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독일 미스터리 여왕의 넬레 노이하우스의 데뷔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 번째 장편소설 『상어의 도시』 제1권. 2005년 자비출판 형식으로 출간한 소설로,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여형사 피아 콤비의 활약을 그린 「타우누스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며 새롭게 주목받았다.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상대를 먼저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당하고 마는 월스트리트의 냉혹한 생존 원리를 그린 작품이다.
뉴욕 투자은행계의 스타가 된 알렉스 존트하임은 연봉 100만 달러와 성과급, 그리고 맨해튼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있는 사무실을 얻으며 LMI에 스카우트 되지만 미처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 알렉스의 능력은 경제 범죄에 이용된다. 알렉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도취되어 모든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닉 코스티디스 뉴욕 시장의 경고조차 흘려듣는다.
뉴욕 시장의 가족이 무자비한 테러를 당하고 회사에서 미심쩍은 일들이 일어나고 나서야 알렉스는 의심을 품고 독자적으로 조사를 벌인다. 뉴욕 최상류층의 삶 이면에 돈과 권력을 향한 무자비한 일들이 자행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알렉스는 그곳에서 빠져나오려하지만 점점 더 깊이 빠져들며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된다. 결국 닉 코스티디스 뉴욕 시장과 손을 잡고 거대한 부정부패 조직에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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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 번째 장편소설
상어 무리 속에 내던져지는 순간 모든 것이 위험에 빠진다.
일, 사랑, 친구 심지어 목숨까지도
◎ 내용 소개
《상어의 도시 Unter Haien》는 자비출판 형식으로 출간한 그녀의 데뷔작으로서 타우누스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오르기도 한 작품이다. 예전에 남편의 눈칫밥을 먹으면서 밤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썼다는 소설이 바로 [상어의 도시]다.
정계와 경제계에 만연한 부정부패의 고리, 내부자거래를 통한 부당이득, 유령회사, 마피아, 테러, 살인 그리고 사랑, 야망, 질투, 두려움, 가족을 잃은 상실감과 슬픔 등 저자는 이 작품에 정말 많은 것을 담으려고 애쓴 흔적들이 보인다.
독일 출신의 알렉스 존트하임은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뉴욕 월스트리트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열정을 다해 일한 덕분에 능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며 LMI에 스카우트되어 M&A 팀장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뉴욕 상류층 사회를 접하게 된 알렉스는 부유하고 권력있는 사람들과 알고 지내는 자신이 자랑스럽고 비로소 성공했다는 것을 실감한다. 막강한 재력가인 세르지오 비탈리와 가까워지면서 뉴욕 최상류층의 삶을 만끽하지만 그 이면에 돈과 권력을 향한 무자비한 일들이 자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알렉스는 서서히 회의를 품게 되고 빠져나오려하지만 점점 더 깊이 빠져들면서 생명의 위협마저 받게 된다. 결국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닉 코스티디스 뉴욕 시장과 손을 잡고 거대한 부정부패 조직에 맞서며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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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독자에게 전하는 말
프롤로그
1부
2부
3부
4부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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