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font color=A46029〉"와인은 술이 아니라 문화다"〈/font〉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최상의 와인 안내서~
『와인 견문록 | 보드로에서 토스카나까지, 세계 최고의 와인에 담긴 문화와 역사』. 국내 대표적인 와인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수년간 500여 곳의 와이너리를 직접 다니며 발로 쓴 와인의 문화사. 세계적인 명품으로 꼽히는 프랑스·이탈리아의 8대 와이너리와 그들이 만들어낸 와인의 가치를 역사 속에서 새롭게 조명해냈다.
서양의 음식문화사에서 빠질 수 없는 와인은 때로 서양 역사와 문화 자체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해주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서구의 문화와 역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와인의 변천사이자, 오늘 저녁 마시는 와인 한잔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와인 안내서이기도 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와인 문화를 주도하는 세계 8대 와이너리를 통해 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읽는다
:::《와인견문록》은 와인의 문화사를 통해 와인을 배우는 책...
국내 대표적인 와인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수년간 500여 곳의 와이너리를 직접 다니며 발로 쓴 와인의 문화사. 세계적인 명품으로 꼽히는 프랑스·이탈리아의 8대 와이너리와 그들이 만들어낸 와인의 가치를 역사 속에서 새롭게 조명해냈다. 서양의 음식문화사에서 빠질 수 없는 와인은 때로 서양 역사와 문화 자체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해주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서구의 문화와 역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와인의 변천사이자, 오늘 저녁 마시는 와인 한잔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와인 안내서이기도 하다.
:::《와인견문록》은 핵심 와인을 통해 와인 문화 전반을 이해하게 해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와이너리는 불과 여덟 곳에 불과하다. 전 세계에서 그토록 수많은 와인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 책은 프랑스의 네 곳, 이탈리아의 두 곳 와인 메이커를 통해 그 오묘한 와인의 세계의 핵심에 곧장 다가가고 있다. 그들의 역사가 곧 와인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르도 지역의 무똥과 라피뜨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 관심이 집중되는 칠레 등 남미의 와인과 이탈리아 와인의 주요 배경까지 한번에 이해할 수 있다. 국내에 소개된 그 어떤 와인 관련 글이나 책에서도 만날 수 없는 방대한 내용과 깊이가 녹아들어 있다.
:::《와인견문록》에는 와인보다 맛있는 유럽의 문화와 역사 이야기가 있다...
와인을 이해하는 데에는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빼놓을 수 없다. 페르시아에서 이집트, 그리스, 로마제국 시대를 거치면서 전 유럽에 퍼지게 된 와인은 곧 유럽 문명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복잡한 가계도와 유럽의 변두리 지방사까지 파고들며 시대적 배경과 교차점에 주목한 저자는 이를 이야기로 곁들임으로써 와인을 서양사와 그들 문화의 속살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으로서 제시하였다.
:::《와인견문록》을 통해 와인 명가의 남다른 경영철학을 읽는다...
일개 지방 특산물 생산자에 그칠 수도 있었던 와이너리가 세계적인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남다른 경영 철학과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끊임없는 개혁과 위기관리,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탁월한 이미지 마케팅 등을 펼치고 있는 그들의 기업정신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책.
:::《와인견문록》은 와인 애호가와 초보자 모두에게 유익한 책...
와인 입문서는 대부분 용어 정리와 와인 품종, 지역에 따른 명칭 구분, 라벨 읽는 법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복잡한 와인 용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단지 저자가 들려주는 와인과 와이너리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다 읽고 나면 자연스레 라벨을 읽을 수 있고 용어를 이해하게끔 만들어준다. 또한 각 와인에 대해 더 깊고 방대한 내용을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은 와인 애호가와 전문가들에게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한 새로운 정보와 읽을거리를 선사한다.
:::《와인견문록》을 위해 저자는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를 수십 차례 방문하였다...
테이블에서 맛보는 와인이나 자료와 문헌을 통해 이해하는 역사만으로는 와인에 온전히 다가갈 수 없었다는 저자는 세계 500곳의 포도원들을 직접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같은 포도밭이라 해도 계절에 따라 그 느낌은 전혀 달랐으며, 거기서 와인을 만드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그 와인의 맛 또한 달라졌다고 한다. 직접 사진을 찍고 사람들을 만나가며 포도밭을 둘러싼 자연과 대지와 냄새를 생생히 되살려낸 이 책은 곧 세계 8대 와이너리 기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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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머리말 _ 와인에 담긴 서구의 문화와 역사
I. Bordeaux 보르도
1_ 와인과 예술의 만남, 샤또 무똥 로칠드
로칠드 가문의 등장 | 20세기 와인업계의 혁명아 |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리는 라벨 | 보르도를 넘어 신대륙으로 |
와인의 지평을 넓힌 샤또 무똥 로칠드 | 와이너리에서_ 보르도에서 맛본 수확의 즐거움
2_ 보르도 와인의 롤스로이스, 샤또 라피뜨 로칠드
최고의 사치, 라피뜨 | 시들어가는 명성 | 개혁, 다시 최고를 향해 | 보르도 와인의 롤스로이스 |
와이너리에서_ 아직도 입 안 가득 라피뜨의 향기가
II. Bourgogne 부르고뉴
3_ 최고들의 식탁에 오르는 와인, 메종 루이 라뚜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부르고뉴 스타일 | 자연에 민감한 삐노 누아의 순수함 | 적은 생산량, 커지는 희소가치 |
꼬르똥 언덕의 특별함 | ‘전통과 현대성 그리고 완벽함’ | 최고들의 식탁을 빛낸다
4_ 선택받은 소수를 위해,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
본 로마네에는 평범한 와인이 없다 | ‘로마의 포도나무’ | 꽁띠의 왕자 | DRC를 만든 사람들 |
와이너리에서_ 최고라는 자존심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맛
III. Champagne 샹파뉴
5_ 블렌딩의 마술, 모엣 샹동의 동 뻬리뇽
샴페인의 아버지, 동 뻬리뇽 | “나는 별을 마시고 있소!” | 상류층에서 대중들에게로 | 탁월한 이미지 마케팅 |
와이너리에서_ ‘청포도가 익어가던’ 그곳
6_ 크리스탈로 빛나는, 루이 로드레
랭스, 샴페인의 수도 | 크리스탈 속의 크리스탈 | ‘랭스의 솔로몬’이 이끈 성공 | 좋은 포도가 좋은 와인을 만든다 |
와이너리에서_ 한 장의 사진처럼 남은 샴페인
IV. Toscana 토스카나
7_ 600년 전통의 와인 명가, 안티노리
피렌체의 명물, 안티노리 궁전 | “거기에 안티노리 와인이 있네” | ‘제우스의 피’, 키안티 클라시코 | 티냐넬로와 솔라이아 |
슈퍼 토스카나의 탄생 | 바디아 아 파시냐노 |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 와이너리에서_ ‘포도나무의 고원’, 피안 델레 비녜
V. Piemonte 피에몬테
8_ 이탈리아 와인의 자존심, 가야와 라 스피네타
알프스 끝자락에 자리 잡은 와인 산지, 피에몬테 |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 대를 이어 만드는 전통의 와인, 가야 |
도전과 고집, 조르조 리베티의 라 스피네타 | 와이너리에서_ 가야와 리베티의 못 다한 이야기들
참고문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