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보! 대국민 웃음 바이러스!
꽉 막힌 아이디어를 뚫어주는 책
이 책은 P교수와 조수가 펼쳐나가는 발명과 좌절에 대한 유쾌한 기록이다. 계획대로만 되면 돈, 명예, 권력을 모두 차지하고도 남을 발명왕 P교수와 조수! 공중 산책 스프레이, 하늘을 나는 빗자루, 성장촉진제, 뭐든지 늘어나는 약, 사람찾기 로봇, 회춘약, 기억 소거 장치 등 엽기 발명은 끝이 없다. 하지만 2% 모자란 발명만 하는 그들은 오늘도 허당이다. 이 모든 것이 100% 부작용과 함께 동반되니까. 한마디로 복용 및 사용은 YES, 책임은 NO인 것.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삭막한 일상에 지친 독자들을 시원하게 웃겨줄 책이다.
일본의 유명 아동문학가인 오카다 준의 첫 카툰집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다. 대충 그린 듯한, 허술한 그림에 깃든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즐겁다. 화면은 시원하고 내용은 간결한데 기발한 상상력은 지면을 꽉 채운다. 카툰의 힘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P교수와 조수의 발명품은 하나 같이 엽기발랄해서 웃음이 절로 터진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킥킥대며 볼 수 있어 독자층은 전 세대를 아우른다. P교수의 발명품이 인류평화와 사회발전에 기여하지는 못해도 읽는 독자들의 스트레스만은 확실히 날려줄 것이다.
오카다 준의 카툰은 간결하지만 시선을 집중시키는 마력이 있다.
대담한 생략으로 표현하는 선화와 한 칸에 함축시키는 스토리텔링의 묘미가 탁월하다.
카툰은 한, 두 칸으로 모든 정보와 메시지를 표현하는 만화 장르다. 오카다 준의 카툰 역시 뛰어난 정보전달력으로 재미와 웃음,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선사한다. P교수의 발명품으로 인간의 속성까지 엿보는 건 덤이다.
일본 현지 독자의 반응
서점에서 책을 산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 안에서 빵 터져 버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다! 학교에 가지고 가고 싶어요! 이치카와 (10세 아이치) /재미있다! 전철 안에서 읽던 중 터져 나오는 웃음을 필사적으로 참았다. 마루야마 (29세 히로시마) /오카다 준이 만화를 그렸다니? 하지만 책을 읽어 보니 역시 독특한 오카다 월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길 잘했어! 사토 (39세 후쿠시마) /오카다 준의 그림책으로 알고 샀는데, 만화라는 걸 알고 놀랐다. 초등학교 4학년인 딸과 함께 읽으며 깔깔 웃었다. 마츠모토 (40세 이바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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