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이 윤택해져도 현대인들이 더 많은 질병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몸 안의 체온을 높여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설명한『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이 책은 고혈압과 비만, 당뇨와 같은 병이 인체의 체온이 떨어져서 생기는 병이며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고, 면역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에서는 몸의 체온을 높이기 위한 간이 단식법과 체온을 높이는 운동과 생활습관, 마음가짐 등에 관하여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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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만병의 원인인 냉증, 몸이 차가워지면 병이 생긴다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의 저자 이시하라 유미는 체온이야 말로 건강의 척도라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체의 발열은 생명활동의 증거로서 체온이 0.5℃만 떨어져도 생명활동이 눈에 띄게 저하된다고 한다. 또한 몸이 차가워지는 것은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렇게 되면 ‘추운 곳에서는 손끝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듯이’몸속의 장기들도 움츠러들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몸을 차갑게 하는 환경에 너무나 많이 노출되어 있다. 운동부족, 과식, 몸을 냉하게 하는 음료의 과다 섭취 같이 체온저하를 유발하는 요소에 둘러싸인 가운데, 50년 전 평균 36.5℃였던 체온은 1℃ 이상 낮아졌다. 그 결과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소위 문명병이라고 하는 다양한 질병들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간이단식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든다
반면 체온이 올라가면 암세포조차 증식하지 못한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자궁암 세포를 추출해 실험한 결과 39.6℃가 되자 암세포는 전멸했으나 정상세포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또한 평균 체온이 1℃만 올라가도 면역력은 5~6배나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인체 내부의 활동이 왕성해지며 소모 열량 또한 높아지니 살이 찌지 않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렇다면 저하되어 있는 체온을 정상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좋은 방법이 없을까?
저자는 ‘안으로 넣는 것보다 밖으로 내보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식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오히려 각종 ‘문명병’에 시달리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이러한 병들조차 각종 약과 건강보조제, 몸에 좋다는 음식으로 다스릴 궁리만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존 치료법은 모두 주먹구구식 대증요법에 불구한 것으로서, 근본적인 병의 원인은 노폐물로 인한 혈액오염과 그에 따른 체온저하(냉증)에 있다. 간이단식과 소식을 통해 몸 안에 적체되어 있는 쓸데없는 노폐물들이 빠져나가면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체온이 상승하며 인체의 자연치유력이 강화된다.
특히 저자는 노폐물의 배설을 돕는 ‘아침간이단식’을 주장한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아침식사는 하루의 활력원이 되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는 아침식사신앙이 깊게 뿌리내려 있다. 하지만 아무리 밥과 국, 생선구이 같은 전통식단이라 하더라도 쉬고 있던 위장에 갑자기 음식을 넣으면 부담만 줄 뿐이다.
저자의 ‘간이단식 체온상승법’은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크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와 〈지적생활의 방법〉이란 저서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와타나베 쇼이치 조치대 교수 등 간이단식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 유명인들 덕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명실상부한 대체요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도 간이단식 후 한 달 만에 10kg을 뺀 사례부터 암을 치유한 사례까지 다양한 환자들의 경험담이 수록되어 있다.
간이단식의 방법과 간이단식 식단 외에도 체온을 높이는 운동 및 생활습관, 마음가짐 등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체온상승법을 설명하였다. 비용도 거의 들지 않으며 간단한 방법들을 통해, 극적인 몸의 변화를 느껴보자. 몸이 따뜻해지면 건강한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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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머리말
PART 01 건강한 몸으로 활기찬 인생을 즐기자 - 체온을 높이면 인생이 달라진다
몸상태가 좋지 않다면 저체온을 의심해보자
체온을 높여 병을 고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
사례 1 다시는 산에 못 오를 줄만 알았다
사례 2 죽음을 각오했던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다
사례 3 관상동맥 협착 수술 뒤에 발병한 우울증과 부정맥
사례 4 체질이 바뀌며 10Kg 감량에 성공하다
사례 5 어떻게 죽을까만 생각하던 우울증에서 탈출하다
PART 02 저체온이 병을 부른다 - 몸이 따뜻해지면 건강한 생활이 시작된다
혈액이 오염되면 병이 생긴다
체온이 낮아져서 생기는 질병
체온 저하로 발생되는 전형적인 증상
체온 저하 점검표
배꼽 아래가 차면 위험하다
위험한 생활습관 1 몸에 좋다고 믿고 있던 음식이 사실은 위험한 음식이었다
위험한 생활습관 2 몸에 좋다고 믿고 있던 습관이 사실은 위험한 습관이었다
체온을 높여 우울증을 개선한다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줘라
우리 아이의 체온을 높이는 방법
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온열요법
따뜻해진 세포는 스스로 상처를 치유한다
PART 03 '나는 정상 체온이겠지' 라는 믿음이 가장 위험하다 - 체질을 파악하면 체온을 높일 수 있다
원인을 해명하지 못하는 서양의학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하는 한방의 진단방법
양성체질과 음성체질의 특징
나의 체질은 양성일까, 음성일까?
PART 04 체질에 따라 알맞은 방법이 다르다 - 체온을 높이는 생활습관
식사편 1 중성체질을 만들어주는 식품
식사편 2 체중을 줄이고 체력을 좋아지게 하는 아침 간이단식
식사편 3 생강으로 체온을 높인다 - 생강홍차
식사편 4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 당근사과주스
식사편 5 체온을 올려 주는 음식 재료
식사편 6 편의점 음식을 체온 상승 음식으로 바꾸는 비법
식사편 7 몸이 차가울 때 좋은 음료
운동편 1 근육은 인체의 최대 발열기관
운동편 2 효과적으로 근력을 키워 체온을 높이는 비결
운동편 3 간단하면서도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근력훈련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입욕법
몸의 중심인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복대
PART 05 당신의 인생도 바뀔 수 있다 - 체온을 높이는 간이단식
허약체질의 필자가 몰라보게 건강해진 이유
체온 상승으로 난치병을 고친다
3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었던 비결
성공한 사람들은 인생과 체온의 비결을 알고 있다
인생을 바꾸는 간이단식의 효과
적게 먹으면 오래 산다
PART 06 몸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 마음의 온도를 높이면 몸의 온도도 높아진다
병을 고치는 웃음의 힘
건강장수는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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