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금융위기를 테마로 세계 경제의 과거를 분석하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를 예측한다!
천재 경제학자 케네스 로고프와 냉철한 경제학자 카르멘 라인하트가 함께 저술한 『이번엔 다르다』.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벌어진 금융위기에 대해 날카롭게 통찰한다. 특히 전세계를 망라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모아 800여 년간 60여 나라에서 일어난 호황과 불황에 대해 신랄하게 파헤치고 있다. 호황과 불황 속에 숨겨진 금융 흐름의 일정한 패턴을 찾아낸다. 바로 과도한 부채로 이루어진 호황은 언제나 금융위기로 끝난다는 것이다. 금융위기의 증후가 보여도 '이번엔 다르다'라는 착각으로 인해 그것의 광풍에 휩쓸리는 우리가 꼭 배워야 할 교훈을 집약했다. 금융위기의 증후를 파악하여 그것을 대비하고 맞설 힘을 기르도록 인도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금융위기를 통해 인류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집약하다!
한국 공공부채의 위험성을 경고한 하버드대 교수 케네스 로고프와
메릴랜드대 교수 카르멘 라인하트가 진단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세계 경제!
800년 동안 66개국에 걸쳐 일어난 호황과 불황의 패턴을 읽어라!
미국 경제계를 뒤흔들었던 케네스 로고프와 카르멘 라인하트의 책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하버드대 교수이자 천재 경제학자인 케네스 로고프는 국내 주요 일간지와 경제지에 칼럼이나 대담이 자주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얼마 전에는 국내에서 열렸던 국제학술회의 ‘글로벌 코리아 2010’에 참석하여 한국 공공부채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로고프의 칼럼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6개국어 이상으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다.
그와 함께 책을 저술한 카르멘 라인하트 역시 뛰어난 경제학자이다. 메릴랜드대 국제경제학 센터장이자 경제학과 교수인 그녀는 현재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글은 , , , , 등에 특집 기사로 자주 소개된다.
이렇듯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두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집필했다. 책 속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금융위기가 담겨 있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800년 동안 66개국에서 반복된 호황과 불황의 역사를 통해 금융 흐름의 일정한 패턴을 발견했다.
그들은 이 패턴을 통해 과도한 부채로 이루어진 호황은 늘 금융위기로 막을 내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호황기 때마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착각을 한다. 당대의 정치가나 금융전문가들은 과거의 실수에서 이미 많은 교훈을 얻었으며, 가치평가에 대한 과거의 규칙들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물론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 곳곳에서 깜빡인 수많은 경고 신호를 찾아낸다. ‘이번엔 다르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는다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증후들이다. 두 저자는 금융위기의 역사적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기른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위기의 징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과거를 돌아봐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과거의 사례가 현재의 상황을 진단하는 혜안과 미래의 위기에 대처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엔 다르다》는 두 경제학자가 심혈을 기울여 수집한 방대한 보물창고이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체계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호황과 불황의 패턴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금융전문가나 경제학자, 정책담당자는 물론 금융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도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당신이 반드시 소장해야 할 필독서!
2007년 전 세계를 강타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후, 최근에는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발 금융위기가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때문인지 서점가에도 금융위기를 다룬 수많은 책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설명적인 접근을 중시했으며, 주장을 보강할 근거 자료가 취약하다.
반면 《이번엔 다르다》는 12세기 중국과 중세 유럽을 포함하여 전 세계를 망라하는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분석을 수행한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기존의 설명적 접근보다는 다양하고 폭넓은 역사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더 집중시키리라고 예상했다. 또한 수많은 역사적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정책개발과 의사결정에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들의 예상은 들어맞았다. 이 책은 벤 버냉키와 폴 크루그먼을 비롯, 전 세계 경제학자 및 정책 담당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금융 전문가 및 경제학자, 정책 담당자들 사이에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분류되었다.
호황과 불황의 패턴을 알면 위기의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위기가 발생하기 전, 곳곳에서 발견되는 징후들을 사전에 포착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위기의 흐름을 읽는 것은 의외로 어렵지 않다. 오랜 세월 동안 일정한 호황과 불황의 패턴이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금융위기의 징후를 포착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많은 금융 분석가나 정책 결정자, 경제학자들이 최근의 역사적 경험에 바탕을 둔,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채무와 부도에 관한 논문과 정책 보고서들 역시 데이터 접근이 가능했던 1980년 이후의 자료에 기초하여 결론을 내릴 때가 많다.
하지만 금융의 역사는 상당히 긴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단지 몇 십 년을 커버하는 자료로는 대안적 정책을 마련하거나 투자의 위험을 파악할 수 없다. 짧은 기간 동안에는 발생 가능성이 낮았던 위기가 보다 긴 역사의 범위에서는 희귀한 사건이 아닐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구자들이 25년간의 자료를 가지고 ‘100년만의 대홍수’를 예측하려는 무리한 시도를 한다.
지금의 위기를 진단하기에 전에, 먼저 수세기의 데이터를 편집해 둘 필요가 있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이러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번엔 다르다》를 집필했다. 두 저자는 구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자료를 수집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국가 채무 데이터의 경우, 각국 정부가 부채 형태의 보안을 유지한다는 목적으로 접근이 제한적이다. 하지만 금융위기를 연구함에 있어 국가 채무 데이터는 매우 중요한 자료 중 하나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현재는 물론 과거의 국가 채무 데이터까지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이렇듯 그들은 구하기 어렵지만 금융위기 연구를 위해 꼭 필요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세계 경제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금융위기 이면에 도사린 ‘이번엔 다르다’ 신드롬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번엔 다르다’는 금융위기에 앞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이다. 과다한 자금 유입으로 경기가 호황을 누릴 때, 정치가나 경제학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항상 반복되는 호황과 불황의 패턴을 무시하고 ‘지금의 호황은 건전한 기반 위에 세워졌으며, 과거의 상황과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이러한 주장은 금융위기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정책 결정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이번엔 다르다!”라고 말하기 전, 잠시 멈춰서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두 저자는 우리가 과거에도 유사한 금융위기를 경험했다고 말한다. 최근의 금융위기가 아무리 다르게 보일지라도, 과거의 다른 위기와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전례를 살펴보고 유사성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개선하기 전, 이를 분석하는 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금융위기의 위험을 축소할 방법과 이에 대처하는 통찰력을 배울 수 있다.
■ 추천평
부채 및 금융위기를 다룬 라인하트와 로고프의 책은 비범한 작품이다.
- 2010년 6월 9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벤 버냉키가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증언하기에 앞서
이 책은 역사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는지를 진지하게 살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경제학자는 물론, 똑똑한 일반 독자에게도 유용하다. 라인하트와 로고프의 접근법은 현재 사안을 이해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 로빈 웰즈와 폴 크루그먼
저자들은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대공황의 발생을 미리 알아차려야 했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들은 금융위기가 해저 지진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매번 모양은 다르지만, 금융위기는 정치가들과 규제 담당자들이 무엇을 찾아야 할지 미리 안다면 쉽게 간파되고 심지어 통제할 수도 있는, 자주 일어나는 사건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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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트와 로고프는 세계 국가들의 800년 동안의 국가 채무 부도 자료를 포함하여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그들은 데이터를 보유한 국가들의 지난 몇 세기 동안의 인플레이션율, 은행위기, 국제 자금 흐름 등의 통계 자료를 모았다. 우리는 이렇게 장구한 연구 자료를 통해 끝나지 않는 호황과 불황의 주기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엔 다르다’라는 주장이 언제나 옳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최근에 일어난 위기의 원인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 책은 금융 역사에 대한 문헌 연구에 추가된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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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의 로고프 교수와 그와 오래도록 연구를 함께 한 카르멘 라인하트는 그 누구보다 금융위기의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두 사람은 금융위기를 다룬 광범위한 연구 자료를 막 출판했는데 그 책이 바로 《이번엔 다르다》이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이 30~40년 정도의 금융 역사, 그것도 미국의 금융사에만 의존하고 있는 반면, 두 사람은 스페인 제국 이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국가 채무 부도와 금융위기를 다룬다. 이러한 저자들의 지식은 우리에게 폭넓은 시각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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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가장 중요한 경제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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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에 대한 최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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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을 고안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 책을 소유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잘 굴러간다는 생각이 들 때, 냉철하게 이 책을 다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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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금융위기는 계속 발생하는가? 최고의 경제학자 두 사람이 이에 대한 명백하고 흥미로운 설명을 펼친 책이 바로 《이번엔 다르다》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금은 회복기에 접어든 경기 하강 역시 오랜 금융위기의 역사 속에서는 그리 독특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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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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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있어 가장 위험한 두 단어는 바로 ‘이번엔 다르다’이다. 메릴랜드 대학의 카르멘 라인하트 교수와 하버드 대학의 케네스 로고프 교수가 공동 집필한 걸작 덕분에 앞으로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수집한 데이터는 금융기관들이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정량적 분석을 할 때 꼭 필요한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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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독창적인 금융 행태를 알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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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붕괴에 대한 새로운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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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호황은 끝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하면서 과거에 반복된 호황과 불황을 역사 속 쓰레기통에 쳐 박을 때마다 1,000달러씩 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닌가? 다음번에 또 다시 이런 유언비어가 퍼지면 싱글몰트 위스키 한 잔을 마시면서 바로 이 책 《이번엔 다르다》를 섭렵하기 바란다. 책을 펼칠 때마다 빚내서 즐긴 호황은 늘 금융 붕괴로 끝났다는 사실을 수백 년간의 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결과물은 매력적인 그래프와 표를 통해 나타난 눈에 보이는 역사이다. 이 책은 교수들과 투자전문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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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트와 로고프는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서술을 했다. 두 사람은 정부 부채의 통계를 구축하였는데 이는 실로 굉장한 일이다. 경제 역사학자들은 오래 전에 이 일을 해야 했지만 복잡하고 다층적인 구조를 가진 ‘정부’를 정의하는 것이 어려워 이 일을 기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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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르다》는 찰스 킨들버거나 에드워드 챈슬러와 같은 작가가 쓴 시장 공황에 대한 기존의 서술과는 다르다. 이 책은 글로벌 데이터에 근거한 연구 자료로서 훌륭하고 명료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최근의 위기에 대한 주목할 만한 분석 자료를 객관적으로 제시한다. 독자들은 각각의 주제를 다룬 장 중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읽을 수 있다.
- CNN Money
《이번엔 다르다》는 지난 800년 동안 66개 국가에 영향을 미쳤던 금융위기를 분석하였다. 이 책의 최대 업적은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위기의 전조와 양상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이 책은 탄광에서 카나리아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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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중 하나!
- Econlog.com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호황과 불황의 주기 및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괄목할 만한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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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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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세기 동안의 광대한 경제 데이터를 연구한 저자들은 반복되는 금융위기가 자만심과 희열, 기억상실증을 위험스럽게 섞은 결과물임을 명확하게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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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르다’는 투자자와 세금납부자 같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장 강력한 호황 탐지기로서, 적어도 ‘마음은 간절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구절은 저자들이 ‘핵심적 삶’이라고 명명한 것인데, 이러한 ‘핵심적 삶’은 오래 전 특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표와 그림에 있다. 저자들 역시 이것을 이해하는 데 얼마간의 시간이 걸렸지만, 책임감 있는 시민이라면 저자들이 제시하는 압도적인 증거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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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트와 로고프는 획기적인 이 책에서 금융착오는 경계도 만기일도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번엔 다르다》는 통계 자료에 기초하여 집필된 경이로운 책이다. 그들이 기록한 재앙의 중심에는 인간의 본성이 있으며, 곳곳에 등장하는 음모와 속임수는 책을 흥미롭게 만든다.
- USA 투데이
2007년 발생한 신용경색은 차례로 2008년 금융 붕괴, 2009년 불황을 야기했다. 그러나 과거의 위기와 비교할 때 그 규모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있었다.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12세기 중국의 위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금융위기를 가장 자세하게 다룬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금융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논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할 필수 자료가 될 것이다. 두 사람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금융위기를 목록으로 나열하면서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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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성이 있고, 사실 중심적이며, 과거의 지혜와 미래의 교훈으로 가득 차 있는 이런 종류의 경제학을 우리는 간절히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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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과거의 교훈을 다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카르멘 라인하트와 케네스 로고프가 쓴 《이번엔 다르다》를 읽어라. 이런 교훈들은 배울 가치가 있다.
- 리아콰트 아메드,《금융의 제왕》저자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12세기 중국 및 중세 유럽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 간, 방대한 데이터에 근거하여 쓰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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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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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트와 로고프는 지난 750년 동안의 금융위기에 대해 백과사전적인 분석을 행했다. 현재의 금융위기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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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트와 로고프는 금융위기 이면에는 항상 ‘이번엔 다르다’ 신드롬이 있었음을 상기시켜 준다. 지금도 널리 퍼져 있는 이 믿음은 예전의 경제학 법칙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저자들은 금융위기에 대한 야심한 계량적 분석을 시도한다. 그들은 대륙별 금융위기를 살펴보고, 국내 부채를 인플레이션으로 없애 버리는 것, 통화가치 절하, 해외 채무 부도 등 포괄적인 주제를 다룬다.
- IMF 산하 계간지
굉장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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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특히 경제학자들 및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엔 다르다》는 주정부 실패, 은행 및 외환위기, 고 인플레이션 등 금융위기에 대한 역사적 데이터를 분석한다. 책의 제목은 과거 실수로부터 배우지 않고 ‘이번엔 다르다’고 주장하며 반복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풍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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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까지 발간된 책 중 금융위기에 대한 최고의 실증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수백 년의 역사적 데이터를 모아서 금융사에 굉장한 공헌을 했다. 이 한 권의 책은 천개의 수학 모델에 버금갈 정도이다.
- 니얼 퍼거슨, 《돈의 상승: 세계 금융사》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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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서문
감사의 인사
전문
1부 - 국가 재정 위기 : 해외 채무위기
1장. 채무위기의 기초 이론
국가에 대한 대출
비유동성 대 지불불능
한정 부도 및 채무재조정
정당성 상실 부채
정부의 국내 채무
결론
2장. 주권국가의 해외 채무 부도 주기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패턴
국가채무 부도와 은행위기
국가채무 부도와 인플레이션
글로벌 핵심 요인들과 해외 국가채무 부도 주기
국가채무 부도 상태의 지속 기간
3장. 역사 속의 해외 국가채무 부도
연쇄 국가채무 부도의 초기 역사 : 신흥시장 시기의 유럽(1300~1799)
자본 유입과 국가채무 부도 : 구 시대 이야기
1800년 이후 해외 국가채무 부도 : 세계적 현상
2부 - 국가 재정 위기 : 국내 채무와 부도의 잊혀진 역사
4장. 국내 채무와 부도에 관한 일반적 진실
국내 부채 그리고 해외 부채
만기, 수익률, 통화 구성
국가채무 국내 부도 사례
국내 부채에 관한 경고
5장. 국내 부채 : 국가 외채 부도와 고 인플레이션을 설명하는 사라진 연결 고리
부채 상환능력이라는 퍼즐의 이해
해외 채무 부도 직전과 직후의 국내 부채 변화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세금에 관한 연구보고서
과세기준에 대한 정의 : 국내 부채 또는 본원통화 기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려는 충동의 재발
6장. 국내 및 외채 부도 : 어는 것이 더 나쁜가? 어느 것이 우선인가?
국가 부채 부도가 발생하기 전과 발생한 후의 실질 국내총생산 변화
국가채무 부도가 일어나기 전과 일어난 후의 인플레이션 변화
국내와 국외 채권자들이 보유한 국가채무 부도
요약 및 이슈에 대한 토론
3부 - 은행위기, 인플레이션, 그리고 화폐가치 붕괴
7장. 은행위기
은행위기 이론에 대한 서문
은행위기 : 기회균등의 위협
은행위기, 자본이동성 그리고 금융자유화
자본의 대량 유입, 신용 순환 그리고 자산가격
금융산업의 한계 초과에 따른 버블
금융위기가 몰고 오는 재정적 피해에 대한 고찰
금융위기가 남긴 잔해와 공생 : 관찰 사례들
8장. 화폐가치 하락을 통한 채무불이행 : 구시대의 음모와 배신
9장. 인플레이션과 현대 화폐가치 폭락
인플레이션 위기의 초기 역사
현대 인플레이션 위기들 : 지역별 비교
붕괴
높은 인플레이션과 화폐가치 붕괴의 영향
내국통화로 달러화 현상 방지
4부 - 미국의 서브프라임 주택 붕괴와 2차 경기 대위축
10장. 미국의 서브프라임 위기 : 국제적인 비교와 역사적인 비교
서브프라임 위기와 영향에 관한 세계사적 의미
"이번엔 다르다" 신드롬과 서브프라임 위기의 전개 과정
미국의 지속적인 해외 차입 증가의 위험 : 위기 이전 상황에 대한 논의
2차 세계대전 이후 은행 중심의 금융위기 사건들
선진국의 과거 금융위기와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 비교 요약
11장. 금융위기의 파급 효과
역사적 금융위기 재조명
위기 이후의 경기 침체 : 하락의 깊이와 지속 시간
금융 위기의 회계적 유산
주권국가 위협
1930년대 첫 번재 경제 대공황 경험과 비교
결론
12장. 서브프라임 위기의 국제적인 범위 : 전염 확산과 공유된 기초 요인들과 결과
전염 확산의 개념
선택된 초기의 위기 사건들
공동의 기초 요소와 2차 경기 대위축
위기는 더 넓게 확산되고 있을까?
13장. 금융위기의 종합 측정 지표들
위기의 종합 지수 개발 : BCDI 종합지수
글로벌 금융위기 정의
위기의 진행 순서 : 견본
결론 요약
5부 - 연구 분석이 제시하는 교훈
14장. 조기 경보, 졸업, 정책 대응들에 대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고찰하다
위기의 조기 경보
국제기구들의 역할
졸업
정책적 대응에 대한 관찰 결과
"이번엔 다르다" 신드롬의 최종 버전
6부 - 금융위기에 대한 정의
15장. 다양한 위기들 그리고 발생 시기
계량적 임게점(수치한도 설정으로 규정되는 위기들 : 인플레이션, 화폐 붕괴 그리고 내재가치 감소
사건에 의해 규정되는 위기들 : 은행위기, 그리고 해외 채무 부도와 국내 채무 부도
다른 핵심 개념들
16장. 국가 부도 : 채무 상환능력의 취약 - 반복적인 연쇄 부도의 출현
국가 부채 한도
채무 상환능력의 취약도 측정
수준별 클럽들과 채무 상환능력 취약 지역들
채무 상환능력 취약에 관한 회고
17장. 금융위기에 관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가격, 환율, 통화 평가절하와 실질 국내 총생산
정부 재정과 국민 계정
공공부채(국가채무)의 구성
글로벌 변수
국가 포함범위
옮긴이의 말
표 목차 / 그림 목차 / Box 목차
부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