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명기의 부자농촌으로 가는 길》은 횡성에서 나고 자라 가난과 역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전문 영농인의 길’을 가고자 했던 아름다운 청년의 세상을 향한 눈물겨운 분투기가 가슴 벅찬 감동으로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우천초등학교와 우천중학교, 횡성고등학교의 아름다운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배려와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하셨던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의 정감(情感)이 우리에게 ‘인간적인 성장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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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농축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농업경제 브레인이 제안하는 25가지 ‘부자 농촌’ 비전
횡성이 사랑한, 횡성을 사랑하는 농축산유통전문가가 말하는
횡성 발전을 위한 경제, 경영, 농업, 유통의 25가지 정책 제안
대우의 직장인 신화로 ‘김우중’이 있다면 농협의 직장인 신화는 ‘김명기’가 있다. 아니 어쩌면 ‘김명기’ 성공신화는 김우중 것보다 더 메가톤급 드라마를 지니고 있는지도 모른다. 바로 고졸 학력으로 순전히 자신만의 노력과 열정으로 43년 농협 인생을 화려하게 빛난 인물이 바로 그이기 때문이다.
《김명기의 부자농촌으로 가는 길》은 횡성에서 나고 자라 가난과 역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전문 영농인의 길’을 가고자 했던 아름다운 청년의 세상을 향한 눈물겨운 분투기가 가슴 벅찬 감동으로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우천초등학교와 우천중학교, 횡성고등학교의 아름다운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배려와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하셨던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의 정감(情感)이 우리에게 ‘인간적인 성장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책 속에는 인간 김명기의 성장드라마와 견줄만한 설득력 있고 정확한 횡성 농촌발전 제안은현장 활용형 농축산유통의 A부터 Z까지의 정책 제안들이다. 이 글들에서 우리는 ‘농촌에서 잘사는 방법’이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저자만의 최적의 모범답안을 찾아볼 수 있다.
농협의 정책브레인으로서 지역농협현장에서 손수 농민들과 어깨를 부대끼며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다양한 농축산 유통 성공 사례기는 그 자체로 한국 농업 유통 발전사이자 농협의 핵심 마케팅 전략의 숨겨진 2인치이다. 읽는 내내 어떻게 농산물 직거래 유통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한우 고급화 전략을 가져가야 할지를 단숨에 꿰는 전문가의 탁견이 무릎을 치게 하는 대목이 많은 내용들이 아닐 수 없다.
농산물 직거래유통, 통합물류창고 건설, 안심 한우 사업, 고랭지채소 산지 직거래, 연함 마케팅, 철원 오대쌀 미국 수출 등 43년의 농협 인생을 통해 저자가 이루었고, 이루고자 했던 길은 명확하고 뚜렷하다. 그건 바로 ‘농협의 존재 이유’인 ‘농민이 잘살고, 축산인이 소득이 증대되는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해 그렇게 되도록 제도적으로, 사업적으로, 실제 거래현장을 선진화하고 첨단화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는 것이다.
이 모든 일들이 더욱 놀라운 것은 저자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들을 하나둘 논문화해서 학술적인 논리적 체계를 세운 후 이를 다시 농촌 현장에서 그대로 실현해가는, 현대판 실학정신의 구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모든 노력과 분투의 과정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가난과 질곡의 운명을 회피하지 않고, 그만의 방식으로 승화시키는 이 도도한 아름다운 도전과 응전의 개인사가 읽는 내내 독자들에게 가슴 뜨거운 감동과 인간승리의 아름다운 현장을 공감케 하는 느꺼운 감흥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지금 횡성이 꼭 해결해야 할 횡성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사회?복지?환경?교육 제안
저자는 20대 청춘을 횡성을 떠나 서울과 강원 농협 등에서 일하며 금융에서 총무, 사업, 농촌지도에 이르는 다양한 영농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충분히 하며 마지막을 농협정보시스템 대표를 역임하며 IT 경영자로서의 마지막 방점을 찍고 고향 횡성으로 귀향한다.
그런 그를 기다리는 건 횡성의 가난과 그보다 더 심각한 지역사회의 갈등과 알력의 현장이었다. 저자는 애초 고향에서 편하게 여생을 보내리라는 생각을 접고 다시 농축산유통전문가로, 횡성발전을 위한 대안해결사로 어려운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가 제시한 대안들은 바로 그를 사랑한 횡성에게 보답하는 현재 횡성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제안들이었다.
저자는 내가 사랑한 횡성을 위한 ‘횡성발전 4대 핵심전략’으로 ‘경제, 경영, 농업, 유통’ 농축산 정책 대안을 내놓게 된다.
횡성발전 4대 핵심전략의 주요 골자는 바로 농축산품의 유통거래 현대화를 통해 횡성군민의 현실적인 소득증대를 이루어내겠다는 것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횡성인들의 다양한 계층 간 지역 간, 세대 간 갈등을 횡성인의 화합으로 이뤄내겠다는 것,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보호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것, 횡성만이 자랑하고 내세울 수 있는 횡성표 문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것, 횡성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출신 학생들에게 지역출신 선배들을 통한 장학금 매칭펀딩 사업을 하겠다는 것, 횡성을 농축산물 생산과 유통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는 것 등이다.
이러한 김명기 대표의 횡성발전 전략은 기존의 정치인이나 행정가들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김명기표 전문 농축산, 문화사회 소통 발전 전략이 아닐 수 없다. 농축산 유통 전문 브레인이자 경제학박사로서 교육현장에서 농축산유통을 가르치고 수십 년 간 농축산유통사업의 눈부신 성공신화를 일군 장본인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정책전략들이 저자의 탁월한 이론과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돼 바로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것 같은 조급심마저 갖게 만든다.
◈ 추천의 글
나는 이런 진정한 농업협동조합의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한 직원 중의 한 사람으로 주저하지 않고 김명기 상무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농협에 농촌 일에 헌신적인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그이처럼 헌신과 전략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정책통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농업협동조합의 여러 사업 중에서 가장 하기 어렵고 까다로운 일들, 이를테면 농민들과 어깨를 부대끼며 농산품을 팔고, 축산농가에 가서 직접 볏짚을 자르며 축산물 가공유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농협인 김명기의 땀과 정성, 열정, 인간미, 도리, 사랑의 스토리가 책 읽는 내내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친구가 바로 김명기입니다. 강원도가 키웠고 농협이 잘 성장시켰던 아름다운 청년이 아름다운 장년이 돼서 고향 발전에 한 힘을 보탠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지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야 그 장한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호선(전 농협중앙회 회장)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오로지 신념과 근면 성실로 살아온 김명기 박사의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이야기들이 횡성 발전의 공감 가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계진(KBS, SBS 아나운서/ 전 의원)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유통경제 브레인이 제안하는 살맛나는 횡성 발전을 위한 농축산물 선진화 방안들이 책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참 매력적인 이야기였다.
전도봉(전 해병대 사령관)
횡성의 자랑과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농업전문가 김명기 박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사연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의 의미심장한 물음표를 제시하고 있다.
한석용(전 강원도 지사)
강원도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횡성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온
횡성인 김명기의 아름다운 도전에 우리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야 한다.
최원병(농협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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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제1장 고향의 희망을 꿈꾸다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호롱불 밑에서도 행복했던 가족
논두렁 밭두렁에 깔린 고향의 아픔
횡성엔 농민만 살지 않는다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는 횡성을 만들고 싶다
횡성의 현안은 횡성인의 방식으로 풀어라
인터뷰 / 김명옥 (김명기 박사님 부인)
인터뷰 / 서상우 (고향친구, 부동산대표)
제2장 농협, 농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상생의 길
농협, 내 인생의 출발점
농민을 이해하는 농협인이 되는 길
농산물 직거래유통을 위한 좁은 길
통합물류사업의 성공
강원도는 강한 도가 될 수 있다
안심 한우, 축산물유통의 새로운 길을 가다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농협인
인터뷰 / 남정국(56세, 고향후배, 한우발전연구회, 작목회장)
제3장 내가 사랑한 횡성, 나를 사랑한 횡성
횡성인의, 횡성에 의한, 횡성을 위한 농업 현대화의 길
횡성의 미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달려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보호정책이 필요하다
횡성의 갈등은 횡성인이 풀어야 한다
횡성표 문화, 횡성표 브랜드
횡성 발전을 위한 정책비전을 세우자
횡성군을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
인터뷰 / 변영덕(69세, 前 군의회의장, 고향선배님)
제4장 농축산물 유통에 농업의 길이 있다
연합마케팅, 농민이 잘사는 방법
생산지직거래 유통만이 농업의 살길이다
농식품, 안전성이 살길
1사 1촌 운동으로 도농상생의 길을 가자
농산물 수출의 길을 가다
축산물 유통 선진화 방향
인터뷰 / 조인천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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