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건복지부에서 우수건강도서로 선정했고, 청소년에서 직장인까지 모두가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금연 책이다. 평범한 샐러리맨이 20여 년의 흡연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금연 분투기로 담배 끊는 방법을 몸으로 경험하게 해준다. 금연을 한 번이라도 시도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10명 중 1ㆍ2명만이 성공할 정도로 힘들다는 처절한 금연 과정을 하루하루의 일상생활과 연결시켜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여주면서, 간접 경험을 통해 금연 방법을 저절로 알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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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모두가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금연 책으로, 평범한 샐러리맨이 20여 년의 흡연과 금연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금연 전기. 보건복지부에서 우수건강도서로 선정했다.
‘흡연은 유전되며 부모가 피우면 자녀들도 반드시 피우게 된다’
이 말은 절대적인 진실이며, 이 외에도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금연 책처럼 흡연의 피해를 의학적으로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담배에 대한 학술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도 않고, 흡연하면 무슨무슨 암에 걸린다는 등의 험악한 말로 협박하지도 않는다. 저자 자신이 20여 년 가까이 담배를 맛나게 피워온 사람이기에 그런 말 할 처지도 못된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 10명 중 9명은 70세가 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담배로 인한 병에 걸리고, 또 흡연자는 진급이 안 되는 회사가 늘고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 제대로 하려면 반드시 끊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10년 이상 된 흡연자는 담배 끊기가 죽기보다 힘들다는 것인데, 이 책에는 담배 끊는 그 순간부터 일어나는 온갖 현상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책을 읽다보면 ‘어? 이거 내 이야기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책을 대충 한 시간만 읽어도 담배가 자신의 몸을 얼마나 망가뜨리고 있는지와 함께, 저자가 직접 몸으로 깨우친 담배 끊는 46가지 방법들을 저절로 알게 된다.
특히 담배의 해독을 잘 모르는 학생들이 고등학생 때, 중학생 때, 심지어 초등학생 때 무심코 배운 담배가, 훗날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할 것인지 온몸으로 미리 경험해 볼 수도 있도록 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부탁하고 있다.
‘내 아이가 여자든 남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모범생이든 문제아든 부모로써 아이에게 꼭 한 가지만은 부탁하시오. 무얼 해도 좋으니 담배만은 피우지 말라고, 절대로 그것만은 하지 말라고 부탁하시오. 부탁해서 안 들으면 빌기라도 하시오.
그 일은, 담배 피웠을 당신 아이가 나이 먹은 뒤 반드시 받게 될 대수술 한 번 이상을 미리 막아 준 거라오.’ -본문 중에서-
흡연자 대부분은 40대가 가까워지면 위와 같은 후회를 한다. 그러므로 담배는 아예 처음부터, 특히 담배의 속성을 잘 모르는 학생 시절에 배우지 말아야 한다. 한번 배우면 죽는 고통을 겪어야만 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처절한 금연 과정을, 금연을 위해 몸부림치는 평범한 직장인 이 과장의 하루하루와 연결시켜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금연 단체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일순 전 회장과, 다음 금연 카페 최대 회원 수의 ‘금연자와 금연도전자들의 모임(cafe.daum.net/parkjaemin)’ 운영자 이희빈 씨가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우수건강도서로 선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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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추천의 글
책 머리에
제1장 망할 놈의 담배를 배워서
제2장 아이코, 죽어도 못 끊겠다
제3장 제발 좀 떨어져라 이 찰거머리 담배 귀신아!
제4장 38세, 향연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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