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설로 읽는 무역 실무서『무역 천재가 된 홍대리』. 영업초보 홍 대리의 좌충우돌 해외시장 정복기를 통해 무역을 성사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해외 바이어를 개발하여 무역을 성사시키는 과정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그리고 있다. 원론적인 내용 대신, 주인공 홍 대리를 통해 무역을 배우고 무역거래를 성사시키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30년 동안 무역업을 해온 저자가 직접 몸으로 부딪쳐 터득한 풍부한 경험이 사실적으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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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의 필독서
국내 최초 소설로 읽는 무역 실무서로 꿈의 무대로 진출하라
전문가나 전담부서 없이도 무역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 담아내
이제는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더 큰 매출을 올리는 기업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는 빗장이 풀린 국내시장만으로는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얻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제조업, 서비스업, IT, 농산물, 문화산업 등 업종을 불문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는 기업들의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 달리 브랜드 경쟁력이 약하고, 시장정보 부재와 해외 마케팅 비용 부담과 리스크로 인해 여전히 해외시장은 높은 벽이다. 다행히 요즘은 정부 지원을 확대되고 있고 중기청에서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단계별 해외 마케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장벽이 없는 인터넷 무역이 가장 핫한 교역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금,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데 기업의 생존이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출상품과 지역 다변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기회가 많아진 지금, 《무역 천재가 된 홍 대리》는 가장 빨리, 가장 쉽게 무역을 성사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해외 바이어를 개발하여 무역을 성사시키는 과정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주인공 홍 대리를 통해 저자가 30년 동안 무역업을 해오면서 가졌던 성취감과 살아있는 도전정신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책의 장점이다.
무역,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다!
실전에 바로 뛰어들어 익히는 무역 실무서로서, 어려운 용어 설명 대신 무역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설명만을 담았다. 저자는 단순히 무역이 중요하다거나 배우기 쉽다는 원론적인 내용을 늘어놓기보다는 주인공 홍 대리를 통해 무역을 배우고 무역거래를 성사시키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 집중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던 시절, 가장 인기 있는 직장이었던 종합상사에 들어가면서 무역과 연을 맺어온 저자는 다시 태어나도 무역인으로 살고 싶다 할 만큼 무역을 가장 매력적인 업으로 삼았고 성공했다. 피부색, 문화, 언어도 다른 해외거래처를 상대로 첫 번째 거래를 성사시켰을 때의 성취감, 성사 직전까지 갔던 오더에 실패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클레임 등, 그야말로 몸으로 부딪쳐 터득한 풍부한 경험을 그대로 살려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무역현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해외거래처와 협상할 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술까지 다루고 있어서 무역 초보자뿐만 아니라 현재 무역현장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영업초보 홍 대리의 좌충우돌 해외시장 정복기!
국내영업 담당인 홍 대리는 회사의 사정이 갑자기 악화되면서 영어를 전공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해외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무역의 ‘무’ 자도 모르던 홍 대리는 무역 고수를 찾아가 속성으로 배우게 되는데……. 우여곡절 끝에 수출오더를 따낸 홍 대리는 기뻐하는 것도 잠시. 사소한 실수로 최초의 거래는 불발로 끝나게 된다. 홍 대리와 함께 울고 웃다 보면, 어느새 무역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풍부한 무역 경험이 책 전반에 녹여져 있어 현재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력자들이 읽어도 비즈니스 매너와 지혜를 얻기에 부족함이 없다. 책 속에는 무역지식과 함께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환경과 기업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리 없는 무역전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어 경영자나 일반 직장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무역은 가능성에 대한 무한한 도전이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무역을 통해서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길을 열어준다. 무역에 강한 기업,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에 무역천재로 거듭나는 길이 책 속에 있다.
자칫 어렵게만 생각되기 쉬운 국가 간의 무역절차를 우리들의 평범한 인생사에 비추어 가면서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경륜과 후배양성을 위한 따뜻한 애정이 깃들어 있어 더욱 좋다.
_ 김치중(한국무역협회 상무)
대단한 책이다. 현실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서 무역현장의 전체적인 흐름뿐만 아니라 해외거래처와의 협상기술까지 익힐 수 있다. 실무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글로벌비즈니스에 몸담고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_ 윤완호((주)다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너무 두꺼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 무역이론서나 사전적인 설명 위주로 무역실무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많았던 무역실용서의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책이다. 무역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소설의 형식으로 풀어 쓴 책을 읽다보면 무역용어도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마치 무역현장에 뛰어든 것과 같은 흥미를 갖게 한다.
_ 이춘신(농수산무역신문 발행인)
무역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다. 아니 아예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첫 오더를 따내고 기뻐하던 모습이나 무역사기에 휘말려 막막했던 홍 대리의 심정이 남의 일 같지 않게 여겨져 책 속으로 빠져들었다.
무엇보다 “전 세계를 상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것이 무역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나 소장의 말처럼 무역을 통해 회사를 키우고 내 꿈도 키우려 한다.
_ 최선경(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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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머리말: 다시 태어나도 무역인으로 살고 싶다
1장 해외영업에 뛰어들다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미래전자
특명, 해외시장을 뚫어라
무역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다
넓은 바다에서 큰 물고기를 잡아라
가능성이 높은 목표를 찾아라
생애 첫 번째 수출오더
수출만이 살길이다
무역은 농사다
2장 무한도전 무역의 세계
미래전자 vs 제이테크
처음부터 안 되는 일은 없다
기회는 어디에도 있다
클레임에는 빠른 답변으로 응하라
대기발령을 자원하다
시도도 해보지 않고 포기할 것인가
협상에 이기는 전략
우려와 격려 속에서 출발
3장 뉴욕으로 날아가다
무역은 내 운명
첫 번째 접선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알코바 상륙작전
제이테크를 위협하는 존재
한 나라의 경제를 바꾼 무역
주문자상표를 통한 미국시장 진출
주문자상표방식의 위험
4장 무역전쟁의 시대
제이테크에서 내민 검은 손
해리스전자의 속마음
위탁가공무역으로 위기를 돌파하다
공격이 최선의 방법이다
수출은 득? 수입은 해?
9회 말 마지막 승부
5장 더 큰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노려라
전 세계를 상대로 꿈을 펼치다
높은 벽을 극적으로 넘다
거짓은 통하지 않는다
오랜 오해가 눈 녹듯이 풀리다
무역,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맺음말: 무역은 도전이다
부록: 한눈에 파악하는 무역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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