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사회의 트렌드’, ‘트렌드의 미래’ 등 진화하는 트렌드의 메커니즘을 10가지 키워드로 읽는다. 여성 ‘트렌드 워처(trend watcher)’인 저자는 우리네 삶의 현미경 속 모습들을 그리며 미래사회의 트렌드/마케팅에 유용한 사회/비즈니스 모델들을 풍부하게 제시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소비하는 방식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미래사회의 역동적인 변화를 꿰뚫어 볼 수 있게 한다.
미래사회의 코드는, 가족(다양한 연합 모임 혹은 자가 관리의 형태를 띠게 될 가정), 노동(스몰 비즈니스 혹은 ‘프티 블로’의 부상), 마법(영웅이 사라진 시대, 마법과 픽션을 숭배하는 신인류), 몸(몸에 대한 불멸을 꿈꾸는 현대판 파우스트들), 사치(‘셀프메이드 사치’라는 새로운 로고스의 탄생), 의례(빠르게 사라져가는 집단적 의례들, 떠오르는 사소하고 개인적인 의례들), 윤리 가치(관계의 중시, ‘대화체 상표’를 찾기 시작하는 소비자), 여성(제3의 여성, 여성은 남성의 희망이다!), 남성(여성 혁명의 그늘에서, 수컷들의 자화상 그리고 새로운 롤모델), 사랑(‘러브 앤 더 시티’, 가장 큰 사치는 바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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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래사회의 트렌드’, ‘트렌드의 미래’ 등 진화하는 트렌드의 메커니즘을 10가지 키워드로 읽어내는 책. 여성 ‘트렌드 워처(trend watcher)’인 저자는 우리네 삶의 현미경 속 모습들을 책 속에 녹여내면서 미래사회의 트렌드/마케팅에 유용한 사회/비즈니스 모델들을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소비하는 방식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미래사회의 역동적인 변화를 꿰뚫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미래사회의 코드는, 가족(다양한 연합 모임 혹은 자가 관리의 형태를 띠게 될 가정), 노동(스몰 비즈니스 혹은 ‘프티 블로’의 부상), 마법(영웅이 사라진 시대, 마법과 픽션을 숭배하는 신인류), 몸(몸에 대한 불멸을 꿈꾸는 현대판 파우스트들), 사치(‘셀프메이드 사치’라는 새로운 로고스의 탄생), 의례(빠르게 사라져가는 집단적 의례들, 떠오르는 사소하고 개인적인 의례들), 윤리 가치(관계의 중시, ‘대화체 상표’를 찾기 시작하는 소비자), 여성(제3의 여성, 여성은 남성의 희망이다!), 남성(여성 혁명의 그늘에서, 수컷들의 자화상 그리고 새로운 롤모델), 사랑(‘러브 앤 더 시티’, 가장 큰 사치는 바로 사랑!)이다.
트렌드, 트렌디, 트렌토피아!,
10가지 모자이크 키워드가 ‘미래사회의 트렌드’, ‘트렌드의 미래’를 창출한다!
여성 트렌드 워처(trend watcher)가 10개 키워드로 읽어내는 ‘트렌트 메커니즘’!
사람들은 현재를 살면서도 자신이 살아보지 못한 미래사회의 변화를 읽어내고 싶어한다. 미래사회는 곧 자신이 살아가야 할 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트렌드란 말이 가히 트렌드가 될 정도로 사람들은 트렌드에 주목한다.
트렌드는 현재 진행형인, 그래서 곧 미래사회에 나타날 변화의 흐름/추이/징후/경향이라 할 수 있다. 트렌드라는 말에 으레 따라붙는 리포트, 세터(setter), 워처(watcher), 메가, 마이크로, 비즈니스, 히트 등등의 말도 ‘미래사회의 예측’이라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긴다. 이처럼 트렌드 메커니즘에 주목하는 일은 변화에 대한 적응 혹은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몸짓이라 할 수 있다.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하거나 현명한 종이 아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라는 다윈의 진화론 처럼.
여성 트렌드 워처(trend watcher)인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사회는 절대 단선적인 사회가 아니다. 우리는 어떤 트렌드의 흐름이 너무 확고하게 결정될 때, 그와 반대되는 트렌드의 단면이 즉각 나타날 만큼 모순적이고 다양한 사회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이 사회는 마치 수천 개 트렌드 조각으로 구성된 모자이크와 흡사하다.
여러 부분으로 조각 나 있고, 그 조각 하나 하나가 의미가 있으면서도, 그 모자이크 조각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에 궁극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 그렇다고 해서 이 조각들이 무질서한 건 아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그 트렌드 조각들은 되풀이되는 커다란 주제의 논리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다양한 얼굴을 한 미래사회의 생활양식을 구성하고 조직하게 될 주된 모티프를 10개 키워드로 읽어내고 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유행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공통적인 사회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여성 실용학자는 이 10가지 키워드로 ‘미래사회의 트렌드’, ‘트렌드의 미래’를 읽어낸다. 저자는 우리네 삶의 현미경 속 모습들을 책 속에 녹여내면서 미래사회의 트렌드/마케팅에 유용한 사회/비즈니스 모델들을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다가올 시대에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노동, 분배, 보다 일반적으로 말해 우리가 살아가고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사회의 역동적인 측면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진화하는 미래사회의 라이프스타일, ‘바람기 많은’ 소비자들을 이끄는 10개 모자이크 키워드!
1. 가족: 다양한 연합 모임 혹은 자가 관리의 형태를 띠게 될 가정
2. 노동: 스몰 비즈니스 혹은 ‘프티 블로’의 부상
3. 마법: 영웅이 사라진 시대, 마법과 픽션을 숭배하는 신인류
4. 몸: 몸에 대한 불멸을 꿈꾸는 현대판 파우스트들
5. 사치: ‘셀프메이드 사치’라는 새로운 로고스의 탄생
6. 의례: 빠르게 사라져가는 집단적 의례들, 떠오르는 사소하고 개인적인 의례들
7. 윤리 가치: 관계의 중시, ‘대화체 상표’를 찾기 시작하는 소비자
8. 여성: 제3의 여성, 여성은 남성의 희망이다!
9. 남성: 여성 혁명의 그늘에서, 수컷들의 자화상 그리고 새로운 롤모델
10. 사랑 혹은 만남: ‘러브 앤 더 시티’, 가장 큰 사치는 바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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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한국 독자들에게
서문
Keyword 1 가족
아이, 유토피아를 구현하는 영웅 / 마케팅 분야에 ‘아이 왕’의 출현 / 아버지들의 위기, 새로운 모계제로의 변화 / ‘아빠-엄마’에서 ‘공동 아빠’, ‘공동 엄마’ 등으로 / 현실과 전통이 동거하는 이상적인 가정 / 미래의 주거양식은 ‘따로 또 같이’ / 자가 관리의 특성을 띨 미래의 가정
*트렌드&마케팅: 가정의 다양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의 세분화!
Keyword 2 노동
노동 의미의 종말 / 기업,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 평균수명은 늘어만 가고, 퇴직은 빨라만 가고 / 주 35시간 노동제, 더 적은 시간 안에 같은 양의 혹은 더 많은 일을 / 간부, 귀족층에서 새로운 프롤레타리아로 / 회사정책 결정에서 소외되는 간부들 / 할 일은 많아져만 가고, 전망은 불투명해져만 가고 / 삼팔선, 사오정 혹은 오륙도 / 유리천장, 기업 내 남녀간 승진 및 소득 격차 / 고령의 경영진과 젊은 직원, 기업 내 세대 간 불화 / “기업은 적이다” / 직장에서 버려지는 사람들, 의미를 잃어가는 직장들 / 노동에 대한 꿈과 동기부여 / 노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 바람직한 노동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안
* 트렌드&마케팅: 반성과 개방성, 노동시장에 마케팅 기법을!
Keyword 3 마법
더 이상 신을 찾지 않는 사람들 / 과학과 종교의 자리에 신비한 마법이 / 세상 구석구석에 온통 마법이! / 영웅이 사라진 시대, 마법과 픽션을 숭배하는 신인류 / 마술 같은 벼락 성공을 꿈꾸는 젊은 초상들 / 기업에도 ‘직관’이라는 마법이 / ‘겸손한 결정’의 마법
* 트렌드&마케팅: 마법의 세계 속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Keyword 4 몸
몸의 신화 또는 몸의 획일화 / 몸, 조립식 기계가 되다 / 너무나, 너무나 비대해진 ‘몸뚱이 시장’! / 몸을 둘러싼 야누스적 상황 / 모 아니면 도, 몸의 양극화! / 비만, 포스트모던 사회의 재앙 / 몸의 관리가 곧 삶의 관리 / 몸, 성공의 훌륭한 도구 / 가벼움이 새로운 노마디즘의 중심 / 불멸의 몸을 꿈꾸는 현대판 파우스트들 / 다모클레스의 검으로서 몸 / 쾌락과 압력의 대상으로서 몸 / 위반을 위한 장소로서 몸 / 천사 같은 몸에 대한 열망
* 트렌드&마케팅: 개인적이고 자연적인 몸을 향한 마케팅
Keyword 5 사치
나만의 사치품…, “난 소중하니까” / 셀프메이드 사치의 등장 / 서비스 혹은 대접, 진정한 의미의 사치 / 바로 지금 여기에서 소비되는 사치 / 사치, 소속감을 드러내주는 토템 / 초부자들, 사치품 산업의 블루 오션 / 사치, 현재의 유행과 미래의 영원을 동시에 / 다양한 얼굴의 사치품 시장
* 트렌드&마케팅: 미래의 사치품 브랜드 마케팅
Keyword 6 의례
의례는 본질상 집단적이다 / 의례의 시간 경험하기 / 빠르게 사라져가는 집단적 의례들 / 축제로 변화 중인 의례 / 스포츠, 집단적 의례의 마지막 보루 / 각자의 의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 사소하고 개인적인 의례의 부각 / 자신과 몸에 집중된 새로운 의례들 / 개인적 의례를 만들어내는 동기들
* 트렌드&마케팅: 의례와 마케팅
Keyword 7 윤리 가치
기업, 종교, 학교, 가족…, 위기에 빠진 전통적 가치 / 가치의 위기,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의 피곤함’ / 하루하루 새로운 윤리가 / 신선함을 욕망하다 / 물의 이미지 혁명 / 자연과 빛이 연출하는 삶의 공간 / 디자인, 흰색과 투명성을 만나다 / 신선함이 안락함과 유동성을 만들어낸다 / 순수함, 문화로 대체된 꿈 / 윤리, 새로운 사회적 압력 / 하이테크 사회, 하이터치 사회 / 젊음과 재생을 향한 갈망 / ‘대화체 상표’를 찾기 시작하는 소비자 / 소수층에서 일어나는 작은 시도들 / 세대별 윤리적 관점 / 상표와 기업, 윤리 안에서 연합하라 / 소비자, 윤리적 책임을 공유하라
* 트렌드&마케팅: 기업, 윤리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Keyword 8 여성
‘제3의 여성’을 향한 꿈 / 여성의 힘으로 평화가! / 직업생활과 사생활, 정체성과 창조성 일치시키기 / 엄마 되기, 완전하고 행복한 모성 / 내 안에 있는 공주님 다시 발견하기 / 여성의 좀 더 사실적인 이미지 / 세대별 다양함 / 여성의 꿈과 현실의 큰 격차 / 아름다워지는 일, 쾌락을 위한 것만은 아닌 / 요술쟁이는 피곤하다 / “우리에게는 모델이 없다”
* 트렌드&마케팅: 여성은 남성의 희망이다!
Keyword 9 남성
여성 혁명의 그늘에서 / 위기의 시대, 남성 그리고 아버지의 자화상 / 여성, 파트너 혹은 위협자 / 남성을 자살에 이르게 하는 것들 / 사회문제로 떠오른 남성 성기능 장애 / 수컷들의 몸, 판매의 대상 혹은 수단이 되다 / 무엇이 남성을 조종하는가? / 남성성의 회복? / 필사적으로 새로운 롤모델을 찾아라! / 좀 더 균형 잡힌 삶을 향한 꿈
* 트렌드&마케팅: 다음을 향한 남성의 지표들
Keyword 10 사랑 혹은 만남
나 그리고 나…, 나 그리고 나…, 나 그리고 나 / 어려워지는 남녀의 만남 / 새로운 만남의 방식들 / 그는 가서 그녀를 본다. 그녀는 그를 본다. 그리고… / 여성들은 남성들을 찾고, 남성들은 또 다른 여성들을 찾고 / 새로운 사랑의 질서 / 만남 없는 출산이 늘고 있다
* 트렌드&마케팅: 사랑의 관계를 다시 만들어내기
Keyword PLUS 문화적 다양성
함께 살기, 타자와의 어려운 통합 / 이민=부 / 어떻게 타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것인가? / 문화 다양성과 마케팅
* 트렌드&마케팅: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
결론:미래사회와 친근 마케팅
이럭저럭, 개인들은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내려 한다 / 부족 집단, 미래사회의 ‘견고한 중심’ / 변덕쟁이, 거짓말쟁이 소비자와 마케팅 / 모래시계 계층과 마케팅 / 친근 마케팅을 향하여 / 혁신하라, 과감하게!
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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