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풍!!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3'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기업은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인 존디어!농업과 기술이 결합된 애그테크(AgTech) 산업이 전세계 벤처캐피탈(VC) 최대 투자처로 부상!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이 인공지능(AI) 등 ICT기술과 결합되며 첨단산업으로 부상!!
최초 터널형 수직농장, 도심지하 스마트팜, 가장 단맛나는 토마토...K농업의 혁신을 한 눈에!!
농업계에서 신뢰받는 전문가 민승규 교수와 언론 최초 농업전문 정혁훈 기자의 콜라보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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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농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과거와는 완연하게 달라지고 있다. 이전까지 농업이라고 하면 왠지 구태의연하거나 다른 산업에 비해 떨어지는 분야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런데 요즘은 농업이 아주 중요한 산업, 나아가서는 미래 첨단산업, 성장산업이라는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무엇 때문일까.
전문가들은 농업을 근본적으로 다시 바라보게 된 핵심 배경은 우선 기후변화와 관련이 깊다고 말하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초래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사짓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농업에서 새로운 혁신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예상치 못한 폭염이나 가뭄, 재해 등 여파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류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 분야 혁신이 불가피하고, 그 과정에서 농업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농업과 기술이 결합된 이른바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 그런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인류를 덮치면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급부상한 것도 농업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초기에 러시아와 베트남 주요 곡물 생산국들은 자국에서 생산된 곡물의 해외 반출을 전격 금지시킨 일이 있었다.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 여파로 혹시라도 해외에서 식량을 수입하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우선적으로 자국 생산분이라도 확보해 놓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감에 벌어진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팬데믹 시대에는 언제라도 식량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농업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하면서 새롭게 혁신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과거에는 농업의 핵심은 농부의 경험과 노하우였고, 오랜 기간 농사를 지어본 사람이 가장 훌륭한 농부였다. 그러나 요즘은 데이터와 AI가 농부의 경험과 노하우를 대신하고 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꺾었듯이 이제는 데이터와 AI가 경험많은 농부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농업, 트렌드가 되다'는 이러한 농업의 변화를 가장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만큼 농업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는 전문가를 찾기는 쉽지 않다.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는 한국 벤처 농업인의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다. 그는 도쿄대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농업 분야를 담당하면서 단순히 보고서 작성에만 매달린 것이 아니라 농촌 현장의 혁신을 위해 평생을 몸바쳤다. 2001년 금산에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수천명의 혁신적 벤처농업가를 양성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농촌진흥청장 등 공직을 경험할 기회도 가졌다 그는 지금도 벤처농업대학에서 이름을 바꾼 '메타 아그로 스쿨'을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에게 혁신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정혁훈 매일경제신문 부국장은 농업 혁신의 현장을 발로 뛰면서 취재하는 국내 메이저 언론 유일의 농업전문기자다. 그의 행보는 취재와 기사에만 국한되지 않고 애그테크혁신센터를 직접 설립해 우리 농업계가 혁신의 씨앗을 뿌리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포럼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농식품인공지능(AI)아카데미와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 디지털이 되다
미래 농업은 반도체나 스마트폰처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되면서 새로운 혁신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그런 움직임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 농업국에서 먼저 시작됐지만 지금은 한국도 빠른 속도로 첨단농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농업에 다양한 ICT 기술이 적용되면 이것을 우리는 '스마트농업'이라고 부른다. 해외에서는 스마트농업 대신에 정밀농업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통칭해서 스마트팜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한국만의 독창적인 스마트팜이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터널형 수직농장이다. 충북 옥천군에 있는 옥천터널은 과거 경부고속도로로 사용되다가 폐쇄된지 20년만에 LED 조명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수직농장(vertical farm)으로 변신했다. 넥스트온이 운영하는 이 농장에서는 유럽형 상추 등 엽채류와 바이오 소재용 작물, 그리고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폐쇄된 공간에서 LED 조명만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곳은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에 속한다. 딸기는 원래 저온성 작물로 겨울시즌에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곳에서는 한 여름에도 딸기를 수확하는 등 1년 내내 딸기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 회사의 창업자인 최재빈 대표는 세계적인 LED칩 생산업체인 서울반도체 사장 출신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을 비롯한 5개 역에는 팜에이트가 운영하는 수직농장이 있다. '메트로팜'이라는 이름의 이 곳 수직농장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류는 바로 옆에서 샐러드로 가공돼 팔리기도 하고, 인근 레스토랑으로 공급되기도 한다.
충남 부여에 있는 우듬지팜은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으로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팜의 증시 상장으로는 국내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 농장의 경쟁력은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로 맛을 내는 토마토를 생산해낼 수 있다는 것에서 나온다. 스테비아를 활용해 수확후 가공처리하는 것은 이 회사가 자체적으로 확보한 특허기술이다. 이를 통해 토마토의 당도를 끌어올림으로써 그동안 토마토를 외면했던 젊은층들을 토마토 수요자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원그룹이 경기도 장호원에서 운영하는 비닐하우스는 농가와 상생하는 스마트팜 모델이다. 이 곳에서는 유럽형 상추를 재배하는 데 대기업이 가진 R&D 능력을 동원해 한 여름에도 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보통 상추류는 한 여름에는 재배가 어려워 가격이 폭등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그런데 동원이 운영하는 농헙회사법인 어석은 여름철 폭염에도 상추 재배에 적합한 수준으로 내부 온도를 낮추는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이렇게 확보한 다양한 재배기술을 계약농가에 아낌없이 제공하고, 해당 농가가 생산한 작물을 함께 유통까지 대행해주는 등 기업·농가 스마트팜 상생모델을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농업에 메타버스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벤처농업대학 운영진과 젊은 ICT 전문가들이 손을 잡고 설립한 스타트업 맘테크는 농업 메타버스 행성인 '토리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토리버스 구축이 완료되면 가상의 공간에서 농업에 관련된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상공간이지만 실제 농장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작물을 실제로 재배하고, 사고파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농업 교육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지역·테마별 축제 △농업 관련 게임 △농축수산물 광고·홍보 △농업자산을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 출시 △농업 NFT 전시·경매 등 다양한 활동이 토리버스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가 두각을 나타낸 네덜란드 주최 '세계인공지능(AI)농업대회'에 관한 이야기도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다. 민승규 교수가 직접 구성한 디지로그팀은 제2회 세계AI농업대회에 출전해 본선 3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당시 본선의 내용은 네덜란드에 설치된 유리온실에서 6개월간 방울토마토를 원격으로 재배해 누가 더 많은 이익을 남기는가였다. 디지로그팀은 코로나19 여파로 전혀 현장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AI를 활용해원격으로 농사를 지어 3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 AI농업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제3회 대회에서도 한국팀이 3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첨단농업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농업, 혁신이 되다
최근 들어 미국 최대 전자쇼인 CES에서는 농업이 단골 화두가 되기 시작했다. 예전의 CES는 단순히 가젼제품 박람회 성격이 강했지만 갈수록 모든 산업 분야에서 ICT 기술을 적용한 혁신 제품에 대한 발표와 전시가 늘어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이처럼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농업이 CES의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른 것이다.
'CES 2022'에서는 3가지 핵심 카테고리로 대체불가능토큰(NFT), 우주기술과 함께 푸드테크(Food Technology)가 선정됐다. 푸드테크란 농식품의 생산, 가공, 보관, 운반, 외식 등 모든 분야에 과학기술을 접목해 이전보다 발전되고 새로운 형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뜻한다. 최근 식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농식품에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결합하여 농식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농업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CES에서는 네덜란드의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오르비스크(Orbisk)의 완전 자동화 음식물 낭비 절감 및 모니터링 기술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은 AI를 통해 공급·구매 과정을 최적화하고 식당에서 음식 재료의 양을 자동으로 파악하여 최대 70%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팜 업체인 엔씽은 CES에서 2020년 '최고혁신상'에 이어 2022년에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기술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컨테이너 팜에서 흙과 빛 없이 엽채소 및 바이오 작물을 재배한다.
이어 'CES 2023'에서는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인 존디어의 존 메이 회장이 농업계 최초로 기조연설을 맡아 큰 관심을 받았다. 존디어는 씨를 심고, 비료나 농약을 뿌리는 작업을 완전 자동으로 시행하는 자율주행 트랙터를 선보여 농업계의 테슬라로 불리고 있다.
특히 CES에서 IT제품만큼이나 주목받은 식품도 있다. 바로 '식물성 버거'다. 2019년 CES에서 식물성 소고기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s)' 기업이 2020년에는 식물성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선보이면서 그해 CES 5대 트렌드에 선정되었다.
과거에도 식물성 고기가 존재했지만, 실제 고기의 맛과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대중화되지 못했다. 임파서블 푸드는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콩 뿌리에서 추출한 DNA의 유전자 조작으로 실제 고기 맛과 피 색을 구현했다. 이 기업의 창업자인 '페트릭 브라운' 박사는 맛과 영양 조절이 가능한 소고기, 돼지고기뿐 아니라 닭고기와 물고기까지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2035년까지 세계 식량에서 축산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이들의 미션이다. 식물성 고기는 축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환경오염과 동물윤리, 그리고 인구증가에 따른 육류 소비 증가 등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우리 축산업계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식물성 고기가 앞으로 한국 축산업계를 강타할 태풍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농업 생산액의 40%를 점하는 축산의 입지가 좁아지게 되면, 농업 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 게다가 식물성 고기는 축산물이 아닌 조제 식료품으로 수입되어 0%의 관세가 적용된다. 점점 낮아지는 가격으로 인해 그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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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제1부 농업, 디지털이 되다
1장 K스마트팜의 위력
세계 최초의 터널형 수직농장
농장으로 변신한 도심 지하
세계에서 가장 달달한 토마토
농가·대기업 상생 스마트팜
벼농사에도 스마트 농법 적용
팽이버섯 생산 자동화로 年100억 이익
2장 농업, CES에 등장하다
주목받는 농업 디지털 플랫폼
글로벌 플랫폼 도약 '트릿지'
메타버스를 타고 가는 농업 세상
메타버스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
시동거는 농업 메타버스 플랫폼
정혁훈 기자의 한국벤처농업대학 체험기
3장 AI 농부가 온다
인간과 AI 중 누가 더 작물을 잘 기를까
세계 3强에 오른 한국 AI농업팀
민승규 교수의 제2회 AI농업대회 참가記
제3회 AI대회서도 3위·5위 차지한 한국팀
금산군 깻잎 농가와 손잡은 美 아마존
AI농업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래 농업
제2부 농업, 혁신이 되다
1장 가속도 높이는 농업 혁신
빅블러 시대, 농업의 경계가 흐려진다
식물성 고기의 습격
농업분야의 삼성전자, 테슬라들
창고에서 피어나는 농업스타트업의 꿈
고려인삼, 비상(非常)이다! 비상(飛上)하자
돈 냄새 맡은 투자 귀신들
2장 냄새나는 축산은 가라
축산은 이제 문화입니다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가라
"한우 원더풀" 세계가 극찬
한우를 패션 명품처럼
한우 경매정보, 주가처럼 실시간 공개
한우 명장들의 공부 모임 '우보천리 21'
'한우 영화제'를 열어 보자
슬기로운 동물생활
정혁훈 기자의 동물복지농장 탐방記
양돈 마이스터 7인의 설레는 도전
네덜란드엔 있고, 韓 양돈업엔 없는 4가지
최고의 삼겹살맛, 초음파로 찾았다
3장 치유의 공간으로 진화한 농촌
농촌, 치유의 공간이 되다
'아름다운 농촌'에 담긴 농업의 가치
지친 현대인의 '녹색처방전' 치유농업법
소방대원들은 왜 농장으로 갔을까
500종 식물로 힐링을 주는 화순 치유농장
제3부 농업, 미래산업이 되다
1장 디지털 강소농(强小農)
소농(小農)이 문제가 아니다
디지털 강소농의 핵심은 창의력
농업 AI전문가를 양성하라
양상추 파동에서 배우자
한국의 小農과 푸드테크
'차별화'의 힘이 한국 농업의 경쟁력이다!
한국에서는 유기농이 어려운 이유
2장 식량안보와 종자독립
식량안보, 한국은 안전한가
곡물자급률 20% 한국의 선택은
식량안보의 실탄, 종자
다시 싹트는 K-종자산업
우장춘, 그에게 농업은 애국이었다
감자 대개조 프로젝트
고구마 먹으려면 일본에 로열티 내야
3장 새로운 한국 농업을 향하여
한국농업은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연·개·소·문, 농업의 신생존전략
물음표를 던지고 느낌표를 잡아라
든 농업, 난 농업, 된 농업
한국농업에 꼭 필요한 네 가지
농업의 새로운 가치 생명자본주의
다축형 재배에 따른 사과나무의 대변신
우리는 김치를 얼마나 존중했나
샤인머스캣 참사
'쌀값 함정'에 빠진 한국농업
세상 가장 자연스러운 농업, 순환농업
제4부 농업, 일상이 되다
1장 아름다운 가족의 힘
사랑하는 딸이 농부의 아내가 된다면
농부여서 행복한 부부 이야기
100년 역사 '현명농장'의 장수비결
'그랜드슬램' 사과농부의 원대한 꿈
작은 사과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해볼까요
'딸기 대통령' 부부의 사랑과 도전
2장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양복을 입고 일하는 신세대 농부
세상 한 명뿐인 고사리나물 '명인'
땅을 갖지 않아도 농부가 되는 법
벼는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
기후변화가 바꾸는 농업지도
유기농 선구자 故강대인 뜻 잇는 청년농부들
보랏빛 섬에서 아침을
농업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