 웃음을 찾아라 | 웃음은 전염된다 |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 활짝 웃고 함께 나누라 | 철없는 어른 되기: 즐거움 | 철없는 어른 되기: 웃음
11 친절함
조건 없는 사랑 | 배려와 동정심 | 판단하지 않기 | 안아주기 | 함께함 | 철없는 어른 되기
12 쉼
낮잠으로 해결될 수 없는 일은 없다 | 회사에서 낮잠은! | 타임아웃의 힘 | 자유시간을 허락하라 | 철없는 어른 되기
13 긍정적 사고
‘맞아, 그리고’식 생각법 | 능력 너머로 손을 뻗어라 | 어린 날을 돌아보다 | 달을 향해 쏴라 | 어둠 속 한 줄기 빛 | 철없는 어른 되기
14 놀이
놀이는 발견이다 | 놀이는 이롭다 | 놀이는 소통이다 | 놀이는 관계다 | 놀이는 건강이다 | 놀이는 생존이다 | 철없는 어른 되기
15 깨어있음
새처럼 자유롭게 | 무슨 일이 있더라도 | 내려놓고 만족하기 | 가진 것에 만족하라 | 자신에게 만족하라 | 속도를 늦춰라 | 철없는 어른 되기
16 모험
모험을 감행하라 | 실수를 하라 | 두려움을 잊어라 | 실패는 잊어라 | 철없는 어른 되기
17 진실함
있는 그대로를 말하라 | 정말 중요한 것 | 있는 그대로를 보라 | 철없는 어른 되기
18 현명함
아이들은 알고 있다 | 타고난 지혜 | 내면의 앎 | 열린 마음 | 아이에게 배운 지혜 | 철없는 어른 되기
나오며
감사의 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