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80이 되도록 주역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한 저자의 대한민국 미래 제안서로 새 세상으로 향하기 위한 저자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저자의 제자인 윤상철과의 문답 대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에 대한 분석, 시장제도, 교육제도, 홍익인간의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글의 중간중간에 통화스와프와 같은 용어의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다.
세계의 중심은 대한민국으로 이동 중이며, 2010년을 중심으로 개혁의 해를 거쳐 10년 이내에 새로운 문명과 제도의 탄생을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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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은 평생을 주역연구와 강의, 저서에 몸바친 대산김석진선생의 미래에 대한 문답식 글입니다.
1987년 가을에 8순을 맞아 자전적 회고록 [대산석과]를 발표하시면서, 20여 년간 8천여 제자를 양성하시던 강의사업을 마치고, ‘이제는 평생을 주역연구를 해온 역학자로서 나라의 장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다짐하시며 구상하신지 1년여 만에 발표되는 글입니다.
이글은 포인트는 대략 넷으로 요약됩니다.
“첫 번째는 현재 세계의 중심은 대한민국이라는 것이고, 둘째는 새로운 문명과 제도가 탄생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며(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극성기를 지났다), 그것도 주역적으로 볼 때 앞으로 10년 이내에 가시화될 것이라는 것이다. 셋째로 새 문명을 이끌 제도는 자본주의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닌 홍익인간 사상의 재탄생이라는 것이며, 넷째로 그 전단계로 한국 일본 중국의 삼개국이 연방제에 근접하는 수준의 친밀성을 유지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금융시장을 유치하고, 한글을 세계화 시키고, 상수역학 한의학 등 소프트웨어가 될 학문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은 새 봄을 열기 위한 꽃샘추위이고, 그러한 혼란을 모두 경험하여 새로운 사상과 제도를 만들라는 역사적 사명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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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첫째날 이야기
간방으로 모이는 기운들
1/ 들어가는 글 -11
2/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첨병 대한민국 -14
3/ 동아시아의 금융센터 -23
4/ 새로운 동맹관계 -29
5/ 동양과 서양 -34
6/ 개는 개고 고양이는 고양이야 -41
둘째날 이야기
분업과 효율
1/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르다 -51
2/ 유통의 문제 -57
3/ 광역구와 지역구 -72
4/ 노동의 분업 -85
5/ 가족제도 -95
6/ 가업을 잇는 문제 -103
7/ 국가체제와 지도자 육성 -108
셋째날 이야기
사람답게 사는 교육
1/ 왜 공부하나? -123
2/ 공부 잘하는 방법 두 가지 -126
3/ 왜 왕따를 하나 -141
4/ 엄마가 없는 가정교육 -148
5/ 8~9할이 대학가면 나라가 망한다 -155
6/ 9할을 1할로 바꾸고, 구별없는 길을 열어야지 -163
7/ 이미 배출된 8할을 위해서 -168
넷째날 이야기
홍익인간
1/ 사람살려와 홍익인간 -171
2/ 한글과 세계어 -185
3/ 통일연방국가 -201
4/ 판문점 금융시장 유치를 재촉하는 통화스와프 -206
5/ 황극으로서의 새로운 역사 -214
6/ 새로운 세상의 가치관 홍익인간 -236
7/ 그 밖의 문제 _243
8/ 마치는 글 _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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