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착한 생각으로 사람을 움직여 세상을 바꾸다!
아이들이 마음이 반듯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이끄는 어린이책 작가 홍건국의 『착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착한 생각'으로 당장의 손해나 편리함을 생각하는 대신 마음이 행복하고 보람되는 일을 실천하여 세상을 이롭게 만든 10명의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이태석 신부부터 중동 예멘에서 조혼 풍습을 없앤 소녀 누주드 알리까지 만난다.
'착한 생각'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필요한 자세와 노력을 가르쳐주고 있다.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키는 착한 생각의 힘을 깨닫게 해준다.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 옳은 일을 당연하게 지키고 잘못된 일을 바꾸려는 용기와 의지, 개인의 욕심을 줄이고 타인과 함께 잘 살기 위한 노력 등을 배울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착한 생각이 사람을 움직이고,
착한 사람이 세상을 바꿔요!”
착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착한 생각은 세상을 어떻게 변하게 할까요?”
착한 생각으로 세상을 이롭게 만든 10명의 사람들에게 배우는 착한 생각의 힘!
어릴 때부터 착한 생각을 실천했던 아이가 자라 선생님이 된다면, 의사나 과학자, 법관이 된다면, 회사나 나라를 이끌게 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관심과 실천이 사람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 준다는 것을 알려준 이태석 신부님, 어린이들의 행복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에글렌타인 젭과 누주드 알리,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애쓴 트리스탄 르콩트와 무하마드 유누스, 자연과 동물들을 위해 노력한 왕가리 마타이와 템플 그랜딘 등 ‘착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꾼 10명의 사람들’을 통해 착한 생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고, 착한 생각이 사람의 행동과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 보여 줍니다. 앞으로 세상을 이끌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고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희망 씨앗인 착한 생각을 품고 잘 가꾸어 나가길 바랍니다.
착한 생각이 사람을 움직이고, 착한 사람이 세상을 바꿔요!
초등학교 5학년 읽기 책에 『착한 생각』이라는 글이 실려 있습니다. 이 글을 보면 착한 생각이 어린이들에게 왜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 마음을 농사짓는 밭에 비유해서 쉽게 설명합니다. 밭에서 나는 보리나 콩 등의 유익한 채소를 착한 생각으로, 채소가 자라는 걸 방해하는 잡초를 나쁜 생각이라고 비유합니다.
좋은 채소를 잘 가꾸기 위해서는 시도 때도 없이 불쑥 자라는 잡초를 잘 뽑고 물과 거름 등으로 채소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몸과 마음이 건강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착한 생각을 잘 가꾼 훌륭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세상은 참 따뜻하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요? 이 세상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니까요.
『착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세상을 이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명의 사람들을 통해 착한 생각이 무엇이고, 착한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자세와 노력이 필요한지 보여 줍니다. 그래서 이들의 착한 생각과 노력이 우리 삶과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 깨닫게 됩니다.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을 만큼 험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 아프리카 수단. 그곳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기에 이태석 신부님은 수단을 찾았습니다. 신부님의 관심으로 아이들은 웃음을 되찾고, 마을 사람들은 희망을 키웠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풍습 때문에 열 살에 결혼한 예멘의 소녀 누주드 알리는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되찾기 위해 용기를 냅니다. 이 풍습이 어린 소녀들을 괴롭히는 잘못된 일이라고 알린 누주드 알리 덕분에 예멘의 나쁜 풍습을 없애고 수많은 소녀들이 미래와 꿈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어린이들의 권리를 위해 노력한 에글렌타인 젭,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애쓴 트리스탄 르콩트, 무하마드 유누스, 자연과 동물들을 위해 노력한 왕가리 마타이와 템플 그랜딘 등을 통해 착한 생각이 무엇이고, 세상을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착한 생각은 내 양심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생각이자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생각입니다. 10명의 인물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실천, 옳은 일을 당연하게 지키고 잘못된 것을 바꾸려는 용기와 의지, 개인의 욕심을 줄이고 함께 잘살기 위한 노력, 나무와 숲을 지키고 가축과 동물들의 행복도 생각하는 마음 등을 배우게 됩니다.
짬짬이 시간을 내서 뜬 털모자 하나로 아프리카에 사는 아기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값이 조금 더 비싸지만 땀 흘린 사람에게 제대로 값을 치르는 착한 물건을 구매하면 파키스탄에 사는 어린 소년이 강제 노동을 하는 대신 학교에 갑니다. 이처럼 세상일에 대한 관심은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세상일에 대한 관심의 시작이자 실천의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착한 생각입니다.
나무 한 그루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 깨닫게 되면 당장의 손해와 불편함을 생각하는 대신 마음이 행복하고 보람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생각이 바뀌면 선택하는 행동 역시 달라집니다. 착한 생각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고 바른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본문 소개
착한 생각으로 세상을 이롭게 바꾼 10명의 사람들을 통해 착한 생각이 무엇이고, 착한 생각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 알려 줍니다.
착한 생각은 내 양심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생각이자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생각이며, 세상일에 대한 관심의 시작이자 실천의 계기가 됩니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착한 생각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이런 사람들의 실천과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착한 생각은 당장의 손해와 불편함을 생각하는 대신 마음이 행복하고 보람되는 일을 하게 합니다. 어린이들이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고 바른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신부님 이태석
착한 생각은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일부터 시작돼요
나무를 심어 환경을 지키는 여인 왕가리 마타이
나무를 소중히 여기면 인간의 삶도 행복해요
가축들의 행복을 위해 연구하는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가축을 제품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으로 여겨 주세요
바다 생명을 지키는 환경 운동가 폴 왓슨
동물을 사냥할 때에도 지켜야 할 건 꼭 지켜 주세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을 세운 무하마드 유누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은 희망의 씨앗이 돼요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인도 국민 기업을 이끄는 라탄 타타
사람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회사를 이끌어요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해 항아리 냉장고를 만든 모하메드 바 아바
지구촌이 웃을 수 있는 이로운 기술을 만들어요
공정 무역을 실천하기 위해 에코 상표를 만든 트리스탄 르콩트
땀 흘린 사람이 보상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요
아동권리를 위해 세이브 더 칠드런을 만든 에글렌타인 젭
지구촌 모든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예멘의 조혼(어린 나이에 하는 결혼) 풍습을 없앤 소녀 누주드 알리
옳은 일을 외치는 용기는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