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민의 건강 농촌의 희망 지구의 행복’을 향한 배옥병의 삶과 길
친환경 무상급식의 아이콘 배옥병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가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바로 《배옥병의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밥상》이다.
배옥병 대표는 ‘좋은 밥상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소신과 철학으로 먹거리운동, 먹거리정책 수립에 헌신해왔다. 노동운동, 교육운동, 먹거리운동으로 이어진 그의 삶은 그 자체가 우리 사회 복지의 도약의 발자취나 다름없다. 이 책에는 행복한 밥상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먹거리정책 전문가 배옥병 대표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잘 드러나 있다.
한편 책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1월 8일(수)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다. 우리 국민의 밥상의 질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쳐온 배옥병 대표의 삶과 비전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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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국민의 건강 농촌의 희망 지구의 행복’을 향한 배옥병의 삶과 길
우리는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 기본이 되는 것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다. 먹거리가 인간의 기본적 권리로 인식되기까지에는 배옥병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의 헌신과 기여가 있었다. 배옥병 대표는 학교자치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학교급식법 개정 운동으로 친환경무상급식을 실현했다. 우리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옥병 대표는 이제 세계에서 인정받는 먹거리정책 전문가, 먹거리 전략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에는 우리의 먹거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분투해 온 배옥병 대표의 지난 여정이 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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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추천사
이해찬│이인영│남인순│정해구│박원순
이재명│염태영│이수호│김영재│이창현
여는 글
1장. 옥병아, 같이 가자
청춘을 노동운동으로 채우다
나는 울창한 숲이 되려던 작은 씨앗이었다│옥병아, 너도 가자│여자가 배워서 뭐 하나│하루 15시간, 서통의 어린 노동자가 되다│노동운동에서 시민운동으로, 다시 사회운동으로│껍데기를 벗고서│계엄령 2시간 전 노조 결성│탄압 그리고 저항│1980년 서울의 봄│거꾸로 매달아도│34년 만의 무죄판결
● 생활의 최전선에서 실천가로 살아온, 자랑스러운 나의 선배 - 왕인순
2장. 엄마의 이름으로 풀뿌리가 되다
행복한 밥상을 위하여
노동운동을 넘어 시민운동으로│시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꿈꾸다│밥상 앞에 만인은 평등한가?│먹거리의 사회적 의의│학교급식운동의 시작│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의 출발│학교급식법 개정관련 운동│전국적 연대와 각계의 호응│전국적 학교급식조례제정발의 운동│우리 농산물 사용이 위법이라고?│2006년 여성운동상 수상│친환경 무상급식의 정책화│의외의 복병, 나쁜 주민투표의 등장│희망의 밥상, 상생의 밥상│식량주권과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학
교급식운동의 의의│정치보복의 칼날│탄원서│200만 원 벌금형
● 기후위기 시대의 먹거리 운동가, 배옥병 - 이혜원
● 엄마의 마음으로, 함께 이룬 친환경 무상급식 - 김오열
3장. 밥상으로 세상을 바꾸자
남아 있는 정책 과제
먹거리가 세상을 바꾼다│먹거리 시스템의 불안과 위기│위기의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서울시민 먹거리기본권선언│먹거리 기본권의 보장│좋은 밥상을 고민하는 정치│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으로│밥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 아이들에게 건강을,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 허헌중
● 학교급식운동에서 공공급식과 푸드플랜으로 - 윤병선
4장. 정책밥상, 밥상정책
-먹거리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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