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광수식 유머로 우리의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카툰!
인기 카툰 작가 박광수의 카툰 에세이 『광수, 광수씨, 광수놈』. 조선일보에 을 연재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던진 박광수는 우리 삶을 담담하게 말하며, 밀리언셀러 작가로 박수를 받아왔다. 이 책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에서 세상과의 전쟁에서 승자가 되는 법을 찾아내 전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박광수의 카툰에세이
『광수, 광수 씨, 광수 놈』
이 세상 모든 싸가지 없는 것들에 던지는 통쾌한 경고!
박광수는 누군가에게는 광수로, 누군가에게는 광수 씨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광수 놈으로 불린다. 하지만 그런 껍데기들이 뭐 그리 중요하랴. 우리네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하게 지켜져야 할 것들은 따로 있다. 오로지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 말고 더는 없다.
그러기 위해 당장 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나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모든 싸가지 없는 것들로부터 도망쳐라. 나를 나 이하로 냉대하는 더 싸가지 없는 것들은 무시하라. 인생은 싸가지 없는 것들과의 한판 전쟁이다. 그 전쟁의 승자가 되는 법이 여기 있다!
발칙하지만 결코 무례하지 않고, 날카롭지만 절대 남의 상처를 건드리지 않는 인간주의를 밑바탕에 깔고서 우리 시대 사회문화 전반에 흐르는 온갖 부조리한 현상들을 특유의 풍자로 비판하는 그의 만화적 역량이 한껏 발휘되는 최고의 책이다.
터지는 웃음이 있되 웃음만이 아닌 그 무엇, 촌철살인의 상상력이 빛나는 책!
아주 잠깐이라도 숨을 돌리고 주위를 돌아볼 틈도 없이 바쁘기만 한 현대인들에게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여유와 웃음의 시간을 제공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은 100권의 철학서보다 더 가치 있다.
박광수가 밀리언셀러 작가로 박수를 받는 이유는 어깨에 힘주지 않고 우리 삶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의 호화찬란한 거대담론 따위는 그에게 없다. 하지만 그는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에서 삶의 진리를 찾아내는 눈이 있고, 그것을 만화로 그려내는 탁월한 상상력이 있다.
그것이 바로 평범한 것의 이면을 뒤집어볼 줄 아는 박광수만의 힘이고 에 줄기차게 흐르고 있는 주제다. 터지는 웃음이 있되 웃음만이 아닌 그 무엇, 촌철살인의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책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