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직 증권맨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여러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증권사 다니는 옆집 형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글로벌 금융 탐방기』. ‘금융’이라는 말만 들으면 모두가 어렵다고 고개를 저을지도 모르나, 이 책은 마치 가벼운 여행 에세이 같은 느낌을 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친구 혹은 연인과 사귀게 되면 처음에는 가벼운 부분에서 시작하다가 관계가 점점 깊어지게 되면 성격의 근원적인 기반, 즉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단계로 가게 된다.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과거에는 어떠한 일이 있었고 어떠한 경험을 했기에 지금의 가치관을 갖게 되었는가를 알아가게 되듯이 말이다. 이를 알게 되면 현재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고 미래도 미루어 짐작하게 되며 어느 순간 그 사람의 내면 깊은 이야기까지도 나눌 수 있게 된다.
이와 비슷하게 저자는 투자를 위해 탐방했음에도 그 나라들을 사랑하고 사귄다는(?) 기분으로 각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문화와 사회까지 넘나들면서 각 국가의 깊은 부분을 바라보려 했고 또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고 하였다.
‘옆집 형’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금융에 대한 감각을 얻고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더 큰 시각과 드넓은 세계를 자신의 활동 무대로 삼겠다는 포부를 갖게 되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증권사 다니는 옆집 형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글로벌 금융 탐방기』는 현직 증권맨이 투자를 위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여러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제목처럼 “옆집 형이 들려주듯”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썼기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금융’이라는 말만 들으면 모두가 어렵다고 고개를 저을지도 모르나, 이 책은 마치 가벼운 여행 에세이 같은 느낌을 준다. 대주제는 금융이지만, 그 안에 각 나라의 사회, 정치, 역사, 문화 등의 이야기가 골고루 들어 있어 풍성한 가을 식탁을 연상케 한다.
이제 인심 후한 동네 형이 차려 놓은 넉넉한 만찬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넓은 세계로 눈을 돌리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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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추천의 글》
《프롤로그》
《인도네시아》
-대국 인도네시아
-주민등록증과 공산당 그리고 중국인
-빅맥 지수와 예금 금리
-달러 예금금리
-잠재력과 사용 능력
-구름 위의 성
-루피아 채권
-환전과 빳빳한 지폐
-체면
-교통
-화교의 성공 방식
-행복은 어디서 올까요
-한국의 이미지
-거인에게 필요한 것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시아누크 국왕과 론놀 그리고 크메르 루즈
-베트남
-훈센
-통화주권과 달러
-부동산
-신용등급
-물가
-딜레마
-일본 쇼핑몰
-핸드폰
-초일류와 일류의 차이
-한중일 경제 삼국지
-캄보디아의 나아가야 할 길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첫인상
-아르헨티나의 영광
-거안사위(居安思危)
-블루 달러
-골촌 달러
-은행
-아르헨티나의 저녁식사와 공휴일
-아르헨티나의 대학
-의료
-피할 수 없는 한중일 경제 삼국지
-자랑스러운 교민 분들과 의류업 그리고 유대인
-생활
-가능성은 충분한 나라
《터키》
-친근한 터키
-오스만 투르크
-아타튀르크
-산업
-에르도안
-유로존 가입의 딜레마
-터키 채권
-형제의 나라
-축구
-터키인에 대한 정의와 그들의 친절함
-터키의 저축률과 금
《러시아》
-러시아의 이미지
-표트르 대제
-푸틴 대통령
-날씨
-끼릴 문자
-지하철
-러시아인
-보드카
-치안
-철도와 중국
-루블 환율
-환전소
-기준 금리(Key rate)
-러시아 채권
-대국이 나아가야 할 길
《에필로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