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근 K방송극에서 드라마 '대왕 세종'을 방영하면서 성군 세종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 세종대왕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이자 문과 과학, 음악 등 모든 학문 분야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다재다능했던 인재였다. 이 책은 세종의 위대한 업적과 인간적인 면모를 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내었다.
대하소설『대왕세종』은 조선왕조 600년 중 태평성세를 구가한 세종과 그의 업적, 그를 둘러싼 갈등 및 시대상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역사적 사실을 최대한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소설적 재미를 잃지 않고자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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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왜 끊임없이 세종인가… 시대와 공간을 뒤엎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대왕 세종처럼 도리에 밝고 지혜롭고,
인자하지만 결단할 때에는 용기 있는 나라의 지도자를
지금 이 시대에 만나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세종이 있다!
대중들은 슬기롭고 도리에 밝은,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는 리더를 원한다.
2008년 새날이 밝아옴과 함께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었다. 지난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려고 하는 독자들에게 ‘대왕세종’은 각각의 인생에서의 모범이 될 인물이 될 것이다. 나라의 지도자뿐만 아니라 각 기업의 리더, 가장 기본적으로 개인이 속해 있는 가정에서의 리더가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대왕세종」은 소설의 끝맺음을 한다.
멀티 플레이어 대왕세종
알려져 있다시피 대왕세종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리더이기 전에 학문과 과학, 음악 등 모든 학문 분야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다재다능했던 학구파이다. 지도자가 된 후에도 자신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그가 왕위에 있던 30여 년 동안은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처음과 나중이 한결같아 문(文)과 무(武)가 빠짐없이 잘 되었으며, 한글 창제는 물론 종률(鐘律, 음악)과 역상(曆象, 천문)의 법 같은 것은 일찍이 우리나라에서는 알지도 못했던 것인데, 모두 임금이 주장해서 만들었다.
또한 대왕세종은 인륜에 밝았고 모든 사물에 자상하였으며, 남쪽의 왜구와 북쪽의 야인들이 복종하니 백성들이 무릇 편안히 살아가기를 30여 년이었다. 이 모든 것이 나라에 정사를 도모할 때 철저히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 정신을 발휘한 덕이었다.
거룩한 덕이 높고 높으매, 사람들이 마땅한 이름을 짓지 못하여 ‘해동요순(海東堯舜)’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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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비구름 사이로 열리는 새 하늘
그해의 마지막 어둠
부귀와 영화는 뜬구름 같아라
군왕은 구빈을 거느린다지만
바닷길 천리, 대마도 정벌
글을 읽고, 책을 만드는 뜻
떠나는 사람들의 마지막 모습
역사를 바로세우고자 하는 뜻은
은혜의 물결이 온누리를 적시다
형제의 지극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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