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위한 대인관계 개선 프로젝트!
도대체 왜 저렇게 행동하는 것일까? 아무리 머리를 굴려 보아도 해답이 나오지 않을 때, 가끔 그들이 혹시 외계에서 온 사람들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이런 재미있는 발상에서 출발한다.『외계인 회사에 출근하다』는 태양계 행성을 통해 본 11가지 성격유형을 소개하고, 각 성격 유형에 맞춘 처세전략을 알려준다.
저자는 성격특성, 인지양식, 의사소통 방식 등을 종합하여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사람들의 유형을 '태양, 수성, 금성, 지구, 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등 태양계 행성에 빗대어 11가지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외향형 vs 내향형, 사고형 vs 행동형, 감상형 vs 현실형, 지배형 vs 순응형 등의 성격 유형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말단직원에서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들에 대해 설명한다. 각 성격 유형이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장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동료 및 상사 또는 부하직원 관계에서 상반된 성격유형을 지닌 사람들이 만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현장감 넘치는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직장생활을 스트레스로 가득 차게 하는 것은 업무 자체보다는 상사의 과도한 요구에 부응해야 하거나, 까다로운 동료를 상대해야 하거나, 사소한 문제에도 사사건건 따지려 드는 부하직원을 다뤄야 하는 등의 일이다. 때로는 ‘혹시 외계에서 온 사람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이와 같은 상황은 각각의 사람들이 지닌 성격적 특성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외계인, 회사에 출근하다』는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성격유형을 11가지로 분류하고, 직장내 동료 및 상사·부하직원 관계에서 각 유형에 대처하는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나와는 다른 그들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원만한 직장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우리의 직장생활을 고달프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직장내 스트레스 1위는 인간관계”
얼마 전 국내 한 금융기업에서 천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2위를 차지한 ‘과도한 업무량’이라고 답한 이들의 두 배에 가까운 인원이 직장생활에 있어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을 인간관계, 즉 동료 혹은 상사나 부하직원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꼽은 것이다. 굳이 이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아니더라도 상당 기간 직장생활을 해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와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보았으리라 짐작해볼 수 있다. 『외계인, 회사에 출근하다』의 저자인 직장내 행동양식 전문가 패트리샤 아데소 박사는 바로 이와 같은 상황에 주목하였다.
보다 만족스럽고 성공적이면서도 스트레스는 적게 받는 직장생활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만 잘하면 된다. … 그것은 바로 ‘자기가 맡은 업무를 완수하는 것’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이 중에 첫 번째 사항인 업무 완수는 그리 어렵지 않은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무수행을 위한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 정작 우리의 직장생활을 스트레스로 가득 차게 하고 심지어는 업무수행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사태를 초래하기도 하는 것은 두 번째 사항에 해당하는 상황들, 즉 기대치가 높은 상사의 과도한 요구에 부응해야 하거나, 다루기에 까다로운 동료나 고객들을 상대해야 하거나, 혹은 사소한 문제에도 이러쿵저러쿵 따지려 드는 부하직원을 다뤄야 하는 등의 일이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저자는 그와 같이 직장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각자가 지닌 성격적 특성의 차이에서 비롯됨을 간파하였다. 그리고 때때로 ‘혹시 외계에서 온 사람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에 봉착하게 된다는 데 착안하여 태양계 11가지 행성에 빗대어 성격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이 책에는 그렇게 분류된 각 성격 유형이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장점과 약점은 무엇이며, 동료 및 상사·부하직원 관계에서 상반된 성격유형을 지닌 사람들이 만날 경우에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장감 넘치는 사례와 더불어 꼼꼼히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각각의 상황에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고 거슬리기만 할 뿐인, 자신과 상반된 성격유형을 지닌 사람들이 오히려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들이야말로 자신의 성격적 특성이 지닌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장점을 배움으로써 좀 더 균형 잡힌 성격을 갖게끔 해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가치에 대한 존중이 전제된다. 이처럼 『외계인, 회사에 출근하다』는 이제껏 눈엣가시로만 보이던 직장내 동료·상사·부하직원들을 오히려 나의 업무능률을 제고시키고 직장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유용한 사람들로 변화시키게 해주는 터닝포인트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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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들어가는 글
제1장 태양에서 온 사람들 - 외향형 vs 내향형
제2장 수성의 메신저 - 사고형 vs 행동형
제3장 직장의 금성인들 - 논리형 vs 감정형
제4장 지구에 발을 내딛으며 - 감상형 vs 현실형
제5장 달나라로 간 사람들 - 개방형 vs 신중형
제6장 화성에서 온 동료 - 지배형 vs 순응형
제7장 목성에서 온 사람들 - 낙관형 vs 비관형
제8장 너무도 특별한 토성 - 원칙형 vs 모험형
제9장 천왕성에서 온 상사 - 직설형 vs 외교형
제10장 해왕성식 시너지 효과 - 거시형 vs 세부형
제11장 명왕성의 사람들 - 자기만족형 vs 성취형
제12장 지구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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