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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비즈니스하다 (고령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안내서): 저자 : 김창규
출판사 : 아르케
출판년 : 2010
ISBN : 9788958031017

책소개

『지역사회를 비즈니스하다』는 지난 2000년부터 사회복지현장에 몸담으면서 대구에서 사회적기업 '두두(豆豆)'와 '물물(物物)'을 만든 저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밀착형 고령자 사업을 벌이며 고령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으로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연구하면서 얻어낸 결과물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지역사회를 비즈니스하다
-고령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안내서

이 책은 지난 2000년부터 사회복지현장에 몸담으면서 대구에서 사회적기업 '두두(豆豆)'와 '물물(物物)'을 만든 저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밀착형 고령자 사업을 벌이며 고령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으로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연구하면서 얻어낸 결과물이다.
일본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오랫동안 지역에서 시니어클럽 활동을 주도한 저자의 문제의식이 녹아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저자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로서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효용성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이를 한국사회에 적용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관련한 자료를 재구성했다. 특히 일본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지역 만들기의 자세한 사례와 현장 탐방기는 한국의 현장 전문가의 관점으로 서술되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많은 이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인간의 얼굴을 한 21세기형 구멍가게,
고령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안내서

이 책은 지난 2000년부터 사회복지현장에 몸담으면서 대구에서 사회적기업 '두두(豆豆)'와 '물물(物物)'을 만든 저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밀착형 고령자 사업을 벌이며 고령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으로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연구하면서 얻어낸 결과물이다.
일본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오랫동안 지역에서 시니어클럽 활동을 주도한 저자의 문제의식이 녹아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저자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로서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효용성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이를 한국사회에 적용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관련한 자료를 재구성했다. 특히 일본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지역 만들기의 자세한 사례와 현장 탐방기는 한국의 현장 전문가의 관점으로 서술되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많은 이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시대가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으로도 알려진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 침체된 지역경제 문제, 사회복지 관련 정부재정 감소 문제 등을 풀어갈 지혜로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발상지인 영국과 이를 특유의 꼼꼼함으로 발전시킨 일본에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인한 경제 효과가 무시할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초기의 개념 소개 차원을 넘어 적극적인 도입 시기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닥쳐올 고령화사회 문제와 파괴되는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할 묘책
저자는 이 책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개념과 쟁점을 소개하면서 특히 고령화 사회 문제를 대비한 해결책이라는 관점으로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접근했다. 그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경제적 효과에도 대단히 고무되었지만 특히나 무너져가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 과정에 매료되어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관련한 일본 자료들을 섭렵했다고 한다. 대구에서 직접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성과 위주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의 문제점을 너무나 소상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일본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례들은 좋은 공부가 되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 개념 소개와 42개의 일본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례
이 책은 우선 일본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개념과 쟁점들을 정리해 소개하고 일본의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를 분석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저자가 직접 일본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체를 방문한 탐방기와 42개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별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나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둔 이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

'고령화 사회의 준비'에 있어 커뮤니티 비즈니스 방식의 접근은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고령화 사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는 누가 세비스 제공과 그에 따른 비용을 부담할 것이가이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 방식은 그 자체가 가지는 특성상 일정부분 스스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일자리와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스스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정부의 재정 부담을 비롯한 사회의 책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김재현(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 교수, 지식경제부 커뮤니티 비즈니스 시범사업 단장)

이 책은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관련된 최초의 본격적인 단행본입니다. 현장의 관점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쟁점을 소개하고, 한국과 특히 일본의 다양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분야별 사례를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학자들의 글과는 다른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 변재관(함께하는마음재단 이사, 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21세기형 구멍가게입니다.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해체된 커뮤니티를 복원하고, 얼굴 없는 거래에 인간의 얼굴을 등장시키고, 차가운 계산만이 존재하는 시장에 생명의 향기를 불러일으키는 소통의 구멍가게입니다.
- 김영철(대구사회연구소장, 계명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우리나라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책이나 '주민중심에 의한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라는 원칙에 충실한 실천사례를 찾아보기란 어렵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십 년간의 활동을 자양분으로 쓴 이 책을 통해 현장에서의 실천이 한 단계 진전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이병학(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고령화 속도는 정책과 예산증액만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해결책은 노인을 짐으로 여기지 않고 인적자원으로 여겨 사회참여를 통한 생산적 세대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또한 노인 스스로는 수동적, 의존적 자세에서 자립적, 창의적, 능동적 자세로 사회에 기여해야 합니다. 그 적극적인 방안 중의 하나가 바로 커뮤니티 비즈니스라고 봅니다.
- 서경석(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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