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학교 수업시간에는 다 배울 수 없었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알려는 역사책. 마치 역사여행을 간 것처럼 문화유산에 대한 뒷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역사적 지식이나 배경, 역사 의식과 문화유산의 예술성까지도 꼼꼼하게 정리해 담았다. 특히 현장에 대한 설명과 사진이 많고, 직접 그곳을 찾아가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어 답사여행 시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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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 문제, 그리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도입까지 지금은 우리 것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한 때 "새롭게 만나 깊이 알아가는 교과서 속 국보 이야기"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지식은 대입수능, 입사시험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 과정이 중요시하지 않는 것들은 일반적인 지식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때문에 이웃한 중국과 일본이 고구려 역사, 독도를 국제적으로 문제화시켜 그야말로 자기네 것이라고 생떼를 쓰고 있어도, 감정적인 반응만 순간적으로 닳아오를 뿐 정확한 역사적 지식을 가지고 냉정하게 반박할 국민은 그리 많지 않다. 이제는 홀대받는 국사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도입을 계획하기에 이르렀다.
현실은 이렇지만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고, 따로 말할 필요가 없다. 『교과서 속 국보 따라잡기』의 시작은 우리가 이미 학교에서 배운 역사를 시대순의 텍스트 위주가 아닌, 이해 대상에 따른 보다 깊이 있는 설명과 생생한 사진 자료로 다시 만나고 이해시켜보자는 데서 출발하였다.
『교과서 속 국보 따라잡기』는 5천 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 속에서, 적어도 우리 국민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국보를 탐방한 책이다. 초·중·고등 교과과정에 등장하는 50여 개의 국보를 선정하여, 생김새는 물론 발견 당시의 이야기, 역사적 이야기나 관련 설화, 쓰임새, 예술성, 국보로 지정된 이유 등을 다채롭게 설명하고 있다. 화석화되지 않고 우리 곁에 ‘살아있는’ 국보 이야기로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전하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답사를 하며 듣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풍부한 사진 자료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교과서를 벗어나 현장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전하는, 생생한 저자의 설명이다. 저자는 마치 함께 답사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국보와 관련된 역사를 풀어나간다. 본문 사진은 이런 설명을 도와 시각적 만족을 충족시킨다.
더불어 이 책은 가족이 쉽게 답사여행을 떠나볼 수 있도록 문화유산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교과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나아가 역사에 대한 국민 관심을 모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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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세한도
경복궁 근정전
훈민정음
청동제 잔무늬 거울(다뉴세문경)
북한산 신라진흥왕순수비
무령왕릉 금제관식
백제금동대향로
석굴암(석불사)
성덕대왕신종
팔만대장경판
해인사 장경판전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종묘정전
첨성대
거푸집(용범)
삼국유사
천마총 금관
천마도(천마도장니)
무령왕릉 출토 유물
중원고구려비
서산 마애삼존불상
금동관세음보살입상
단양 신라적성비
경주 구황리 금제여래좌상
수덕사 대웅전
금산사 미륵전
청동은입사포유수금문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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