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전설적인 편집자 오토 펜즐러가 운영하는 뉴욕의 명물 ‘미스터리 서점’을 배경으로 에드 맥베인, 로렌스 블록,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같은 유명 추리소설 작가들이 펼쳐 보이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사건을 담은 책이다. 성탄절 밤, ‘미스터리 서점’에는 명성에 걸맞게 살인, 절도, 사기 등이 난무하고 탐정과 서점 직원과 고양이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미스터리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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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설적인 편집자 오토 펜즐러가 운영하는 뉴욕의 명물 ‘미스터리 서점’을 배경으로 에드 맥베인, 로렌스 블록,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같은 유명 추리소설 작가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사건’을 펼쳐 보인다. 성탄절 밤, ‘미스터리 서점’에는 명성에 걸맞게 살인, 절도, 사기 등이 난무하고 탐정과 서점 직원과 고양이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미스터리를 풀어낸다.
오토 펜즐러는 17년간 매해 내노라하는 추리작가들에게 단편을 의뢰했다. 그가 제시한 조건은 세 가지인데,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미스터리가 들어 있어야 하며 사건은 ‘미스터리 서점’에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완성된 단편은 소책자로 제작되어 손님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해졌고 미스터리 독자들은 이 특별한 한정판을 구하기 위해 애를 태웠다.
이렇게 17년간의 전통을 이어온 기념비적인 17편이『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묶여 나왔다.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대표 캐릭터인 유쾌한 도둑 ‘도트문더’가 경찰에 쫓기다가 우연히 미스터리 서점에 붙들린 이야기를 비롯하여, 로렌스 블록이 ‘네로 울프&아치 굿윈’에 대한 사랑으로 창조해낸 ‘헤이그&칩’ 시리즈의 단편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또한 피터 잭슨 감독의 걸작 의 실제 주인공인 ‘앤 페리’의 단편도 실려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작가의 작품들을 맛볼 수 있는 한편, 에드 맥베인이 서점 직원의 눈으로 풀어낸 가슴 아픈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베스트셀러 작가 메리 히긴스 클라크의 훈훈한 동화 같은 단편이 포함되어 미스터리하고도 버라이어티한 분위기의 성탄절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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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서문 - 오토 펜즐러
아낌없이 주리라 -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계획과 변주 - 조지 백스트
녹슨 책갈피 도난 사건 - 에드워드 D. 호크
모작 살인 사건 - 론 굴라트
이보다 더 어두울 순 없다 - 로렌스 블록
요정들의 선물 -예레미야 힐리
엄마가 산타클로스 아저씨를 죽였어요 - 에드 맥베인
동방 박사의 간계 - S. J. 로잔
내 목표는 신성하니 - 앤 페리
고양이 요정 스피릿 - 마이클 말론
크리스마스가 남긴 교훈 - 토머스 H. 쿡
후회하게 될 거예요 - 리사 미쉘 앳킨슨
긴 겨울의 한잠 - 루퍼트 홈즈
콜드 리딩 - 찰스 아다이
크리스천 킬러 - 앤드류 클레이번
칠십네 번째 이야기 - 조나선 샌틀로퍼
이름이 뭐길래 - 메리 히긴스 클라크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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