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조건 저지르고 보는 녀석들의 해외무전여행 프로젝트 『저지르는 녀석들 호주를 달리다』. 호주를 떠나는 두 젊은이의 모습 속에서 단순한 호주 여행 책이 아닌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쳐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무조건 저지르고 보는 녀석들의 해외여행 프로젝트.
열/정/은/ 전/염/된/다
평범한 대학생 두 명이 방학동안 한 달 간의 해외무전여행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그들은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유명인은 더더욱 아니다. 그들이 가진 것이라곤 무모한 용기와 도전정신 뿐이었다.
여행경비와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서 자전거와 텐트로 여행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정한 여행루트는 호주 동남부를 횡단하는 1500km코스였다. 그냥 자전거로 여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호주인의 문화를 배우면서 여행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후원을 받으려고 보니 아무도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주지 않았다. 아무 것도 보여주거나 내세울 것이 없는 두 사람에게 후원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더구나 후원을 받기 위한 시간적 여유도 많지 않았다. 포기할까 생각하면서도 힘들게 준비한 결과 출발을 겨우 며칠 앞두고 금전 및 물품 후원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1월 한국을 출발해서 호주 멜버른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들의 흥미진진한 여행이 시작된다.
아무 연고도 없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연락해서 숙소를 후원받고, 오스트레일리아데이에서는 퍼레이드 한국대표로 기수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호주의 저명한 한인잡지인 의 표지모델도 되고 다문화방송국 SBS에서 한인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길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고 그들의 문화를 느끼며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 일정인 스카이다이빙까지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더 놀라운 것은 이들이 호주에 출발할 때만 해도 아무런 연고도 없고 가진 것 없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아무 것도 없는 빈손으로 시작해서 이 모든 것들을 이루어낸 것이다.
‘하고 싶은 대로 되지는 않지만 하고 싶은 대로 할 수는 있다’는 말을 인용하며 저자는 말한다. 무언가 저지를 때 무엇을 이루어 내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시도하는 자체에 보람과 희열을 느끼라고. 그것이 도전을 훨씬 쉽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을 통해 무수한 도전의 기운이 주변에 생겨나기를 바란다고 한다.
또 다른 도전
저자들은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것은 나눔이라는 형태의 도전으로 『저지르는 녀석들 - 호주를 달리다』의 독자 및 페이스북 방문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창의적 가치, 사회적 가치, 정보적 가치를 만족하는 자유 주제로 심사를 거쳐 결정된 한 팀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주고 멘토로서 여행 준비에 도움을 주어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것은 저지르는 녀석들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http://facebook.com/DoItGuys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
프롤로그
그렇게/ 우리는/ 떠날/ 수/ 있었다
호주/ 두 발/ 두 바퀴
가자/ 시드니로/ 가자/ 길바닥으로
저지르는/ 녀석들/ 호주를/ 날다
저지르는/ 녀석들의/ 또 다른/ 도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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