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이 책은 사진 실기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망라하는 사진 종합이론서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과 사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무리없이 읽을 수 있다. 사진 장비와 테크닉,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진의 전반적인 이론과 각종 재료, 현상과 인화, 촬영과 후보적 등을 총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사진학 강의서의 기둥!
이 책의 원서인 마이클 랭포드 교수의 『베이직 포토그래피』는 전 세계적으로 종합사진이론서 분야에서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책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진인들도 원서를 구해서 읽을 만큼 사진인들에게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그 책을 번역하여 『랭포드의 사진 강의』란 책으로 한국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사진은 무엇인가?’ 라는 철학적 접근으로 시작하여 사진의 메커니즘에 대한 기술적인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사진을 맹목적으로 배우기보다는 먼저 목적의식을 가진 후 기술적인 지식을 터득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종합사진이론서.
또한 이 책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 과학이나 사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큰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다. 사진 장비와 테크닉,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진의 전반적인 이론과 각종 재료, 현상과 인화, 촬영과 후보정 등을 총괄적으로 다룬다. 결국 이 책은 프로와 아마추어, 학생들의 흥미에 부합되면서도 완전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사진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사진과 관련된 여러 요소들과 사진이 만들어지는 과정, 화학적 처리 등이 어떻게 한데 어울려 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각 장은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순서, 빛과 렌즈, 카메라와 조명을 통한 작업 구도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필름, 노출, 현상과 인화, 마무리 작업 등도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아날로그 카메라의 전반적인 이론은 물론 컬러와 흑백사진을 만드는 여러 재료들, 컬러필름을 현상하는 방법, 흑백사진의 현상과 인화 방법도 나와 있다.
최근 필름 카메라보다는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흑백사진의 현상과 아날로그의 정교한 기법도 가르쳐준다.

▶ 디지털 사진의 동향과 정보, 앞으로의 발전 방향까지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최근 들어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디지털 사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사진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전통적인 필름사진을 뛰어넘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과 단점을 다루면서 사진인들이 기존의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를 상황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그 방향을 제시해 준다. 그러나 컬러사진의 시대에도 흑백사진이 존재했던 것처럼 아날로그 사진 기술도 앞으로 꾸준히 사용될 것이므로 그 절충안을 이 책에서 알아본다.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 자료가 풍성.
각 장의 본문은 심도 있게 공부하거나 요점만 훑어보는 두 가지 방식 모두에 알맞도록 효과적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각 장의 끝부분마다 요약정리를 해놓아 배운 것을 확인하거나 복습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과제 목록을 실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용어해설과 부록을 책 마지막 부분에 두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1. 사진이란 무엇인가?
2. 빛ㅣ 이미지는 어떻게 생기는가
3. 렌즈ㅣ 이미지 컨트롤
4. 필름 카메라
5. 여러 가지 렌즈와 카메라 키트
6. 디지털 카메라
7. 조명ㅣ 기본과 장비
8. 사진의 구성
9. 필름과 필터
10. 노출
11. 필름 현상
12. 흑백사진의 인화와 장비
13. 흑백사진의 인화 테크닉
14. 디지털 이미지ㅣ 후보정
15. 작업의 완성과 프레젠테이션
부록, 용어설명, 찾아보기