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로스펙』은 KBS 1TV에서 방영했던 특집 다큐 《NCS 인재혁명》을 기반으로 높은 청년 실업률의 근본적인 문제인 대한민국 교육시스템 문제와 함께 인재의 조건, 대학의 기능상실 등을 지적하며 청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에 함께하고자 한다. 행복한 나라 덴마크부터 영국, 호주를 다니며 각 나라에서 실행하는 인재교육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사춘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취준생들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제로스펙》은 KBS 1TV에서 방영했던 특집 다큐 《NCS 인재혁명》을 기반으로 높은 청년 실업률의 근본적인 문제인 대한민국 교육시스템 문제와 함께 인재의 조건, 대학의 기능상실 등을 지적하며 청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에 함께하고자 한다.
행복한 나라 덴마크부터 영국, 호주를 다니며 각 나라에서 실행하는 인재교육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사춘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취준생들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제1부 ‘인재가 사라졌다’에서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실태를 드러내주는 동시에 덴마크의 행복한 기술교육을 보여준다. 제2부에서는 능력중심사회가 되기 위한 제도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및 효용성을 다루고 있어 취업전쟁에 혼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스펙 없는
대한민국이 가능해?
지난 2015년 2월 청년실업률(11.1%)이 IMF 외환위기 당시(11.5%) 수준으로 상승해 최악의 실업난이 계속되고 있다.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NCS 인재혁명》에서 청년실업률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교육시스템과 인재의 조건, 대학의 기능상실’ 등을 지적하며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정보 및 효용성을 함께 다뤘다.
신간 《제로스펙》(카멜북스 펴냄)은 다큐멘터리 방송내용과 더불어 방송되지 않았던 부분들까지 정리해 청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에 일조하고자 한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사회가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어른들이 알려준 길’을 따라 착실하게 공부해 온 청춘들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스펙을 요구하는 기업 및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제라도 ‘진짜 필요한 인재’가 되는 법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NCS가 과연 무엇인지 함께 파헤쳐보도록 하자.
행복한 나라 덴마크에서
행복한 사춘기, 행복한 취준생을 발견하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조차 몰라 불행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제로스펙》은 덴마크에서 그 답을 찾았다.
이 책에서는 덴마크 인재교육 외에도 영국 및 호주의 기술교육에 관해서도 다뤄 사춘기 소년소녀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 중인 청춘들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우리나라 대학들이 취업사관학교로 변모하는 과정 속에서 취업을 기준으로 학과가 통폐합되고, 학생들은 각종 자격증 공부와 어학연수 등등 스펙쌓기 경쟁에서 뒤로 밀려나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현 사회에 과연 행복한 미래가 있기는 한 걸까? 《제로스펙》은 거듭 질문을 던진다.
“다들 행복하게 살고 계신가요?”
아직도 몰라?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스펙쌓기에 수많은 비용이 낭비되면서 빈곤한 젊은층이 늘어나는 데 문제의식을 갖게 된 정부는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고 인력의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터 채용까지 NCS를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만 해도 100개의 공공기관이 스펙은 보지 않고 NCS 기반의 채용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기사가 곳곳에 보이지만 정작 취준생들은 NCS 관련정보가 부족해 답답함을 하소연하고 있다.
《제로스펙》은 제2부 ‘인재는 만들어진다’에서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개요부터 시작해 어떻게 해야 NCS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전반적인 설명을 담고 있어 혼란에 빠진 취준생들에게 ‘NCS 기반의 취업’이라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재와 성공이라는 기준을 다시 세우고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변화를 도모하는 것. 그래서 부모님도 나도 내 자식도 희망을 안고 살아가도록 이 책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추천사
나승일(전 교육부 차관, 현 서울대 교수)
청년들이 불필요하게 많은 교육을 받으며 직무와 무관한 스펙을 쌓아 취업하게 되었고 그 결과 실제 근무현장에서 느낀 이상과의 괴리감으로 불만을 갖고 퇴사하며 방황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결국 고용노동현장에서 사람을 선발하고 채용할 때 ‘정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누구인지’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시할 수 있는 기준이 NCS인 것입니다. NCS를 통해 우리 사회가 일자리 중심 교육으로 교육적 낭비 없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_ NCS 인재혁명이 필요한 이유
제작진 노트1_김규호 프로듀서
제작진 노트2_한성환 PD
프롤로그_ 너무 애쓰고 노력하는 당신, 청춘에게
ZERO. 인재가 사라졌다
1. 찬란해서 더욱 비통한 스물한 살
- 빈곤 대학생으로의 추락
2. 왜 당신은 ‘스튜던트 푸어’가 되었나
- 출발선에서부터 빚을 달고 달려야 하는 청년들
3. 20대를 지켜라
- 취업이 아닌 진로의 고민
4. 고민해도 좋아, 고독하면 더 좋아
- 선택적 고독의 장소, 에프터스쿨
- 고민을 위한 고독의 학교
5.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 나는 누구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라
6. 진로교육은 직업교육이 아니다
- 흔들리는 청년, 흔들리는 대학교육
7. ‘현장’을 경험하면 다음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 기술학교가 인재교육이 되는 이유
- 기술교육이 곧 청년교육
- 스틴 곤른 핸슨 C 직업학교 대장장이 교사와의 인터뷰
8. 덴마크 인재교육 ‘성공자 전략’
- ‘높은 교육’이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있는가
9. 가면을 벗고 나를 찾아라
10. 꿈의 스펙에서 제로 스펙으로
- 조벽 동국대 석좌 교수와의 인터뷰
11. NCS란 무엇인가
SPEC. 인재는 만들어진다
1. 나를 평가해주세요
2. 인재의 기준은 ‘나의 선택’에서 출발한다
-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스무 살의 선택은 달라졌을까?
3. 위기의 대한민국, NCS를 탄생시키다
- 실업의 원인을 찾아라
- NCS, 국가에서 말하는 ‘직무능력표준’은 누가 만드나
- NCS 도입이 시작됐다
- 나승일 교육부 전 차관과의 인터뷰
4. 영국의 ‘직업자격’ 엿보기
- 영국의 NOS, 개인의 능력으로 평가하다
5. 영국의 현대적 도제교육
- 직업자격은 곧 직무 능력 ‘NQF’에 대한 기준이다
- 캐롤라인 로버츠 영국 고용기술위원회 부관리자와의 인터뷰
6. 영국의 NQF와 한국의 NQF
- NQF의 미래를 꿈꾸는 학교
- 조정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과의 인터뷰
7. 각각 다른 사람을 위한 다양한 길
- 호주의 NCS 기술교육
8. 호주의 AQF
- 멜리사 매퀸 산업부 국장과의 인터뷰
9. 우리도 무언가를 창조할 것이다
에필로그_ 나는 ‘나의 이야기’의 저자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