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당장 나를 변화시키는 사소한 실천의 마법!
무언가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그들의 오늘을 만든 성공 경험이 나온다. 그런데 그 시작을 좇아가면 그리 대단하지 않은 ‘작은 실천’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단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인생에 작은 점을 찍었던 것이다. 그 점들이 어떻게 연결될지는 아무도 몰랐지만 ‘한번 하기’라는 가벼운 실천이 인생을 극적으로 이끌었다. 이 책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는 평범한 인생을 변화시킨 '작고 가벼운 실천‘의 비밀을 소개한다.
취업준비생이었던 앤디 워홀은 하룻밤 동안 그린 드로잉으로 삽화가로 데뷔했고, 국내 최고의 광고인인 박웅현은 술값을 벌어볼 요량으로 광고 공모전에 지원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발견했다. 책은 한번 하기를 통해 성공을 이룬 수많은 인물들을 리서치하면서 그들의 성공 원리와 삶에 대한 태도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저자는 좋은 계획이 행동을 이끄는 게 아니라 작은 행동이 좋은 계획을 이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매순간 ‘한번 하기’를 꾸준히 실천해간다면 독자들의 인생에 수많은 기회와 드라마틱한 변화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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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평범한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한번 하기’의 힘
밥슨 대학의 MBA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들 중 사업에 성공한 사람은 10퍼센트도 되지 않았다. 무엇이 성공 그룹과 실패 그룹 간의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낸 것일까? 이유는 간단했다. 성공한 졸업생들은 ‘실제로’ 사업을 벌였고, 나머지 90%의 졸업생들은 모든 것이 완벽해질 상황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똑같은 공부 과정을 마친 그들의 미래가 달라진 핵심 요인은 바로 ‘행동’이었다.
이 책은 잘 짜인 계획이나 원대한 목표보다 오히려 ‘사소한 실천’이 우리의 인생을 강력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저자 EBS 김민태 피디는 성공한 사람들의 시작점엔 그리 대수롭지 않은 ‘작은 행동’이 있었음을 발견했다. 또한 본인 역시 출근길에 ‘고작 15분’ 더 걸으면서 어깨 결림이 사라지고, 독서량이 급증하게 되었으며, 인간관계와 업무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온 일련의 경험을 통해, ‘좋은 계획이 행동을 이끄는 게 아니라, 작은 행동이 좋은 계획을 이끈다’는 신념이 생겼다. 그는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줄 작고 가벼운 행동을 ‘한번 하기’라 정의하면서, 이를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고 내면을 성장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15분 더 걷고, 30분 읽고, 한번 만나고, 한 줄 쓰는 일들은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저자는 이렇게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기회가 열리고 내면이 단단해질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또한 ‘고작 한번 해보는 것’들이 운이나 결심보다 미래를 바꾸는 데 엄청난 효과가 있음을 수많은 사례와 경험으로 증명하고 있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면 ‘몸부터’ 일으켜라!
한번 하기⇒작은 성공 경험⇒자동 동기 부여⇒인생의 변화
취업준비생이었던 앤디 워홀은 ‘하룻밤 동안 그린 드로잉’으로 삽화가로 데뷔했고, 국내 최고의 광고인인 박웅현은 술값을 벌어볼 요량으로 ‘광고 공모전에 지원’하면서 적성을 발견했으며, 글로벌 CEO 손정의는 ‘발명 아이디어’를 하나씩 적으면서 사업가를 꿈꿨다. 이처럼 무언가 이뤄낸 사람들이 ‘고작 한번 해본 일’은 사소한 계기가 되어 또 다른 성취습관으로 이어졌다. 저자는 ‘한번 하기’를 통해 성공을 이룬 수많은 인물들을 리서치하면서, 그들의 성공 원리와 삶에 대한 태도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이 책에서는 위대한 결심보다 대수롭지 않은 행동에 더 큰 성공 요인이 있음을 찾아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처럼 마음의 힘은 강력하지만, 지속성이 취약하다. 야심차게 세운 새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기 일쑤고, 꼭 이루겠다는 굳은 다짐은 서서히 무너져버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저자는 무언가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에 의지하지 말고, ‘행동의 관성’을 이용하라고 한다. 즉 아주 ‘사소한 실천’을 한번 해내고 ‘작은 성공의 경험’을 쌓으면, 인간은 자존감의 핵심 키워드인 ‘해냈다’는 성취감을 계속해서 맛보려고 하기 때문에 이 과정을 통해 의욕과 동기는 자동으로 촉발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한번 해볼’ 것인가? 이 책에서는 성공 확률이 높은 만만한 일부터 해볼 것을 제안한다.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고, 조금의 용기를 내서 해낼 수 있는 일이면 충분하다. 현재 내 앞에 주어진 일 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서 하나씩 실천한다면, ‘한번 하기’의 위력을 실감하며 우리의 삶의 방향이 극적으로 달라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계획과 목표에 집착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사람들에게, 지금 당장 행동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실천법과 생생한 성공 사례를 제공한다.
한 번의 작은 용기, 한 걸음의 노력, 진심 어린 태도 등 매 순간 ‘한번 하기’를 꾸준히 실천해간다면, 독자들은 인생에 수많은 기회와 드라마틱한 변화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자투리 독서법의 진짜 위력은 ‘일단 시작했다’는 데 있다. 나의 경우 지하철 출근길 30분 동안 처음으로 잡은 책을 30페이지 정도 읽게 되었다. 그런데 한번 진도가 나가면 계속 끌고 가고 싶은 심리가 생긴다. 일종의 관성이다. 그래서 화장실을 갈 때나, 점심 식사 후 시간이 남을 때, 혹은 업무 후 시간이 남을 때도 틈틈이 읽는 습관이 생긴다. 더군다나 50페이지 정도 남았다면 20페이지는 회사에서 해결하고 퇴근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생긴다. 그래야 지하철 퇴근길에서 한 권을 마무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차하기 전에 책 한 권을 끝내면 그 기분은 정말 끝내준다!)
그 결과 2015년에는 100권을 돌파했다. 스스로 대견스러울 만큼 놀라운 결과였다. 이미 습관으로 형성된 것은 물론, 자신감도 충만해졌다. 무엇보다 강력한 신조가 생겼다. 사람의 마음을 끌고 가는 것은 뚜렷한 목표가 아니라, 작은 실천이다! (82쪽)
기분이 좋으면 일이 더 잘 되듯이, 한번 해내면 조금 더 어려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뿐만 아니다. 작은 성공에도 분명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 사소하지만 작은 고비가 있고 이를 넘겼기 때문에 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작은 도전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작은 실패를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더불어 실패의 경험에서 교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매일 성공을 경험하고 싶다면 계획을 하루 단위로 짜는 것이 좋다. 무언가 할 만하다고 느낄 때 몸은 뇌보다 빨리 움직인다. (100쪽)
모든 일이 한 번에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성장이 곧 성공’이라는 말에 동의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이미 성공이고, 무엇이든 많이 할수록 더 잘하게 되고 재미를 느끼는 건 이론의 여지가 없다.
누군가와 밥 한번 먹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다보면 어색함은 차츰 익숙함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기회가 생긴다. 그렇게 친하지 않은,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어보자. 그 순간부터 놀라운 일이 생긴다. 비록 눈치조차 챌 수 없을 정도로 작더라도 변화는 시작된다. 가령, 당신은 어색함을 돌파하기 위해 뭐라도 시도하게 된다. 그로부터 뭐라도 듣게 되고, 뭐라도 얘기를 하게 된다. 그러고 나선? 밥의 힘을 확인하면 된다. (136쪽)
‘마음챙김mindfulness’이론으로 유명한 엘렌 랭어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결과 지향적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할 수 있을까?’, ‘못하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에 사로잡히기 때문에 타고난 탐구욕을 제대로 발현하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과정 지향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은 ‘내가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기 때문에 일을 하려면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하는지에 주의를 집중한다고 한다. 공부할 때도 그렇고, 새로운 일을 할 때도 과정 지향적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154~155쪽)
이렇게 급격히 변하는 시대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무엇일까? 단언컨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지금’ 좋아하는 일이다. 앨빈 토플러를 잇는 미래학자로 평가받는 다니엘 핑크가 한국에 왔을 때 이런 말을 했다. “젊은 나이에는 계획을 세우지 마세요.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빨리 변해서 절대 예상대로 되지 않습니다.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해보세요.” 계획보다 실천의 중요성을 역설한 말이다. (…) 새로운 자아를 발하게 해준 원동력은 현재의 관심 분야에 집중하고, 작더라도 무언가 ‘직접 했다’는 데 있다. 인간에게는 다양한 자아와 적성이 있다. (197쪽)
수십 명의 인물을 조사한 결과 분명한 메시지를 얻었다. 그들의 삶을 거꾸로 추적하면 ‘평범한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시작부터 대단한 사람은 거의 없다. (…) 그 누구도 미래에 대해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단한 그들 역시 ‘한 번의 행동’에서 얻어진 우연한 발견이 모티브가 됐고,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따라간 것이 ‘성공의 길’이었다. (2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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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프롤로그 ‘한번 하기’의 힘
PART 1
나는 고작 15분 걸었을 뿐이다_ 사소한 실천의 힘
- ‘사소한 실천’이 인생을 극적으로 이끈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현재의 순간들은 반드시 미래와 연결된다
- 지금 이 자리에서 시작하기
- ‘어쩌다 보니’ 성공해버렸다
- 운을 이기는 ‘작은 행동’의 마법
- 터무니없는 아이디어가 기회의 문을 연다
PART 2
나는 고작 30분 읽었을 뿐이다_ 대수롭지 않은 노력의 힘
- 완벽한 목표보다 가벼운 습관이 더 강력하다
- 머리보다 발이 빨라야 하는 이유
- 모든 것이 갖춰진 상황은 없다
- ‘작게, 더 작게’ 성공의 핵심 전략
-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 나를 안다는 것에 대한 커다란 착각
- 시작이 어렵다면 ‘그들처럼’ 해라
-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PART 3
나는 고작 한번 만났을 뿐이다_ 작은 용기를 내는 힘
- 뭐라도 해야 뭐라도 걸린다
- 밥은 곧 ‘기회’다
- 거절하지 못할 부탁을 하는 법
- 질문의 힘은 생각보다 세다
- 나를 가로막는 건 항상 나 자신이다
- ‘공감 능력’이 미래의 성공을 결정한다
- 성장 마인드, 자존감의 핵심 키워드
PART 4
나는 고작 한 줄 썼을 뿐이다_ 그냥 시작하는 힘
- 그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 적성을 찾으려면 직접 부딪혀야 한다
-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가장 확실한 진로
- 인생을 반전시키는 약점의 재발견
- 죽기 직전에 가장 후회할 일은 무엇인가
- 시작하는 용기 속에 기적이 숨어 있다
에필로그 행동하는 하루, 변화하는 삶
참고 문헌 및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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