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
한국교육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교수로 재직중인 홍지연 박사가 들려주는 '똑똑한 책읽기 방법'. 저자는 자녀를 영재로 키우는 키워드는 '어떻게' 라고 말하며, 책읽기의 중요함을 깨달았다면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본문은 똑똑한 책읽기가 영재를 만드는 4가지 이유를 글로벌 리더의 이야기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뒤이어 슬로워 리딩, 블루 오션 리딩, 테마 리딩, CI(문화지능) 리딩 같은 똑똑한 책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엄마들은 흔히 자녀에게
“오늘 책 읽었니?
몇 권이나 읽었니?”
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책을 많이 읽는다고
다 훌륭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읽는 것보다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자녀에게
“오늘 어떤 책 읽었니?
어떻게 읽었니?”
라고 물으세요.
‘책읽기’의 중요함을 깨달았다면
‘어떻게’ 읽혀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야 할 시간은 앞으로 120세까지 연장된다. 그런데도 자녀들이 10살 때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고 15살 때 직업을 결정하며, 19살 때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많다. 대학 진학으로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인가? 남은 100년동안 자녀들이 무엇을 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것인가? 논술이나 토론 대비용 독서에만 매달리는 것이 올바른 일인가? 부모가 자녀에게 권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의 답은 무조건 많은 책을 읽는 방법으로는 찾아지지 않는다. 즉 ‘똑똑한 책읽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책읽기는 자녀의 미래에 있어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메가트렌드’를 통찰하게 한다. 미래는 책 속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똑똑한 책읽기 방법이 자녀들에게 얼마나 넓고 깊은 가능성을 열어 주는지 깨닫게 한다.
이 책에 대하여
1. 앞으로는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어떻게 읽느냐가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
몇 년 전부터 아이들에게 빨리 많이 읽도록 하는 책읽기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아이들은 읽은 내용을 암기하여 논술 시험에 대비한다. 그러나 책읽기는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인생을 돌아보는 것이다. 게다가 책 읽기로 자신을 알고, 미래를 찾는 것이 책읽기의 최종목표임에도 오늘날 책읽기는 참의미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듯하다. 또한 책읽기를 권할 때 별 고민 없이 쓰이는 방식은 추천도서, 권장도서대로 읽기이다. 그러나 추천도서, 권장도서 목록은 어린이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른 목록일 뿐 아이들이 처한 상황, 관심, 흥미와 고민을 반영하는 개별성을 띄지 못한다. 한마디로 아이들의 읽기 수준과 관심사를 개별적으로 파악하지 않는 강요된 읽기인 것이다. 반면 영국이나 다른 외국의 아이들은 자신의 관심사나 좋아하는 작가에 따라 각기 다른 책읽기를 한다. 책읽기는 개인에 대한 자각, 즉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자 넓게는 인간관계나 사회의 모습, 삶의 모습, 직업의 세계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인 홍지연 박사는 아동 청소년에게 추천도서나 권장도서 순서가 아닌 슬로워 리딩, 블루 오션 리딩, 테마 리딩, CI(문화지능) 리딩 같은 똑똑한 책읽기 방법을 제안하다. 많은 발견을 가능하게 하고, 넓고 깊게 사물을 통찰하게 하여 영재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슬로워 리딩,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롭게 접근하게 하는 블루 오션 리딩, 큰 테마에서 줄기를 타고 뿌리까지, 또 어떤 경우에는 밑동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풍부한 읽기를 가능하게 하는 테마 리딩, 자신을 스스로 넘어서고 서로 간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자녀들을 영재로 키우는 읽기의 ‘비밀병기’이자 ‘마지막 보물’같은 CI 리딩. 이런 읽기 방법을 마스터한다면 누구나가 다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찾아내는 행복한 영재로,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
2. 자녀의 다양한 유형별 특징과 영재성을 찾아주는 책읽기에 대해 재미있게
들려준다.
그동안 학부모들로부터 “누가 영재인가?”, “내 자녀도 정말 영재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여러 유형별 아이들 중에 영재인 아이들은 실제 어떤 아이들인지 구체적 실례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또한 영재에 대해 잘못 알려진 오해도 확실하게 풀어준다. 이를테면 IQ가 낮거나, 수학, 과학을 못하거나, 학교 성적이 낮거나, 이미 열 살이 지난 아일지라도 영재이거나 영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평범한 자녀에게도 각자 강점 지능이 하나씩은 있다. 자녀를 영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나 학습 때문에 자녀의 감추어진 영재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부모들은 유사한 예를 통해 자녀의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똑똑한 책읽기 방법을 알려주어 영재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3. 글로벌 리더의 이야기를 통해 똑똑한 책읽기가 어떻게 영재를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이 책은 똑똑한 책읽기가 영재를 만드는 4가지 이유를 21세기 글로벌 리더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쉽게 전달한다. 책읽기를 통해 자신의 생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를 승화시켜 다른 사람과 사회, 국가로까지 영향력을 넓힌 오프라 윈프리에게 책읽기는 자기를 이해하게 하는 생존력의 첫 걸음이었다. 어린 시절의 책 한 권이 평생의 삶의 목적인 다르마를 발견하게 한 프레야 스타크는 전설적인 여성 여행가이자 역사가, 작가가 되었다. 책읽기를 통해 평생 즐기면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베케-보케’를 찾은 스티븐 스필버그는 드림웍스 본사의 직원용 도서관을 웬만한 대학 도서관 수준으로 운영하며 직원들에게 책읽기를 통해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꺼리’를 찾게 한다. 암울하기만 했던 어린 시절에 책을 통해 ‘메가트렌드’를 읽은 엘리자베스는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보았고, 책으로 만났던 수많은 철학자들과 여러 나라의 역사를 바탕으로 웅대한 영국을 구축했다. 이렇듯 책읽기는 아픈 과거를 극복하게 하고, 삶의 목적을 발견하게 하며,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천직을 찾게 하고, 미래를 보여 줘 누구든지 노력만 하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게 한다.
4.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강의식 설명으로 똑똑한 책읽기 방법을 쉽게
들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잘못 알려진 영재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로잡아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근본적으로 ‘책읽기’가 얼마나 자녀들에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궁금한 부모들을 위해 역사적으로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을 따라가며 ‘책읽기’의 중요함에 대해 재미있게 소개한다. 그리고 똑똑한 책읽기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과 마지막으로 똑똑한 책읽기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인지 그 깊이와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직접 쓴 손글씨와 함께 마치 강의를 하듯 명료하게 전달한다. 책읽기를 통해 자녀를 영재로 키우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랐던 부모들에게 이 책은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책을 내면서
내 아이 영재성 찾는 똑똑한 책읽기
1. IQ가 낮으면 영재가 아니다?
2. 수학, 과학을 못하면 영재가 아니다?
3. 학교 성적이 나쁘면 영재가 아니다?
4. 영재는 노력 없이도 성공한다?
5. 열 살 이전에 영재는 판별된다?
똑똑한 책읽기가 영재를 만드는 이유
1. 생존력을 높인다.
2. 다르마(Dharma)를 발견한다.
3. 베케보케(Vaca-Voca)를 찾는다.
4. 메카트렌드(Megatrend)를 읽게 한다.
똑똑한 책읽기 스트레칭
1. 미련한 욕심을 버리자
2. 생각의 틀을 깨자
3. 눈과 귀를 자극하자
4. 자유롭게 상상하자
5. 신나게 표현하자
영재로 키우는 똑똑한 책읽기 방법
1. 슬로워 리딩…더 천천히 읽자
2. 블루오션 리딩…틈새를 읽자
3. 테마 리딩…주제를 따라 읽자
4. CI 리딩…문화지능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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