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선의 괴짜 선비들』은 조선시대 야사에 등장하는 천대들의 열정과 인생의 고뇌, 달관자의 삶 속에서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기인과 이인들의 행적을 통해 당대 시대 상황을 알 수 있고, 사람들의 의표를 찌르는 기발한 착상을 엿볼 수 있다. 내용은 연대순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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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시작하면서
이상한 노인과 성삼문
세상을 조롱한 고독한 기인 김시습
능참봉이 된 가난한 선비
양사언의 어머니 안변댁의 지혜
자신의 수명을 나눠 준 정북창
철모를 쓰고 다닌 토정 이지함
도술로 세상을 놀라게 한 전우치
누르하치도 벌벌 떤 용장 박엽
병자호란을 예언한 문경새재 성황신
귀신도 감복한 이항복의 담력
북벌을 향한 이완 대장의 꿈
백성들을 홍수에서 꾸해 낸 어사 박문수
곤장 한 대로 기강을 세운 수원부사 조심태
신비한 인물 김 진사와 어사 정만석
계영배를 만든 도예 명인 우명옥
유리걸식으로 자신을 학대한 방랑시인 김삿갓
풍자와 해학으로 세상을 비웃은 천재 시인 정수동
천재 화가 장승업의 못 말리는 주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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