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전 속으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출발!
고전 속으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고전을 펼치고 지구본을 돌려라』. 동서양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통해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는 책이다. 예슬이 민종이 남매와 함께 동서양의 고전들을 읽으면서, 그 속에 숨어 있는 각 나라의 삶과 문화를 배운다. 남매는 고전을 읽으면서 갖게 된 세계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해간다. 고전 속에는 각 나라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에, 각 나라의 생활 양식과 사고방식, 나라 및 민족별 차이점과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고전을 펼치고 지구본을 돌리면,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가 머릿속에 쏙쏙!
고전을 읽으면 역사가 재미있어진다!
역사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쌓이고 쌓인 인류의 발자취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된 것이지요. 역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 또한 우리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역사는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한번 살펴보세요. 우리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이고 당연한 일들이 먼 훗날에는 ‘역사’라는 이름으로 이야기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옛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보지 않고 단순한 사실만 암기하려 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답은 바로 고전에 있습니다. 문학 작품은 그 시대의 상황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고전을 읽으면 오랜 세월 동안 인류가 어떻게 세상을 움직여 왔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오리엔트 문명을 읽고
《서유기》에서 실크 로드를 만난다
《그리스 신화》는 서양 문화의 밑바탕이 되는 풍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득 품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를 읽으면 서양에서 꽃핀 고대 문명도 함께 공부할 수 있지요. 그런데 그리스 신화를 자세히 읽다 보면 서양 문화의 바탕인 그리스 문화가 처음에는 동양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 즉 오리엔트 문명이 고대 그리스 문명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이 오리엔트 지역에서 일어난 이슬람 사람들이 주변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낸 책이 바로 《천일 야화》입니다. 《천일 야화》를 읽으면 당시 서아시아 지역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지요. 또한 실크 로드를 지나 중국에서 인도까지 다녀온 현장 법사의 모험담이 담긴 《서유기》를 통해, 동양과 서양을 이어 주던 실크 로드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예슬이와 민종이는 이처럼 고전을 읽으며 그 속에 숨어 있는 세계의 옛 모습을 파헤칩니다. 각자 읽은 동서양 고전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키우고,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세계 역사를 하나둘씩 알아가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고전의 배경이 되는 당시의 시대 상황뿐만 아니라 옛날 사람들의 지혜까지 배우게 됩니다.
◈ 작가의 말
고전 속으로 세계 역사 여행을 떠나자!
예슬이 민종이 남매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해요. 동서양의 지혜를 듬뿍 담은 고전을 읽으면서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혀 가는 거예요. 동서양의 고전 속에는 각 나라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그러니까 고전을 읽다 보면 세계 각 나라의 생활 양식과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지요.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 사이의 차이점과 공통점도 알아볼 수 있고요.
이렇게 동서양의 고전을 읽으면서 여러 나라의 지리와 문화를 살피는 여행에는 비행기 표와 여행 가방이 필요 없어요. 책과 지구본만 있으면 된답니다. 고전을 펼치고 지구본을 돌리면서, 고전 속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무대를 찾아보아요. 지구본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돌리다 보면 어느새 서양에서 동양에 이르는 많은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그럼 이제부터 고전 속 세계사 여행을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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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바다 건너 그리스로 간 여신 …《그리스 신화》를 펼쳐라
그리스, 트로이에 우뚝 서다 …《일리아스》를 펼쳐라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펼쳐라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이네이스》를 펼쳐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변신 이야기》를 펼쳐라
최고의 용 사냥꾼 지크프리트! …《니벨룽의 노래》를 펼쳐라
아서 왕, 엑스칼리버를 휘둘러라! …《켈트 신화》를 펼쳐라
신드바드의 모험 …《천일 야화》를 펼쳐라
3억 명이 넘는 신과 함께 사는 사람들 …《힌두 신화》를 펼쳐라
삼장 법사는 왜 인도에 갔을까? …《서유기》를 펼쳐라
언제나 통일을 꿈꿔 온 나라, 중국 …《삼국지연의》를 펼쳐라
의로운 도적,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싸우다! …《홍길동전》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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