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을 통해 세상을 읽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한 27인 선현들의 발자취를 찾아간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27인 선현들의 책 읽기, 세상 읽기』. 원효대사, 세종대왕, 이황, 신사임당, 정조 이산, 정약용, 김정희, 김구, 안중근, 한용운, 함석헌….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누구보다 책을 아끼는 책벌레였다는 점이다. 그들은 어떤 것보다 책을 사랑했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책으로 세상을 지으려 했다.
이 책은 원효에서부터 양주동까지 도서관에서 찾은 27인의 역사 속 책벌레들을 통해 책 읽는 법과 세상 읽는 법을 가르친다. 세상에 이로운 학문 이론과 발명품, 정치를 만들어 낸 이들. 그들의 책 읽는 방법과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 지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에서는 책을 읽는 법을 배움과 동시에 세상을 읽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독서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지헤로운 선인들의 삶과 행적을 들여다본다. 왜 책을 읽어야만 하고, 독서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독서를 즐겼던 선인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 작품 더 살펴보기!
앞선 시대를 살아간 선인들의 모범적인 삶을 들려다봄으로써 소중한 교훈을 얻어 현재 우리 삶에 적용해보고, 위인들의 삶의 공부하는 역사공부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은 물론,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교훈과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그들은 책을 읽고, 세상을 읽었다
그들은 책을 짓고, 세상을 지었다
책을 통해 세상을 읽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 한 27인 선현들의 발자취를 찾아간다!
원효대사, 세종대왕, 이황, 신사임당, 정조 이산, 정약용, 김정희, 김구, 안중근, 한용운, 함석헌…… 그들은 하나같이 책벌레였다. 그들은 그 어떤 것보다도 책을 사랑했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책으로 세상을 구하려고 했다.
그들에게 책이란 과연 어떤 의미였을까?
그들의 인생에 책은 얼마나, 어떻게 영향을 끼쳤던 것일까?
원효에서부터 양주동까지 도서관에서 찾은 27인의 역사 속 책벌레들을 통해 책 읽는 법을 배우고, 세상 읽는 법을 배운다.
책이 만든 위인들, 책을 만든 위인들
역사 속 위인들은 그야말로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말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에서부터 인물 자체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남긴 업적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람까지 위인이랄 수 있는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참 많다. 그렇다면 그들은 한결같이 어떻게 그런 훌륭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을까? 또 무엇이 그들에게 그토록 비범한 능력을 갖추게 한 것일까? 애초에 위인이 되도록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그들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것일까?
서기 7세기, 왕실과 귀족들의 전유물이던 불교를 대중 속 깊이 전파시킨 원효대사, 훈민정음 창제와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세종대왕, 조선시대의 진정한 대학자요 충신인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현모양처의 귀감이자 조선시대의 엄격한 유교적 규범 아래에서 여성으로서의 능력을 한껏 발휘한 신사임당, 으로 가사문학의 효시가 된 백광홍, 합리적인 실용주의자 박지원, 백성을 사랑하고 인재를 귀히 여긴 참 정치가 정조 이산, 500여 권의 방대한 책을 저술한 시대의 개혁가 정약용, 일제의 모진 탄압을 이겨내며 오로지 민족과 나라의 안녕을 위해 온몸을 불살랐던 백범 김구, 씨알사상으로 반독재 투쟁의 선봉에 섰던 함석헌…… 시대를 초월하고 신분을 초월하여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구하려고 애쓴 역사 속 위인들. 이들은 한결같이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고, 책 읽기의 달인이었다. 당대에 책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모두들 대단한 책벌레였다.
책에 대해서만은 누구의 간섭도 허락 지 않고, 책을 읽을 때만은 끼니를 거르고 밤을 지새워도 아랑곳 않던 이들에게 책은 위인으로서의 갈 길을 제시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위인으로서 갖춰야 할 능력의 토대를 만들어준 힘이었다.
이들은 실로 책을 통해 세상을 배웠고, 책을 통해 능력을 키웠고, 책을 통해 재능을 꽃피운 책이 만든 위인인 것이다.
위인들의 책 읽는 법, 세상 읽는 법
그렇다면 책이 만든 위인들의 책 읽기는 과연 어땠을까. 또 그들은 책을 통해 어떤 것을 얻었고, 어떤 영향을 받았을까.
세종대왕은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았고, 책 읽기를 무척이나 즐겼다. 그는 자신의 호기심 많은 성격을 우선 책을 통해 얻는 새로움으로 충족시켰고, 그렇게 책을 통해 얻은 새로운 정보와 지식은 다시 그로 하여금 모든 면에 관심을 갖게 하여 그의 지식은 나날이 넓고 깊어졌다. 이는 그에게 훈민정음 창제는 물론 조선왕조 최고의 과학적인 업적을 남기게 한 힘이었다.
읽고 베껴 쓰기의 반복을 통해 책을 완전한 자기 것으로 만들 줄 알았던 실학파의 대가 박제가는 독서를 통해 얻은 힘으로 학자로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시와 그림, 글씨 등 예술적인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글재주가 뛰어나 어려서부터 신동이라 불리며 책이라는 책은 보이기만 하면 죄다 읽어 치웠던 신채호는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혔다. 그리고 그로 인해 시대 조류에 맞는 사고의 전환을 이룰 수 있었고, 이는 그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 외에도 많은 위인들이 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책을 읽었고, 그 속에서 세상을 읽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구하려고 애썼다.
이 책은 역사 속 위인들의 책 읽는 방법과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지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위인들의 책 읽는 법을 알게 될 것이고, 세상 읽는 법을 알게 될 것이고, 그들의 삶을 알게 될 것이고, 책을 소홀히 여기던, 아니 적어도 평소 책 읽기를 게을리하던 자신을 깊이 반성하며 자기도 모르게 책 한 권을 집어 들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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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ㆍ 책을 읽고 세상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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