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용 사회의 종말,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생존해야 할까?
‘모바일과 소셜 혁명’은 기존 대기업 중심의 생산수단과 부의 독점적 지위에 균열을 내고, 고용 사회의 붕괴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좋은 대학과 직장에 가는 것만으로 안정적인 수입과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런 사회를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없던 세상』은 이러한 ‘고용의 종말’이 개인과 기업에게 불리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본질을 살펴보고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기회를 탐색한다.
저자는 이에 대한 근거로, 과거에는 절대 상상할 수 없던 ‘생산수단’을 개인과 소규모 기업이 소유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값싼 비용으로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창의성을 활용함으로써 제품(서비스)에 대한 생산, 유통, 홍보까지 용이해졌다는 점을 든다. 더욱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핀테크 등의 신기술에 대한 접근 문턱이 낮아지면서 비록 해당 전문가가 아닐지라도 다른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여지가 늘어났다고 말한다.
이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빈부 문제를 역으로 활용하는 금융 섹터, 친환경ㆍ친감성 혁신에 빈틈이 많은 자동차 섹터, 리스크는 크지만 가장 확실한 성장 동력 정보기술(IT) 섹터, 고령화 시대임에도 여전히 후진적인 의료 및 제약 섹터, 아이디어와 노트북 하나만으로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섹터, 언뜻 진부해 보이지만 파워풀한 소비재 섹터 등 저자가 엄선한 ‘6대 파워 섹터’는 해당 분야의 비전문가라도 한번쯤 성공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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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다가올 미래,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
“만료가 정해진 ‘소모품’에 머물 것인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핀테크, 산업 자동화, 바이오, 줄기세포…
신기술이 촉발한 고용 사회의 붕괴, 이제 서막에 불과하다.
직장이 사라져가는 시대, 당신이 선택해야 할 ‘부의 필독서!’
책 소개
“당신의 미래, 이 책을 읽고 나서 결정하라!”
- 직장이 사라지는 시대, 위기의 이면에서 발굴하는 ‘업業의 전략’
- 다가올 미래, 대체 불가능한 ‘핵심 역량’의 요체
- 값싼 ‘신기술’을 활용한 ‘세컨드 무브’ 전략
- 미래 승부처가 될 ‘2030년 6대 파워 섹터!’
- 신기술과 그 확장성을 활용한 신사업 및 스타트업 전망
미래 분석 권위자, 버핏연구소 이민주 소장이
제시하는 ‘미래의 업’과 ‘부의 전략’
많은 사람들이 ‘격변’하는 세상을 말한다. 그리고 지금 당장 무언가를 ‘실행’할 것을 부추긴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는 뜨끔한 마음에 불안하기만 하다. 세상은 변한다는데 내가 속한 직장은 언제까지 영속할 수 있으며, 더군다나 나는 언제까지 지금의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지나친 비관이야말로 우리 스스로를 옭죄는 족쇄가 될 것이다. 시야에 가려져 있는, 그래서 더욱 불안을 야기하는 오늘날의 위기는 필연적으로 기회를 동반한다. 위기는 기회를 동반한다는 말은 언제나 진리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지금까지 없던 세상≫은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본질을 이해하고,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기회를 흥미진진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민주 버핏연구소 소장은 20년 이상 경제부 기자와 가치투자 전문가로서 활약하면서, 개인과 기업의 흥망성쇠와 경제 트렌드 변화를 연구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예측 권위자로 손꼽힌다. 그는 불과 10여 년 남짓한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라는 ‘신기술’이 ‘고용 사회’의 붕괴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전개될 또 다른 형태의 신기술, 이른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산업 자동화 등은 그것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한다. 더 나아가 신기술이 변화시킨 자본주의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그로 인해 촉발될 파급력을 제대로 살핀다면 영속 가능하며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신기술’이 당신을 위협한다.
그러나 그 ‘신기술’이 당신을 지킬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100여 년 전 헨리 포드가 자동차 대량생산에 성공하며 열어젖힌 고용 사회가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라는 신기술에 의해 완벽하게 붕괴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모바일과 소셜 혁명’은 기존 대기업 중심의 생산수단과 부의 독점적 지위에 균열을 내고 ‘기업의 영속성’과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을 지속적으로 해체했다. 과거에는 좋은 대학과 직장에 가는 것만으로 안정적인 수입과 은퇴 후 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까지 보장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런 사회를 기대할 수 없다. 물이나 공기처럼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그래서 영구불변의 체제인 것처럼 여겨졌던 고용 사회가 종말을 고한 것이다.
그러나 이민주 소장은 이러한 ‘고용의 종말’이 개인과 기업에게 불리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에 대한 근거로, 과거에는 절대 상상할 수 없던 ‘생산수단’을 개인과 소규모 기업이 소유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값싼 비용으로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창의성을 활용함으로써 제품(서비스)에 대한 생산, 유통, 홍보까지 용이해졌다는 점을 든다. 더욱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핀테크, 산업 자동화, 바이오 등의 신기술에 대한 접근 문턱이 낮아지면서 비록 해당 전문가가 아닐지라도 다른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여지가 늘어났다고 말한다.
이런 측면에서 이민주 소장이 엄선한 ‘대한민국 6대 파워 섹터’는 해당 분야의 비전문가라도 한번쯤 성공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섹터들이다.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빈부 문제를 역으로 활용하는 금융 섹터, 친환경ㆍ친감성 혁신에 빈틈이 많은 자동차 섹터, 리스크는 크지만 가장 확실한 성장 동력 정보기술(IT) 섹터, 고령화 시대임에도 여전히 후진적인 의료 및 제약 섹터, 아이디어와 노트북 하나만으로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섹터, 언뜻 진부해 보이지만 파워풀한 소비재 섹터는 독자들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분야다.
개인과 기업의 생존,
미래 신사업을 위한 절체절명의 지침서!
지금 우리는 그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시대를 보내고 있다. 수백 년 후손들이 지금의 우리가 세상을 지내는 방식을 본다면 낯설게 여길 것이다. 지금의 기술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우리의 자녀는 성년이 되면 로봇과 대화를 나누고, 같이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변화 앞에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방황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기회는 위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왔다는 사실이다. 지금 우리 앞에는 위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회의 문도 활짝 열려 있다. 그런데 이 문이 언제까지 열려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문이 닫히고 나면 언제 다시 열릴지 아는 사람은 없다. 문을 열어젖히기 위해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
변화의 시기에는 소수가 돼야 한다. 그런데 소수는 외롭다. 소수는 당대의 보편적인 생각과 싸우고, 지배적인 질서를 거슬러야 한다. 이것은 숙명이다. 당신이 이것을 피할 방법은 없다.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세상은 비관주의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현실을 인정하고 대안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자세를 갖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문제 해결의 단계에 한걸음 더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없던 세상≫은 지금과 다른 인생을 고민하고 있는 개인이든 지속 가능한 신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산업은 소비자 대부업(소비자 금융업)이다. 소비자 대부업이란 수백만 원대의 소액 대출을 필요로 하는 급여 소득자, 자영업자 등의 개인에게 단기간에 걸쳐 대출을 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신용 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개인이 주로 이용한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대부업이 ‘사채업자’가 아니냐며 백안시할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독자라면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어느 산업이든 이제 막 발전하는 단계에서는 언제나 대중으로부터 오해와 편견을 받는다. 그러다가 산업이 성장하면 대중의 반응은 순식간에 환호와 찬탄, 부러움, 열광으로 바뀐다. _p. 258
회사의 비전과 나의 비전이 맞지 않아 업무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나의 업무가 적성과 재능에 맞지 않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그런데 회사는 나를 그대로 이 자리에서 바꿔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때 직장인은 고민이 된다. 회사의 비리, 불의를 겪으면서 마음의 갈등을 겪기도 한다. 나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동료가 보란 듯이 초고속 승진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직장인은 무엇보다도 조직이나 회사를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장소로 생각하고 있지 않는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직장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장소가 아니다. _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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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프롤로그_ 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Chapter * 1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지기까지
고용 사회, 역사는 100년에 불과하다 _포드 자동차의 ‘고용 혁명’
당신의 아버지만이 풍요로웠다 _‘직장인’의 전성시대
‘근본 없는 것’들의 세상이 온다 _고용 붕괴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직장이 사라지는 사회 _변혁기’를 틈타 성업한 스타 기업들
[economic Factors] 소득세의 추세를 보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Chapter * 2 당신이 지금 서 있는 곳
‘평생직장’의 시대를 열다 _한국식 고용 혁명의 전개
다시 못 볼 세상의 풍경들 _영원할 것 같았던 종신 고용 시대
[economic Factors] 한국 대기업의 고용 증가율이 주는 의미
저렴한 제품, 일자리를 빼앗다 _금융 위기와 고용이 사라진 시대
[economic Factors] 한국식 상업 자본주의의 탄생
Chapter * 3 ‘정답’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신기술, 그 확장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_‘기술 혁신’이 몰고 오는 파장
지금껏 없던 새로운 세상 _구글 안경을 쓴 로봇과 매장 직원
우리는 누구나 ‘생산 수단’을 가질 수 있다 _다가오는 시대의 새로운 기회들
창작자, 드디어 기회를 잡다 _스마트폰, 소셜 혁명의 수혜자들
‘결핍’이 강점인 시대 _‘스펙 제로’에서 성공하는 법
Must be defferent, 단 투지를 갖고 _‘다른 것’들의 전성시대
Chapter * 4 최고 경영자, 그리고 창업가들
‘최고 경영자’는 최고의 유망 직업이다 _경쟁과 CEO 몸값의 상관관계
‘CEO 효과’는 시작됐다 _‘스타 CEO’의 몸값이 오르는 이유
[economic Factors] 국내 대기업 임직원의 평균 연봉
위기가 창업가를 만든다 _신기술에 대한 접근권과 ‘스타트업’
누가 창업에 성공하는가 _스타트업, 성공의 8가지 조건
[economic Factors] 당신은 창업에 적합한가
Chapter * 5 무리에서 벗어나 생존하는 법
‘직장’을 잃는 것≠ ‘모든 것’을 잃는 것 _선입견에서 벗어나기
세컨드 무버에게 기회가 있다 _구글, 페이스북도 선구자가 아니다
대체 불가능한 ‘핵심 역량’ _굿 컴퍼니와 지속 가능한 고용
[economic Factors] 국내 사주 기업가의 평균 연령
당신의 모든 지식을 의심하라 _‘트루먼 쇼’와 거짓말
Chapter * 6 빈틈에서 찾는 업業의 전략
어느 업에 기회가 있는가 _절대 망하지 않는 산업
2030년, 6대 파워 섹터
파워 섹터 1_ 금융, 성장성이 가장 크다
파워 섹터 2_ 자동차, 혁신에 빈틈이 있다
파워 섹터 3_ 정보기술, 기회가 크지만 리스크도 있다
파워 섹터 4_ 의료 및 제약, 고령화 시대의 수혜 섹터
파워 섹터 5_ 서비스, 끝이 없는 기회의 땅
파워 섹터 6_ 소비재는 영원하다
당신은 월급 받는것 이상으로 일하고 있는가 _고용 천국 ‘GM’이 보여준 반면교사
상상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_2030년의 세상 풍경
에필로그_ 기회는 언제나 위기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